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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시댁조카..

.. 조회수 : 11,723
작성일 : 2011-02-04 11:23:07
중3되는 여자아이..

윗동서네 아이에요. 지엄마가 저를 우습게 보니 그집아이까지 저를 우습게 보네요

초등고학년때부터 저를 보면 동서  이러면서 놀리더라구요..

근데 한동안 잠잠하더니 어제 또 저한테 동서~ 이러면서 놀리더라구요..

그나이에 버릇이 너무 없는게 기분이 너무 상하더군요..

다음에 윗동서보면 얘기를 할까요 진지하게?  그전에 초등때 그럴때도 자기가 들으면서도 애를 확실히 주의를

준다던가 혼낸다던가 그러지 않아서 더 기분이 상했거든요..
IP : 124.56.xxx.5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1.2.4 11:25 AM (211.208.xxx.195)

    조카애가 작은 엄마한테 동서-라고 놀린다구요??
    이거 말이 되요??
    그자리에서 붙들고 한마디 해줘야죠..

  • 2. ..
    '11.2.4 11:26 AM (180.224.xxx.106)

    그 자리에서 당장 혼내세요. 누가 보든말든, 중3이나 된 아이가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 3. 원글이
    '11.2.4 11:26 AM (124.56.xxx.55)

    그전에 초등때 그럴때도 그러지말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래도 계속 하더라구요..

    정말 싸가지 없고 철없고 버릇없어요 그애.

  • 4. 으음~
    '11.2.4 11:27 AM (114.206.xxx.247)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둔 엄마라서 한말씀 거든다면 지금은 버릇이 없더라도 넒은 마음으로 넘겨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짧은 글에서나마 사춘기 때문에 버릇없어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오히려 잘못 이야기 하시면 작은엄마에 대해서 악감정만 남을것 같아요..

    나중에 좀더 커서 말귀 알아들을때 좋은식으로 말씀해 주면 알아듣지 않을까요?

    사춘기지나는 아이들은 인간도 아니라는 말이 있어요..^^*

  • 5. ..
    '11.2.4 11:28 AM (118.46.xxx.133)

    계집애가 맹랑하네요
    대놓고 얘기하세요
    너한테 나는 동서가 아니라 작은 엄마야....넌 그런것도 모르는구나?
    아니면 남편분을 불러 얘가 나를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른다고 호칭 좀 알려주라고 하세요

    평소 형님이 얼마나 원글님을 우습게 얘기했으면 조카애가 그런 말을 내뱉을까요
    그 형님이란 사람도 딸시집살이 좀 하고 살듯...

  • 6.
    '11.2.4 11:28 AM (125.187.xxx.134)

    저라면 직접 한마디했겠어요
    정말 씨건방지고 버릇없네요

  • 7. ,
    '11.2.4 11:28 AM (72.213.xxx.138)

    그런 버릇없는 애한테 그러세요. "니네 엄마는 널 그렇게 가르치는 구나."

  • 8. 윗동서에게
    '11.2.4 11:28 AM (122.36.xxx.11)

    얘기했다가는
    철없는 애들 말에 뭘 신경을 쓰냐는 식의 반응만 올거 같음.
    차라리 미친척하고..
    나는 작은엄마다... 그러니까 너를 야단칠 자격이 있다...요런 맘을 가지고
    대차게 야단치세요. 동서나 아주버니 눈치보지 말고 대차게.

  • 9. .
    '11.2.4 11:30 AM (125.129.xxx.102)

    별거 아닌것 같은데요. 사춘기 애들은 저정도 당돌성은 가지고 있어요. 혼내면 더 이상해지니까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 10. ..
    '11.2.4 11:31 AM (58.7.xxx.60)

    같은 수준으로 나가세요.
    너 니네 아빠랑 결혼했니?..쯧쯧.. 하고 한방 먹이세요.

  • 11. ~
    '11.2.4 11:32 AM (116.120.xxx.13)

    애 상대로 열내자니 치사스런 그맘..이해가요.

