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모란시장가면 뭘 사먹어야 맛있나요?
검색하니 순대국밥,콩나물 국밥 밖에 안나오네요...
혹시 맛난거,재미있는거 있나요?
컴앞에 대기중입니다.^^
1. 글쎄요..
'11.2.4 12:08 PM (125.176.xxx.188)저도 옛 시골장터같은 느낌을 기대하고 남편이랑 갔다가
너무나 실망하고 왔어요.
별거 없구요..정신만 없는듯..음식도 영 다 별루였던기억이..
무슨 맷돌에 가는 녹두빈대떡집이 있길래 들어갔는데...다신 가고 싶지 않았어요.
거기다 한쪽에 개고기 팔잖아요...불쌍한 개들이 철창에 갇혀있어요.
정말 슬픈눈으로..남편이랑 그거보고...한동안 둘다 말없이 다신오지말자 했네요.
별루였어요 전...ㅡ,,ㅡ2. 마고
'11.2.4 12:12 PM (125.178.xxx.158)저도 님처럼 뭔가 먹거리도 많은 전통 장터 같은거 기대하고 갔다가
혼비백산해서 도망 나왔던 기억이 ;;;;;;;;;;;
절대 그런 장터 아니구요 먹을 곳도 없어요.
가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두번 다신 가고 싶지도 않은 곳에서 무슨 식사를 ㅜㅜ3. 윗님들께
'11.2.4 12:24 PM (211.51.xxx.149)동감!
그리고 모란시장 5일장이라 그나마 장 구경 하려면 개장하는 날인지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4. 흠
'11.2.4 12:29 PM (180.182.xxx.111)재래시장은 설 연휴 전날까지 하고 다 일주일가량 휴점하잖아요.
더구나 모란시장은 오일장이라 오늘 하나요?
가 보심 윗분들 댓글처럼 분노와 슬픔과 안타까움만 한 짐덩어리 안고 오실 거예요.
장 서도 안 가시길 바래요.5. .
'11.2.4 12:36 PM (121.186.xxx.219)저도 모란시장 글자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려요6. ...
'11.2.4 12:48 PM (183.98.xxx.10)날짜는 4일,9일 장서니까 오늘 장날인 건 맞는데 거기서 뭘 사먹고 할 분위기는 절대 아니에요.
한번 가보시면 무슨 소린지 담박에 이해하실테니 그냥 구경삼아 가보세요.7. 절대
'11.2.4 1:09 PM (219.250.xxx.253)생각하고 계신 그런 시장은 아닙니다. 저두 옛시장생각하고 몇칠전 갔다가 깜짝놀라고 왔네요 ,
입구서 부터 철창이 쭉~~저보구 개사러 왔냐고 하두 물어봐서 입구에서 그냥 돌아나왔어요 .8. 20년 전에
'11.2.4 2:20 PM (110.10.xxx.55)딱 한 번 가보곤 안 가봤는데
저희 동네 어느분이 자주 가시는데
중국산 옥수수 찐 것을 즐겨 사드신다 하더군요.9. 오늘하는지는
'11.2.4 4:05 PM (113.10.xxx.212)모르지만 모란시장에 가면 이른 봄에 볼 수 있는 나물종류가 많아요^^
들어가는 오른쪽은 보시기에 힘든 광경들이 많으니 왼쪽편으로 들어가세요
파프리카, 브로컬리, 여러가지 과일이나 채소종류, 닭, 물고기종류...
그리고 시중에선 잘 볼 수 없는 나물종류들을 파는 아저씨가 계시니까
주욱 둘러보세요
아참, 계속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끝에 강아지들을 파는 아주머니나 아저씨들이 있는데
예쁜 강아지가 많아요, 하지만 거긴 전문적인 강아지파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꼭 예방접종하고
목욕 깨끗이 씻기셔야해요10. @@
'11.2.4 4:38 PM (122.36.xxx.126)전 아무생각없이 모란시장 그 개파는 골목으로 들어갔다가-개,흑염소,토끼, 닭도 있더군요.
어떤 남자가 이리 와봐요. 싸게 해줄께, 때려서 잡아달라면 때려잡아주고 전기로 잡아달라면 전기로 잡아줘요. 잘해줄께요-하는데 그 얘기에 소름이 끼쳐서 얼른 돌아나왔네요.
모란시장...갈곳이 아니에요11. 원글이
'11.2.4 10:29 PM (124.52.xxx.71)ㅎ 글올리고 남편이 채근해서 리플 2개일때 나갔습니다.
ㅠㅠㅠ 정말 개 태우는 냄샌지 탄내가 많이 나고 볼것도 없구...
아이들 핫도그만 사주고 바로 나왔어요.
분위기가 이상한곳이더라구요.
정말 다신 가고 싶지 않은곳이예요.
비위 약한 남편은 냄새가 싫다고 해서 20분만에 나왔습니다.
바로 남한산성에 가서 손두부먹고 왔습니다.
바닷물이 짠지 꼭 찍어봐야 짠걸 아는지...
기다렸다 읽어보고 갈걸 후회합니다.
늦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3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3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