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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이란 동화, 원래 줄거리가 궁금해요

아시는분? 조회수 : 5,935
작성일 : 2011-02-04 10:53:37
며칠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재미있게 봤다고 올렸는데요,

갑자기 그 동화 원래 줄거리가 생각이 안나네요

분명히 읽은 기억은 있는데;; 라푼젤이 머리를 늘여뜨려 왕자가 올라오고 그런

장면이 생각 났거든요. 어린 마음에 아무리 머리가 길다해도 아프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던 것도 생각나고.

혹시 원작 줄거리 기억 나시는 분 계신가요?? 애니메이션이랑은 달랐던 것 같은데요 ^^
IP : 14.52.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펌해왔어요
    '11.2.4 11:05 AM (70.50.xxx.18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syshyoun&logNo=1265542

  • 2. 가물가물
    '11.2.4 11:06 AM (121.186.xxx.219)

    옛날에 가난한 농부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상추인지 양배추인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옆집 마녀꺼를 따먹어요
    마녀가 자기꺼 먹었다고 아이를 요구해요
    이름이 라푼젤이라고 지었는데 그 뜻이 양배추인지 뭔지 그렇구요

    어느날 숲에서 왕자가 계단도 없는 탑을 발견해요
    숨어서 지켜보니까
    마녀가 라푼젤 너의 머리를 늘여뜨려라 그렇게 말하고 올라가는걸 보게 되서
    왕자도 마녀가 떠나고 그렇게 올라가서
    라푼젤을 보고 한눈에 반해요

    다음날 둘이 떠나기로 했는데
    그전에 마녀가 왔을때 라푼젤이
    왕자님은 가뿐하게 올라오는데 마녀는 너무 느리게 올라온다고 말해서
    마녀가 다른 사람 만날걸 알아요
    라푼젤 머리카락을 자른뒤 내쫒아요
    그날밤 왕자가 와서 라푼젤 머리를 늘어뜨리라고 해서
    라푼젤의 머리를 잡고 올라갔는데
    마녀가 마구 비웃으면서 왕자를 밀어떨어뜨려요
    왕자는 가시나무 숲에 떨어져 눈을 멀게 되구요

    세상을 정처없이 떠돌게 되요

    어느마을에 이르러서 라푼젤을 우연히 만나게 되서
    라푼젤이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이 왕자의 눈에 들어가서
    왕자 눈을 뜨고

    둘이 잘 먹고 잘 살았다

    이거 아닌가요?
    하도 옛날에 읽어서
    다른 여러가지 얘기가 섞였을수도 있으니까
    이해바래요 ^^

  • 3. ㅡㅡ
    '11.2.4 11:11 AM (125.187.xxx.175)

    윗님 줄거리 정확합니다.
    기억력 엄청 좋으세요!!^^

  • 4. 원글이
    '11.2.4 11:19 AM (110.71.xxx.223)

    어머나 이렇게 빨리 감사합니다
    머리 늘어뜨리는 장면 외엔 정말 새로운 얘기네요
    저 안읽은거 맞나봐요;;
    마녀가 라푼젤을 가둬놓은 목적이 동화에 안나타나서
    디즈니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붙였나봅니다^^

  • 5. 라푼젤
    '11.2.4 11:37 AM (121.166.xxx.50)

    라푼젤 동화는 전해내려오던 성인물(?)이 동화로 각색 된거잖아요..
    원전은 잔인하죠. 머리타고 올라오는 남자들(?)을 죽여버렸거든요.
    우리나라 콩쥐팥쥐도 원전은 잔인하듯이요(팥쥐엄마와 팥쥐에게 내려진 형벌 잔인하죠)

    빨간모자 소녀랑 라푼젤 원전 한번 읽어보세요....심심하신 분만~

    저는 예전 수업시간 주제라서 읽고 관련 논문까지 읽었는데...
    옛날 그 이야기가 사람들 성교육 방법(?)으로도 쓰여졌다는 말 듣고 넘어갔어요....ㅎㅎ

  • 6. ff
    '11.2.4 12:32 PM (58.228.xxx.175)

    라푼젤 원작 정말 토나와요.아마도 작가가 남성혐오증이 있던 사람이였을거예요.
    라푼젤이 쉽게 말해 창녀에요. 모든 남자와 다 자거든요. 마녀는 라푼젤이 남자들로 얻는 쾌락.
    정말 라푼젤도 여러남자랑 자면서 각종 스킬 쩌는 여자가 되고 남자없이 살수없는 사람이 되요.
    남주인공이랑 사랑을 하지만 결국 마녀한테 가게 되는거죠.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아 근데 그거 읽어보면 성교육에도 좋지 않아요. 정말 기분 구리게 만드는 이야기

  • 7. 결혼
    '11.2.4 12:41 PM (124.111.xxx.94)

    왕자와 헤어져 살 적에 쌍둥이를 낳았다고 나와요. 딸 아이가 그 동화를 좋아했는데, 결혼식도 안했는데 어떻게 아기가 태어났냐고 물어서 곤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전엔 길라임도 결혼 안했는데 왜 아기가 셋이나 되냐고 물어서.. ㅠ.ㅠ 드레스를 입어야 결혼으로 인정하는 우리 딸..

  • 8. 라푼젤
    '11.2.4 7:26 PM (115.136.xxx.27)

    저 위에 써주신 님 얘기가 맞아요. 저도 어릴 적에 라푼젤 읽으면서.. 세상에.. 머리카락을 타고 올라오다니.. ㅜㅜ 얼마나 아플까 생각했었어요.
    여담이지만.. 전 빨간 구두 지금까지도 싫어합니다. 단지 교회에 빨간 구두 신고 갔다는 이유로 발 잘리게 되다니.. 너무 무서운 얘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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