    윗분들 조언대로, 걔 부모 다 있는 앞에서 아주 자존심을 다 밟아버릴 말을 연구해서 다 듣게 해버리시는 방법이 제일 좋을것같아요.

    넌 부모님한테 배운게 그런것밖에 없니, 하시고
    시어머니나 아주버님한테(형님한테 하는것보다 더 충격이 클것같네요 그쪽이)
    애가 호칭도 제대로 몰라서 헤매는데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시키시지 그러셨냐고
    중3이나 되어서 저런 애가 집안에 있으니 우리 애가 보고배울까 신경쓰인다고 해버리시지요.
    (겁난다..이런 어휘 말고, 신경쓰인다고요. 아주 딱 저런 존재 짜증난다는 식으로)

  • 12. ..
    '11.2.4 11:35 AM (121.182.xxx.182)

    사춘기라고 그냥 넘길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런 얘들은 눈치도 빨라요.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구분 잘 해요. 세상의 상식을 알려 주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는 자신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어른이 어떤 행동이 잘못됐는지 알려 주지도 않고 속으로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고 봐요.

  • 13. ..
    '11.2.4 11:37 AM (59.187.xxx.163)

    제 생각엔 정색하고 야단치는거보다는 웃으면서 **야(아이이름) 동서가 뭐니 작은엄마라고 불러야지.니가 장난으로 그러는거 알겠는데 기분이 안좋네.작은엄마라고 불러줄수있지? 이러심이..
    표정은 최대한 인자하게^^

  • 14. 냅두세요~
    '11.2.4 11:38 AM (211.63.xxx.199)

    울 시조카도 아주 어릴적부터 울 시어머니가 외손녀라고 오냐오냐 끼고 키워서 살짝 버릇도 없고 눈치도 없었어요.
    워낙 독재자 스타일의 시어머니시라 누가 뭐라 조언해줘도 무시해버리시는 타입이시니 그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녀딸이었죠.
    지금 그 애 떄문에 시어머니도 시누이도 맘 고생 말도 못하네요. 은따에 눈치 없고 학교생활 제대로 적응 못해서요.
    그냥 냅두면 그아이는 그런 문제가 불어서 문제덩어리 될테니 걍 기달리세요.
    원글님이 야단쳐봤자 애 엄마만 기분 나뻐할겁니다.

  • 15. 저는
    '11.2.4 11:39 AM (180.64.xxx.249)

    조카들이 되게 무서우면서도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이 버릇 없이 굴면 그 자리에서 혼구멍을 내 주거든요.
    제 자식도 마찬가지로 대하구요.
    대신 그 또래 아이들 이야기도 제일 잘 알아들어서 고민 상담도 많이 하구요.
    애 상대로 치사스럽다 생각 버리고 그런 일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 내주세요.
    어디서 버릇없이 어른한테...

  • 16. 별사탕
    '11.2.4 11:40 AM (110.15.xxx.248)

    사춘기 아이 둘 키우는데 사춘기 아이들 야단쳐봤자 님 입만 아파요
    님은 가만히 계시고 남편보고 야단치라고 하시든가..
    아니면 먹히지는 않지만 님 동서한테 이르세요

    저라면 남편보고 야단치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야단쳐봤자 먹히지도 않을겁니다.. 그래도 하면 안된다고 누군가는 말해줘야지요..

  • 17. ..
    '11.2.4 11:40 AM (180.229.xxx.21)

    헐-_-;;;;;;;;;;그냥 냅두는 집안도 많은가봐요
    부모가 이상하면 옆에서 조언을 해줘야 되지않나요??....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 18. 원글이
    '11.2.4 11:40 AM (124.56.xxx.55)

    그동안 장난반 진담반 계속 주의를 줬는데도 어제 또 그러는걸 보니 정말 따귀라도 한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윗동서도 저를 엄청 우습게 생각하는데 지엄마를 똑같이 구는게 더 꼴보기 싫으네요. 웃긴게 저랑 조카랑 둘이 있을때만 그랬더는 거에요. 지엄마처럼 완전 지능적이죠.

