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빽이 없으면 대기업 입사는 힘들겠죠??
아는 지인중에도 매형되시는 분이 s전자 모 사업부에 비서로 근무하시여..
모집직종이나 자격요건이 전혀 미달되는데도 턱 하니 들어갔네요..
이런거보니 참 빽이 중요하긴 중효한 세상이구나 다시한번 절감합니다..
보통 채용공고가 뜨면 00명 모집 이런식인데 아는사람들 말로는 이미 90프로 이상은 들어올 사람이
채워져 있다 그러더라구요.. 형식상 채용공고 내는거라고...
정말 그런걸까요??
1. ?
'11.2.3 5:18 PM (125.129.xxx.102)이게 몬소린지.. 대기업 채용이야 말로 빽이 거의 작용하지 않는 분야인데요.
2. 정말..
'11.2.3 5:24 PM (121.174.xxx.150)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뿐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토익성적표도 없고 관련분야와 전혀 다른 전공자인데도 신입으로 s전자에 입사를 했구요.. 제가 h자동차라는 대기업에서 단기알바시에 정직원 채용이 있었는데 인사과 담당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구청장정도빽이면 빽에 끼이지도 못한다 하더라구요.. 휴...
3. ...
'11.2.3 5:24 PM (124.57.xxx.17)정말말도안되는뻥이네여 재작년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아들이 삼성엔지니어 면접에서 탈락했죠
그정도의빽도 통하지않는곳이 대기업입니다4. 저도
'11.2.3 5:26 PM (121.174.xxx.150)뻥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옆에서 본 현실이 그러니...
5. ?
'11.2.3 5:30 PM (125.129.xxx.102)뭐
6. 흐음.
'11.2.3 5:33 PM (211.192.xxx.174)지켜봐보니.. 일단 서류전형은..적성,인성검사.. 이런건. 외주업체 통해서... 프로그램으로 필터링하니.. 기본적인.. 요건은 갖추어야 합니다.. 이건 뺵있어도.. 기본이 안되면 떨어지는거죠
그다음..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 요건 빽이 작용하긴 하더라구요.. 일단 면접점수를.. 뺵있는 친구를 우선적으로 좀 주더라구요.. 요기선 뺵이 좀 작용하고...
그리고 마지막.. 회장 면접.. 요건.. 회장이 추천한 애면 점술 더 줄것이고.. 아니면 공정하게 추천하겠죠.. 뺵은 있긴 있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기본적인.. 점수는 갖추어야 합격되는거 같습니다..7. ....
'11.2.3 5:55 PM (125.178.xxx.16)보통 쟤 빽 있다더라...소문 도는 친구들 보면,
어디다 놔도 꿀리지 않을 막강 학벌 포함된 스펙에
총알로도 안 뚫릴 강도의 낙하산이던걸요.
어딜 간다고 했어도 크게 꿀리거나, 서류부터 떨어질 상대들은 아녔습니당.
그리고 윗분 말대로 서류부터 빽 작용하긴 어려울거에요. 그 특성상...
면접부터면, 그것도 실무진 면접 넘어가서 임원진 면접부터면 모를까....8. 낙하산은...
'11.2.3 6:11 PM (218.234.xxx.206)인사과에서 잠깐 일해봐서요.제가 아는한에서...^^
보통은 빽은 서류말고 2차면접에서 크게 작용하죠.어찌되었건 1차는 통과해야 빽도 먹힙니다.
근데...정말 빽으로 들어오는사람도 있는데, 보통 정원외로 뽑더군요.
또 어떤경우는 빽때문에 어부지리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운칠복삼이라는..9. ..
'11.2.3 6:44 PM (203.145.xxx.169)모 사업부 비서 빽이요? 블랙코메디인가요?
10. z
'11.2.3 7:29 PM (118.220.xxx.97)신입이신가요? 대기업입사는 대부분 스펙으로 결정되요. 빽이 통하는 경우는 아주 드믈구요. 대부분 뺵없는 사람들끼리의 경쟁이에요. 본인의 능력을 탓하세요. 백타령 보단 그게 건설적입니다. 이건 제가 사회경험 4년차여서 진심으로 드리는 조언이에요.
