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형탈모때문에 피부과에서 연고를 처방받았는데요..

....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1-02-05 14:30:00
제가 2주전에 원형탈모가 생겨 동네 피부과가서
주사맞고 연고를 하나 처방받았는데요
연고는 프레벨이라는 연고인데 곽에 있는 효과 효능보니 습진
피부염 아토피 건선 이런데 바르는거라고 써있네여
제가 가끔 탈모가 생겨 병원에 가는데 다른병원에서 처방에 주는
연고는 탈모용 연고라고 딱 쓰여있었거든요..
근데 2주정도 되면 연고 바르고 하면 약간 머리가 날려구 해야되는데
한개도 나올 생각을 안하네여.
약 가져와서 다시 피부과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이것도 탈모에 쓰는거라고
말하기 하던데 별로 정확히 말하는거 같지도 않고요

탈모에도 아토피나 건선 이런연고 바르는건가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211.214.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11.2.5 3:18 PM (221.140.xxx.75)

    이상하긴 하네요.
    저도 걸려본 경험이 있어서
    주사 놔주고 발모촉진제를 주던데...
    주사는 맞으셨어요?

  • 2.
    '11.2.5 3:19 PM (221.140.xxx.75)

    맞으셨다고 했네요.
    2주 지나서 나오기도 해요.
    탈모가 진행중이면 시간이 더 걸리긴 하더라구요.

  • 3. ...
    '11.2.5 3:32 PM (59.27.xxx.247)

    지금 딸이 치료중이라 아는 데까지 말씀드리죠.
    월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이라 일종의 아토피성이래요.
    그래서 처방받으신 연고 맞습니다.
    아토피가 자가면역질환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주만에 그렇게 쉽게 머리가 나지 않아요.
    제 딸의 경우 약 3개월이 지나서부터 서서히 나기 시작하는데
    빠진 부위에 따라 유난히 오랫동안 머리가 나질 않아 주사에 먹는약에 바르는 약에 또 레이저치료까지 해서 머리가 난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 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 딸은 아직도 탈모가 진행중이에요.
    한쪽으로는 머리가 나오고 또 다른쪽은 탈모가 진행되고 지금 이달말이면 치료받기 시작한지 일년입니다.
    느긋하게 스트레스받지말고 치료받아야해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원형탈모는 주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제 딸은 편안하게 치료받게 해주고 있어요.
    치료받으면 머리가 나니까 탈모자체가 또다른 스트레스가 될까봐서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랜 시간의 치료를 요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921 냉동 블루베리 있던가요?? 4 요 며칠 코.. 2010/09/16 598
576920 이 야심한 시각에 dslr EOS-500D를 질렀어요!! 13 잘 샀을까?.. 2010/09/16 980
576919 누가 고민글을 올리거든 9 으음 2010/09/16 845
576918 탁구 보려고 티비 돌리고 눈 부릅뜨고...있다가 잤네요. 끝나고 일어남..ㅜ.ㅜ 1 어흑.. 2010/09/16 427
576917 컹컹 강아지 짖는듯한 기침소리 6 기침아사라져.. 2010/09/16 2,092
576916 내여친은 구미호...키스씬 너무 좋았어요. 19 달달해 2010/09/16 2,048
576915 오랫만에 자기소개서 쓰려니 힘들어요.. 2 몇년만 2010/09/16 408
576914 지난번에 여기올라온 월900만원 알바한사람 정신병 생겼다네요.. 23 무섭다 2010/09/16 14,574
576913 신정환 없는 라디오 스타.. 허전하네요 -_- 35 왜그랬어 2010/09/16 6,116
576912 6살 유치원 생일파티때 백설공주드레스는 이상할까요? 5 이상할까? 2010/09/16 544
576911 미국은 먹는것.즉 농사짓는게 거의 대기업인가요? 9 ㄷㄷㄷㄷ 2010/09/16 887
576910 4억명품녀 전남편이란 사람이 나타났네요. 20 ㅉㅉ 2010/09/16 9,989
576909 서울랜드 연간 이용권.... 2 거북이 산책.. 2010/09/16 308
576908 6살 딸아이 자랑이에요.. 9 사랑해 2010/09/16 939
576907 결혼결심한 사연(저신랑잘고른건가요?) 7 배우자 2010/09/16 1,907
576906 청소기는 수명이 어찌 되나요? 고민 2010/09/16 211
576905 혹시 추석 나기가 막막한 분 계시면 22 해남사는 농.. 2010/09/16 2,143
576904 보라돌이맘님 요리책의 요리 조미료 3총사 6 아그리고 2010/09/16 2,290
576903 일산 코스트코 블루베리 입고 7 블루베리 2010/09/16 1,255
576902 밀레 세탁기 정말 좋은가요? 7 정말? 2010/09/16 1,020
576901 라디오스타.. 5 d 2010/09/16 874
576900 인사불성된 남편 데리고, 회사동료& 상사가 왔던 경험 있는 분...들께.. 25 와이프님들 2010/09/16 1,911
576899 언론 신뢰도 1위 MBC, 불신도 1위 조선일보 5 shalal.. 2010/09/16 438
576898 과 순두부찌개~! 1 콩나물 2010/09/16 310
576897 홍대미술대학 실기시험볼경우 수능등급은 어느정도 되는지요 2 미대 2010/09/16 926
576896 별걸 다. ㅠㅠ) 성경 루카 복음 중 되찾은 아들의 비유대해 좀 알려주세요. 12 마리아 2010/09/16 635
576895 다른곳의 화제 끌어오는거 좋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묻고싶어서요 1 2010/09/16 463
576894 인간극장 11남매중 18개월 아기요 말을 너무 잘하네요. 9 힘내라 2010/09/15 2,236
576893 장미희씨도 많이 고쳤는가 보네요, 박칼린씨 젊은시절 기사도 보세요 8 우연히 클릭.. 2010/09/15 8,952
576892 전세 세입자인데 만기일 다가오는데 주인이 연락을 아예 안받습니다.. 2 도와주세요... 2010/09/15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