    다음엔 정말 식구들 다 있을때 큰소리로 윗동서 다 들리게 진담반 농담반 한마디 해야 겠어요

    그나이에 작은엄마라 부를지도 모르냐고..

  • 19. 원글님
    '11.2.4 11:45 AM (180.64.xxx.249)

    둘이 있을 때 그런 장난을 한다면 더 잘됐네요.
    둘이 있을 때 원글님도 쥐잡듯이 잡고 나가서 내가 언제? 이렇게 하세요.
    동서라고 부르면 너 지금 작은엄마한테 동서라고 했니?
    버르장머리 없기가 하늘을 찌르는 구나.
    거실로 나가서 어른들 다 있는 곳에서 혼이 나볼래 아니면 지금 잘못했다고 빌고 다시는 안할래
    라고 말한다음 더 버르장 머리 없이 굴면 손 붙잡고 어른들 있는 곳으로 끌고 나오세요.
    애가 작은엄마란 말을 모르고 형님처럼 절 부를 때 동서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중에 어른 되서 집안 욕 먹이기 전에 지금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쳐야 되지 않을까요? 라고 어른들 앞에서 매섭게 이야기 하세요.

  • 20. 윗님
    '11.2.4 12:26 PM (118.216.xxx.154)

    의견 동감이요....이런일을 그냥 두라시는 분이 계시네요...--;
    초장에 잡으시는게 낫고...지금이라도 둘이 있을때만 그런다면....윗님 (원글님)의견도 좋아요...

  • 21. 어머
    '11.2.4 12:32 PM (211.51.xxx.149)

    말 처음 배우는 두 세살짜리 아이 얘긴줄 알았네요.
    이미 그 정도라면 저같음 제 손에 코묻히기 싫어서라도 상종을 안 하겠습니다. 지 손해겠죠.
    원글님 손에 코 안 묻히고 코 풀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해 보세요~

  • 22. ...
    '11.2.4 12:39 PM (180.224.xxx.106)

    정말 놀랍네요. 사춘기라 그냥 내버려 두라는 글이 의외로 많아서........
    그런 애들이 나중에 지하철 막말녀, 반말남.. 뭐 이런사람 되기 쉽상 아닌가.. 싶어요...

  • 23. ..
    '11.2.4 1:01 PM (122.252.xxx.109)

    저런 무례함, 버르장머리 없는 싸가지 없는 행동을
    그만 놔둬라는 부모들때문에
    요즘 아이들 인성교육이 더욱 더 엉망이 돼 가는 겁니다.

    아이들 탓함 내세우기 전에
    이렇게 개념없는 부모 욕을 좀 더하고 싶습니다.

    원글님
    앞으론 그 계집아이 아주 혼을 단단히 내주세요.
    어디서 건방지게 어른한테 그런답니까..
    아주 눈물이 쏙 나오도록 야단을 쳐주세요.

  • 24. 이어서
    '11.2.4 1:02 PM (122.252.xxx.109)

    그 계집아이
    뺨을 때려주고 싶다는 원글님 심정 백 번 이해합니다.
    지금까지 왜 참았나요..

  • 25.
    '11.2.4 1:09 PM (112.168.xxx.77)

    윗동서 (형님아닌가요?) 랑 애랑 큰 어르신들 계실 때 자연스럽게 꺼내세요. 그래야 그 어미도 망신당해서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하죠. 진짜 싸가지 없네요. 요즘 중3이 옛날 중3인가요. 어려도 해야될 거 모를거 다 알 나이예요.

  • 26. .....
    '11.2.4 1:38 PM (115.143.xxx.19)

    혼구녕을 내셔야죠.아님 등짝을 날리세요.담부턴..
    가뜩이나 시댁조카들 꼴보기 싫은데 그렇게 행동한다면 전 패버릴거예요.