11. 능력
'11.2.3 7:34 PM (221.151.xxx.78)능력 없는 사람들이 꼭 빽 타령 하더군요... 대기업 비서 ㅋㅋㅋㅋㅋ 빽줄 대줄 수 있는 위치도 아니구요 대기업은 학벌도 안봐요 정말 인적성과 면접등으로 다 결정나지요 저 스카이 다니는데 제 주위 집안 좋은 사람들도 준비 안하면 많이들 떨어지고 오히려 삼국대나 그 밑 학교들도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이 가는 것 많이 봤습니다~ 특히 s 전자요~ 제 생각에 님은 일반 대졸 신입사원이 아니라 생산직이나 고졸 신입 부문 얘기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쪽이라면 빽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12. **
'11.2.3 7:41 PM (213.93.xxx.51)일단 스펙이 나와줘야 면접에서 감안이 되겠죠. 무조건적인 빽으로만은 불가능할걸요
13. 꼬맹이맘
'11.2.3 7:48 PM (114.181.xxx.204)본인의 스펙만 받쳐준다면 빽이 뭐가 필요해요~~
14. 도대체
'11.2.3 8:28 PM (112.170.xxx.228)스펙이 뭡니까???
스카이?? 해외 유학??
음 요즘 학교 쓰는 란이 없어지고 있는데
무신. 빽이며. 스펙이며...15. 청사포
'11.2.3 8:46 PM (175.113.xxx.86)빽도 좋고, 스펙도 좋고, 준비도 중요하지만, 제가 직원을 뽑을 때는 자세를 제일 중요하게 봅니다. 업종별 1등하는 대기업들은 80%정도는 스펙으로 뽑는다고 보면 됩니다. 80년대말 증권회사 입사에서는 장관빽도 안먹히는 시대였지요........
16. ....
'11.2.3 8:51 PM (125.131.xxx.163)대기업이 대량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그나마 공정한 편입니다. 서류는 되는 애들이 면접에서 유리할수는 있겠지만, 그나마 대기업은 진입장벽에서는 공평한 편입니다.
17. 스펙이
'11.2.3 9:10 PM (112.170.xxx.228)스펙이 정말로 중요한 직업. 직장이 뭔 줄 아세요??
사람 장사하는 데가 제일 스펙을 마니 따져요.
그리고, 빽, 학연 그런 것도 마니 따져요.
대기업은 대기업 나름이지만 요즘 거의 학교. 학력 쓰는 란 없애고. 각 회사의 인적성 시험으로 제일 먼저 가려내죠.
그럼 스펙이나 빽이 정말로 중요한 직장인. 사람 장사하는 데는 어떤 데일까요??
사람의 스펙이나 이력을 상품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회사죠.
컨설팅펌. 회계펌. 로펌. 등과 같은 회사들이죠.
그렇지 않고서는 왠만해선 대기업 입사는 공정하게 하는 편이지요.18. .
'11.2.3 9:15 PM (175.195.xxx.165)대기업에서 비서 빽으로 들어갈 정도면 개나소나 다 들어가게요
사장이나 회장 빽 정도면 몰라도..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3 9:24 PM (112.170.xxx.186)대기업이 무슨 신의아들들이 가는 자리인줄 착각하시나바여..
20. ㅋㅋㅋ
'11.2.3 10:24 PM (125.180.xxx.16)대기업이 무슨 신의아들들이 가는 자리인줄 착각하시나바여.. 22222
대기업 정말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21. ..
'11.2.3 11:24 PM (118.46.xxx.91)생산직 얘기 아닌가요?
생산직도 파견, 외주, 하청이 많아서 정규직은 들어가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대기업 생산직에서 빽은 '구청장' 같은 건 필요없구요.
직접적인 그 회사 연줄이 필요할 거예요.
아버지가 퇴직할 때 아들이 지원하면 채용한다든가...22. 헐...
'11.2.4 12:08 AM (180.64.xxx.147)2차 면접에서 유리하다구요?
어느 대기업에서요?
저희 남편이 면접관인데 사전에 주는 정보는 딱 두가지입니다.
수험번호와 사진.
면접관은 당사자에 대해 전혀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갑니다.
그래야 공정하게 면접을 볼 수 있어서입니다.23. ...
'11.2.4 12:33 AM (188.108.xxx.68)대기업은 모르겠고 컨설팅회사는 스펙이나 빽을 정말 많이 보는 듯 싶어요.
제 대학 동기 후배들 중 몇몇이 컨설팅쪽 일 하고 싶어했었는데,
아버지 하시는 일이 뭐냐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렸거든요.24. 아이구
'11.2.4 1:34 AM (124.195.xxx.67)낙하산이야 언제나 존재합니다만,,,,
그 숫자가
'백 없으면 안된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진 않고요
글세요
매형이 비서실 근무
정도로는 낙하산 못 탑니다
게다가 자격 요건이 '전혀 안된다' 할 정도면
탈수 없을텐데요25. ㅋㅋ
'11.2.4 1:38 AM (122.34.xxx.15)비서실 근무로 대기업 낙하산이요? 어불성설...ㅋㅋ
26. 어
'11.2.4 6:20 AM (124.61.xxx.78)제 친구 삼성계열사, 또다른 친구는 공기업 그냥 들어갔어요.
둘 다 작은아버지 빽으로 면접만 하구요. 근데 신기한건 입사후 삼성쪽 직원들은 빽인지 모른다더군요.27. 참나
'11.2.4 12:00 PM (119.71.xxx.84)자격지심내지는 취직안되는걸 남의 탓으로 돌리고싶은 만이신가요?
제 남동생 지방대출신 혼자 알바하며 대학 대학원나와 엘지 연구원으로 들어갔어요
빽요?
친정집안에 그흔한 공무원 대기업 말단사원하나없는 깡촌이에요28. ~~
'11.2.4 1:08 PM (118.221.xxx.42)저희 남편을 포함해서 대기업 공기업 다니시는 분들 주변에 꽤 많은데,
빽으로 들어간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 공채 시험봐서 들어갔는데요.
낙하산은 정말 일부겠죠.29. 농담
'11.2.4 3:09 PM (67.83.xxx.219)농담이시죠? ^___^
사업부비서빽이요? ㅎㅎ 그냥 웃자고 하신 말씀인줄 알께요.30. ..
'11.2.4 3:12 PM (180.70.xxx.225)빽으로 들어간 얘를 직접 봐서.....
31. ...
'11.2.4 3:51 PM (110.11.xxx.73)대기업 공채는 뻔한 스펙들이기 때문에 그런 기본 요건도 안되는 사람은 절대 들어올수 없습니다.
물론 한명도 없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만, 그것도 정말 사장, 회장 빽이나 되어야 가능하지 비서실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들어온다고요?? 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그리고 90% 이상 들어올 사람이 정해져 있는 소리는 더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모 대기업 셤 볼때, 윗글과 같이 떠도는 소리를 듣고 많이 실망 했습니다만, 막상 들어와보니 다 헛소문이더군요.
물론 빽으로 들어온 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다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그나마 대기업은 입사 경로가 투명한 편입니다.32. 음
'11.2.4 4:11 PM (211.234.xxx.36)공채로는 스펙으로 99% 뽑습니다.
빽으로는 정원 외, 다시 말하면 수시채용으로 슬쩍 자리잡습니다.33. 저 아는
'11.2.4 4:11 PM (112.155.xxx.72)사람 친척에 삼성 고위직에 있는 사람 있다고 삼성에 입사 했습니다. 학력, 능력 다 안되는데. 뉴욕 해외지사 근무까지 노리다가 그건 안 되었습니다. 빽이셨던 분이 은퇴해서.
34. 삼손 여직원빽필수?
'11.2.4 4:20 PM (68.174.xxx.177)몇년전 업계 컨퍼런스에 갔는데 처음인사하는 자리에서 어떤분이 제게(여자, 삼손아닌 기관투자기관 과장, 아부지 초딩때 돌아가시고 빽 전무) 집안이 무지 좋으신가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 아닌데요, 왜그러셔요? 했더니, 삼손 여직원들 집안들이 다들 후덜덜 하길래,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여자분이 과장님이시면 또 장난 아니겠다고 그러더군요. 워낙 로비가 중요한 삼손의 경우, 이런저런 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이 잘 될 수 있는 소위 빽 좋은 사람을 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많이 보는 것 같더군요. 아무런 배경없는 저를 뽑아준 고마운 울 회사에서 뼈를 묻어야겠슈
35. 아직도 그런생각?
'11.2.4 5:19 PM (221.154.xxx.208)대기업일수록 인사는 공정합니다. 삼성같은 경우는 꼭 스펙만 좋아서 뽑지않구요. 대량으로 기준에 맞아야 하는데 빽은 절대 아니구요. 다만 삼성에서 옛날에는 고위공무원이나 사회에서 이름낼수 있는 자제들은 특별히 따로 뽑았거든요. 그런 애들끼리만 따로 경쟁해서 채용하긴 하는데, 일반 공채보다 직급호봉이 6개월 정도 낮았어요. 입사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나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되는데. 혹 그런것 갖고 빽이라 한다면?...
절대로 대기업일수록 인사는 공정하게 합니다. 잘모르지만 빽이 존재한다면 공기업 낙하산들 많거든요....36. 아! 그건요
'11.2.4 5:24 PM (221.154.xxx.208)혹, 삼성그룹 정규공채가 아닌 지방사업장의 개별 소수 모집은 형편따라 따를수 있지만 그런경우는 정상적으로 승진하거나 대우받기는 어렵다는데요. 고졸사원이나 특수 경력직정도는 간혹그럴수 있겠네요.