  • 27. 콩가루네요
    '11.2.4 2:08 PM (125.178.xxx.198)

    그런 윗동서나 딸이나 말해 봤자 입만 아파요
    그냥 유령 취급하세요..반응하지 말구 말 걸지두 마시구요

  • 28.
    '11.2.4 2:12 PM (218.153.xxx.99)

    가만 놔 두라는 님들...이해불가...
    댁에 그런 애들이 있는거 아닐까요...

  • 29. 저라면
    '11.2.4 2:16 PM (112.155.xxx.72)

    기회 잡아서 호되게 혼내겠습니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작은 어머니께 동서라고 하냐고. 내가 너네 어머니한테 시어머니가 하듯 아가야 하면 말이 되는 거냐고. 옆에서 지 부모가 애가 장난으로 하는 거라고 편들면 장난과 버릇이 없는 거는 구별이 되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해 주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에 초장에 잡지 않은 원글님이 이상해요.

  • 30. 사춘기때문아니구
    '11.2.4 2:36 PM (175.123.xxx.69)

    초등학생시절부터 그랬다는데 사춘기랑 연결하시는분들은 좀 그렇네요 아이앞에서 형님한테 얘기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 형님이 주의좀 주시는게 좋을것 같다고요 첨엔 장난삼아 몇번 그러려니했는데 계속 하는걸보니 얘기를해야 알아들을것 같다구요 제가 야단치긴그렇고 형님이 따끔하게 얘기하시는게 좋겠다구 그리고 경멸의눈초리 한방이면 해결될듯해요

  • 31. 어이없음
    '11.2.4 2:49 PM (175.125.xxx.70)

    그냥 두시라는 분들 많은걸 보니
    요즘 애들 왜 이리 무서운거 없이 제멋대로 인지 알겠네요.
    사춘기를 떠나 어른한테 그런소리 하는걸 어떻게 가만두나요.
    상종을 안할때 안하더라도
    따끔하게 혼을내든 잘 타이른든 한소리 하고 넘어가야지.
    사춘기라 엇나가는건 자기네 집에서나 통하는거고
    지켜야할 기본은 있는거 아닌가요?
    야단도 안치는 윗동서가 아이를 그렇게 키웠네요.

  • 32. 따끔하게
    '11.2.4 2:56 PM (116.121.xxx.196)

    한 마디로 야단을 치세요... 그 자리서 바로...

  • 33. ..
    '11.2.4 3:08 PM (180.70.xxx.225)

    조카하고 작은엄마하고 사이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라고...
    사이가 안좋고 악감정이 설혹 있다한들 어떱니까?
    아주 따끔하게 혼내세요..
    정말로 따귀한대 날리고 내가 언제 그랬냐고 발뺌은 어떨런지도
    댓글읽으며 생각이 들었네요..
    갸가 딱 둘이만 있을때 그런담서요...

  • 34. 둘이
    '11.2.4 3:40 PM (110.35.xxx.102)

    있을때 그런다니까 나쁘죠. 작정하고 그러는거쟎아요.
    윗글들 참고로 혼내세요

  • 35. ...
    '11.2.4 4:01 PM (220.93.xxx.209)

    동서랑 조카아이 어디 모자란거 아닌가요
    16살 먹어서 그런 장난 하는 것도 말도 안 되지만 말리지 않는 동서도 이상하네요
    일부러 두 모녀가 그러는거라면 더 가만있으면 안 되는거고요
    저런건 주변 어른들이 지적해서 따끔하게 혼내줘야 하는데
    시어른들한테 말씀드려서 혼쭐 나게 하세요

  • 36. 사춘기관련없음
    '11.2.4 4:03 PM (221.138.xxx.132)

    사춘기하고 버릇 없는거하고 구분을 못하시는분들 계시네요.
    사춘기하고 관련없고요. 그애가 개념이 없는거에요.
    지가 하는행동이 무슨짓이니 모르는거죠.
    결론적으로 ㅆ ㅏ 가지 없는거 맞고요. 당당하게 혼내세요.

  • 37. 뚜벅이
    '11.2.4 4:25 PM (68.174.xxx.177)

    감정적으로 화나신 상태로 혼내시지 마시고 차분히 안되는거라는 것을 설명하시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서 느끼는게 넘 많아요~

  • 38.
    '11.2.4 4:54 PM (211.234.xxx.36)

    시누이 아이가 정말 버릇없어요. 시누이가 안스러울 정도로요.
    저한테 버릇없이 굴길래 식당 화장실로 조용히 불러서 반쯤 밟아줬어요.
    나올땐 아무일 없던 것처럼 행동하구요.
    울더군요. 다들 무슨 일 있었냐길래 아무 일 없었는데 넌 무슨 일 있었니?하고 쳐다봤더니 눈치보며 아니라고...
    둘이 있을때 그런다니 잘 됐네요. 한번 크게 혼내세요.

  • 39. 부모
    '11.2.4 4:54 PM (218.232.xxx.156)

    사춘기가 무슨 벼슬인가요.
    다 받아주고, 대충 넘어가 주는거
    인간이 아니다 어쩐다 그러시는데, 그럴수록 부모가 다잡고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귀찮고, 힘딸리니까 이유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버릇없고, 예의모르는 아이들, 저절로 깨치던가요?

  • 40. @@
    '11.2.4 4:55 PM (122.36.xxx.126)

    따귀때리고 싶다고 하신 그 심정--이해됩니다.
    저같으면 아주 경멸하는 눈초리로 " 너 지능이 떨어지는가 보구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지?"
    라고 얘기해주겠어요.

  • 41. ``
    '11.2.4 5:08 PM (112.149.xxx.27)

    확실히 윗동서에게 이야기하세요
    이런 네가지 없는 아이라고~
    저 같으면 집안 뒤집어지게 가만안둘거같아요

  • 42. 아가!~
    '11.2.4 5:30 PM (221.154.xxx.208)

    너! 초딩아냐
    작은엄마 잖아....

  • 43. 이런..
    '11.2.4 6:06 PM (219.255.xxx.142)

    거기도 싸가지없는 인간 하나가 있군
    우리 시댁초카들은 인사를 안해~~~~~~~~~~~~~~
    안녕하세요~~~~~~~~~이게 뭐가 어렵다고
    애가 문제겠습니까?? 보고도 뭐라고 안하는 부모들이 문제지..

    그리고 님아 딱 뿌러지게 말하세요
    큰동서가 문제가 있군 흠~나쁜

  • 44.
    '11.2.4 7:41 PM (112.170.xxx.186)

    애가 보통 싸가지가 아니네여..
    저같음 반 죽여놨음.

  • 45. 사춘기니
    '11.2.4 8:06 PM (222.234.xxx.14)

    봐주라니...참 어이없군요.
    사춘기 할애비라도 그냥 넘길 일이 절대 아닙니다.

  • 46. 헐...
    '11.2.4 8:56 PM (175.115.xxx.85)

    댓글들 읽다가 잠시..욱! 했어요.
    그러는 걸 그냥 냅두라니요? 어이없네요.

    사춘기가 벼슬입니까?
    자기집에서나 그럴 것이지 어디서 새는 바가지를 들이대고...

  • 47. 그냥 꽉
    '11.2.4 9:03 PM (118.220.xxx.83)

    님 너무 무르신가봐요
    사람이 오냐오냐 좋게만 있으면 안됩니다.
    동서가 알아서 해주겠지 절대 아닙니다.
    밥그릇을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다음에 또 그 4가지 없는것이 그러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너 지금 숙모한테 뭐라고 했니?
    눈을 조금 크게 뜨고 정색을 하면서
    무섭게도 말고 화내지도 말고 얼굴에 미동도없이 목소리는 차갑게 눈을 바라보면서
    물어보세요.
    그러면 바로 잘못했다고 꼬리내리던지
    다시 정정해서 숙모할껍니다.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나는 저의 숙모야 누가 너한테 나보고 동서라고 부르라고 했니?하면서 물어보세요.