37. 안타까워요
'11.2.4 5:29 PM (175.211.xxx.199)취업의 정답이라는 책 있어요
취업준비생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아는 지인분이 빽으로 들어간게 아니란거 알게될거예요
다른사람들에게 알려주고싶지않은 책이지만 스펙만이 다가 아니라는걸 아셨음하네요
물론 빽은 더더욱 아니구요
회사는 일할사람을 뽑아요38. 아
'11.2.5 12:37 AM (180.64.xxx.249)물론 신의 직장에 빽으로 들어간 사람도 봤습니다.
뭐... 그 정도 빽이라면 고개를 끄덕입니다만...
들어간 당사자의 스펙도 화려하긴 합니다.39. ..
'11.2.5 5:12 AM (203.229.xxx.60)대기업 10년차 관리직이었습니다..
솔직히 댓글들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대기업 입사가 투명하다고 믿고 계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좀 충격적이네요...
대기업 빽 존재합니다.. 것도 무시못할 만큼 많이요..
물론 1차 통과 정도는 되는 스펙들이 대부분이지만,,
때론 1차 통과도 안되는 스펙으로도 들어오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체감하기로는 예전에는 그래도 훨씬 덜했었는데
최근 몇년 사이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확실히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자계열회사 임원 자제, 타 대그룹 임원 자제( 기업간 상부상조죠), 정치인, 법조인 자제들,,,
끝이 없습니다.
예전처럼 대놓고 낙하산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캐보면 떡하니 뒤에 큰 배경 하나씩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죠...
솔직히 20~30% 이상될 겁니다.. 이보다 적지 않다는데 내 손가락을 걸죠^^;;
그냥 평범해 보이는 신입이었는데,, 일년쯤 뒤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길래 갔더니
계열사 사장 00사 사장 딸이었고, 상대도 역시 우리 계열사 직원이었는데
그 친구 아버지는 다른 대기업 임원이었구요,,
우연이라구요?^^.
몇년 전부터는 신입들 있는 곳에서 말조심해야 한다는 건 거의 기본입니다.
뭐 요즘 낙하산들은 예전에 비해 기본적인 스펙들이 있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서 그렇지,,
절대로 페어하게 경쟁하여 들어왔다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_저는 1차 면접관으로 면접교육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서류를 골라내고, 어떤 서류를 찾아야 하며, 어떤 어떻게 질문을 해야하는가,,, 등등요..
물론 회사는 일할 사람을 뽑지만,, 그 일이라는게 전문적 연구직이외에는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 아니어서 왠만하면 다 와서 일합니다.
그리고,, 빽있는 자제들,,, 페이퍼워크로 못하는 일이 있다면 그외 분야에서
그만큼 회사에 도움을 주겠지요^^
연차도 있고, 직급도 있는 예전 공채 멤버들끼리 모이면
그나마 십 수년전이니 우리가 여기에 들어왔지 지금같으면 어림도 없을 거라고 말하는데
100% 서로 공감합니다..40. ..
'11.2.5 5:19 AM (203.229.xxx.60)아,, 물론 공채에 빽보다 정말 실력으로 들어오는 친구들의 비율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윗글에 써놓은 걸 오해하실까봐...
우리 서민들은 그 좁은 자리라도 노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요^^;;41. 공채도낙하산소수존재
'11.2.8 5:13 PM (122.35.xxx.125)바로위 점두개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제가 생활하면서 본걸 봐도 그렇고...
동기가 신입사원면접보조로 갔는데...현저히 스펙 떨어지는 면접자가 하나 있었다져...
(보통 최종학교에 학점 등의 간략자료는 면접자료에 있는듯)
참 의아해했건만...의외로 최종까지 합격했고 알고보니 낙하산...(아빠가 계열사 구단주)
부서사람들 죄다 야근하는데 혼자 칼퇴근...;;;;;;;;;;;;;
예전 다니던 부서에도 회사에 거의 못보던 학교출신 하나 봤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빠가 계열사 상무더라는...
대다수는 빽없는 느낌들지만 은근슬쩍 몇명씩은 있는거 같으네요...
근데 회사랑 무관한 은근 집안좋은 친구들도 많이들 보이긴해여...
물론 여기서 말씀들 하시는 개천용들도 꽤 있고...
대기업공채외에 소수채용이나 작은회사채용엔 빽작용이 큰것 같으네요...
회사다니면서 황당메일 받아봤습니다..
사내시스템에서 수신자가 저의 동명이인인듯...수신자지정하다 잘못전송된듯한데...
그분도 임원이건만 계열사 임원에게 딸의 취업부탁하는 메일..ㅎㅎㅎ..
(수신자의 회사는 아니고 수신자가 아는 하청업체에 부탁 같더군여..)
딸걱정하는 아빠마음부터 생각나서 수신자 잘못됐다고 친절히;; 답장도 했건만..;;;; (얼마나 뜨끔할까 허허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3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