    4가지없는것들은 항상 저렇게 차갑게 단호하게 대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감정을 업해서도 안되고 실실대면서 친절하게 말하셔도 안됩니다.

  • 48. ??
    '11.2.4 9:11 PM (218.158.xxx.149)

    그냥 장난치는건데
    원글님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닌가요??
    달랑 그얘기만 하니, 평소의 행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평소에도 싸가지없게 했다면,,애를 붙들고 단호히 얘기를 해주시구요~

  • 49. ..
    '11.2.4 9:12 PM (125.143.xxx.124)

    다음엔 만날때 조카보고 계속 웃으면서 형님~~형님~~하고 불러요

    형님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리지만 이제부터는 형님이라 불러 드릴께요
    (최대한 깐죽깐죽 그리셔야 해요)

    앞으로 큰형님 작은형님 불러드릴까요? 라고 하면서 최대한 비아냥 거리세요.
    존댓말로도 하구요.

    그러면 조카가 표정이 이상해지면 형님!!뭘그리 놀라는 표정이세요.저보고 동서라고 부르니깐
    저두 그기에 맞게 형님이라고 불러 드리는거에요.라고 가족들 많으실때 한번 써 먹어 보세요.

    이럴땐 한번 역으로 해보는것도 괜찮을듯~~~.그리고 최대한 씰룩 씰룩 웃으면 비아냥 거리는게

    제일 중요해요^^

    그런데 저렇게 싸가지 없는 조카를 여태껏 당해 오다니요.

    정말 그 부모가 어떻는지 알것 같네요..

  • 50. .
    '11.2.4 10:05 PM (211.224.xxx.222)

    도대체 사춘기랑 뭔 상관인지? 사춘기는 살인을 해도 사춘기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도 된다는 건지 이상한 맘들 많네요. 저렇게 키우는 사람들이 있으니 요즘 애들이 다 그 모양이지. 쯧쯧
    첨에 그 말 했을때 잡아 족쳤어야죠.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고 저런 돼먹지 못한 것을 그냥 넘어가고 하니 저 애가 저 모냥이죠. 님 남편은 왜 암말 안하고 가만 있나요? 최소한의 기강은 잡아야지 저게 뭡니까 완전 콩가루예요

  • 51. 에?????
    '11.2.4 10:30 PM (210.222.xxx.234)

    원글 몇 번을 다시 읽었어요, 에??? 에??? 중3??? 3살이 아니고?
    와.. 전 미혼이지만, 우리 집이었으면 다리몽뎅이 부러졌네요.

    전에 초등학생 조카가, 지 큰 엄마에게 '큰 엄마가 뭔데 그러냐' 고 했다가
    온 집안 식구에게 집단 다굴(?)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 52. .
    '11.2.4 11:02 PM (118.176.xxx.160)

    저 위에 장난인데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아니냐는 분도 계시네요.
    진짜 놀랍습니다.
    저같으면 반 죽였어요. 진짜.

  • 53.
    '11.2.4 11:14 PM (219.249.xxx.181)

    뭡니까? 위에 저분?
    가만 있으면 2등이나 하지...
    저 집안 대충 알만하네~

  • 54. 짜증
    '11.2.4 11:51 PM (116.41.xxx.250)

    시댁조카들은 왜 이리 버릇이 없을까요?ㅎㅎ 저도 시누이 딸하나가 보고도 인사 안하네요. 게다가 우리 애한테는 "어렸을 때는 그렇게 귀엽더니"라는 식으로 싸가지없는 멘트나 날리고. 그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이거보고 그 생각하니까.....열불나네요.(솔직한 심정: 싸대기 한대 날려주고 싶어요) 지 외모도 별로이면서.

  • 55. 아유
    '11.2.5 12:21 AM (118.46.xxx.91)

    조카아이가 싸가지가 없는 거예요.
    부모가 잘못 가르치는 거구요.

    사춘기 애들 이상해도, 자기 집안에서나 큰 소리치지 밖에 나가서까지 티내는 애들 안많아요.

    차츰 멀리하세요.

  • 56. ...
    '11.2.5 12:38 AM (61.74.xxx.246)

    헐,,,,정말 보구 배운거 없는 아이네여..ㅡㅡ
    더 어이없는 건 그냥 두라는 댓글들;;;

    누울자리 보고 발뻗습니다.
    첨부터 단호하게 응징을 하셨어여져~~
    제 조카가 그러면 전...아오~~~

  • 57. 부코탓
    '11.2.5 4:15 AM (67.169.xxx.229)

    사춘기니 참으라는말은 절대 말이 안됩니다.
    가르칠것은 가르치는게 어른이 할 도리이지요.
    아마 형님되시는분이 집에서 아이앞에서 동서를 우습게 아는 언행을 자주 했으니 아이가 그리 막장으로 가는것 같아요.
    우리집안에도 친척시조카가 있는데 대학생이 된 아이인데도 저한테 숙모라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아마 그 어머니가 그리 행동한것 같아요. 열등의식인지.
    둘만 있을때 호되게 야단치고 다음은 무시하세요. 그런부모밑에서 큰아이 쉽사리 사람되기 어려워요.

  • 58. 오타
    '11.2.5 4:17 AM (67.169.xxx.229)

    열받어 오타났네요. 부코탓->부모탓

  • 59. ....
    '11.2.5 7:41 AM (183.96.xxx.111)

    진짜 저같으면 따귀라도 한대 때리고 단단히 교육 시키겠네요..사춘기라 저러겠어요? 가정교육 문제이고,인성문제인거죠...완전 개념없네요...

  • 60. ㄷㄷ
    '11.2.5 9:19 AM (14.33.xxx.198)

    중3이면 호칭같고 장난 칠 나이는 아니구만요.. 그 자리에서 따끔히 정색하고 야단치세요. 그냥 두라는 댓글.. 사춘기니 이해한다는 댓글.. 참 어이없습니다.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어른들은 평소에 자기 애 가정 교육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 일 듯.

  • 61. 어이상실
    '11.2.5 9:44 AM (70.79.xxx.135)

    초 1이던 조카도 작은엄마라고 또박또박 말 잘하더만요.... 5,6살 애기도 아니고 초 고학년 때부터 그랬다는건 그 애가 정말 기본이 안된, 가정교육 제로인 집에서 자란게 분명합니다. 애가 그렇게 되도록 냅둔 부모들이 이상한거고... 그런 애들이 점점 많아진다는데서 또 한 번 한국의 우울한 미래가 떠오릅니다. 갈수록 우리 나라 너무 이상해져 가네요... 한가지 일로 전 또 너무 앞서가네요...ㅠ.ㅠ

  • 62. 미친조카뇬
    '11.2.5 10:17 AM (70.70.xxx.78)

    눈 부릅뜨고 초장에 혼냈어야했는데...
    그걸 가만 놔두신게 정말 이해불가네요

    그걸 몇년을 참은 님... 참 만만하게 보인거예요
    그렇게 못되고 싸가지없는것들은

    가만히 있음 더 약올리고 못되게 굴어요

  • 63.
    '11.2.5 10:56 AM (175.194.xxx.224)

    다음에 세배할때 그러세요
    동서라면서??동서지간에 무슨 세배를 하고 그래?? 하지마 호호호 난 세뱃돈 굳어서 좋네 호호호

  • 64. 아휴
    '11.2.5 11:24 AM (115.143.xxx.222)

    님글에서도 님이 너무 물렁한거느껴져요
    아침부터 제속이 다터지네요
    반드시 공개적으로 이문제 얘기하시구요 농담반 진담반 이렇게 말하지마시고 진지하게 얘기꺼내세요!

    엄마가(형님) 님을 낮춰보니깐 애도 그러는거에요
    커서도 그럴껄요..나중엔 님애들 한테도 함부로 대할거에요

    다큰애가 어른한테 그러는걸 보고 있는 가족들도 문제네요..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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