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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신화는 허상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1-02-01 22:46:22


이명박의 신화는 허상

허상에 젖어 이명박이 자랑하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지 마세요

언론에 들이미는 것에 착각하지 말고 이면을 들여다 보면 진실은 보인다.

이명박의 지지자들은 이런 이유를 대고 있다


현대건설 사원에서 CEO

서울시장 ( 시내버스 환승제, 청계천 복원) 을 거치며


경제능력이 증명되었다.




'현대건설의 성공신화 '라는 이미지로 지지를 받고 있다


자그럼 그게 진짜인지 검증해보자


현대건설 CEO


1965년 입사 1979년 1월 국내외 경영총괄사장 1992년 퇴임


정주영 회장의 유별난 총애속에 1979년 사장에 오르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현대건설이 이라크 시장에 진출한다.


이라크 공사 수주가 1980년-1985년 집중된다.


당시 이라크 상황은 1980년-1988년까지 이란과 전쟁, 후세인 대통령의 잔혹행위등 전세계로


부터 고립되어지고 8년간 외국기업들은 1차 탈출 행렬을 이뤘고


1991년 걸프전으로 대부분의 외국기업들은 떠나고 이후에 대외지불능력 불가상태가 되었죠


이러한 가운데도 이명박은 현대건설의 이라크 시장 사수를 강요했고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현대건설만 꿋꿋이 버티고 앉아서 이라크에서 무리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공사를 강행해 나간 것이죠




정말이지 이후보의 추진력과, 결단력이 빛을 보던 시기네요

결단한건 강력하게 밀어붙이는게 마음에 든다는 분들이 있죠


여러분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사람들이 서로 죽어라 싸우고 있는데 생명의 위험속에서 거기 있고 십겠습니까?

멀리 안가고 몇년전 만 보더라도 해외 위험지역에서 무리하게 자리를 지키다가 희생된 고 김선일씨,
또 샘물교회 사건이 있죠


걸프전 당시 외국인들은 모두 철수했지만 이명박은 현대건설 임직원들에게 현장을 지키라고 강요했습니다.


당시 이라크 현장에 있던 현대건설 직원들은 본부로부터 철수명령이 떨어지지 않아 공포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냈다는군요


걸프전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현대건설 한 직원은 블로그에서 그런 상황을 회고하며 적어놨습니다.

"1990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며 발발된 걸프전쟁은 이라크에 있던 모든 외국인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이라크는 화학무기로 위협하고, 미국은 화학무기를 쓸 경우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떼니 이라크에 있던 외국인들은 모두 철수하게 된다. 하지만


현대 직원들은 본사의 이명박 회장으로부터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지 않아 공포에 떨며


영국의 단파방송인 BBC라디오에 의지하여 하루하루를 지나게 되었다. "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던 1991년 1월 14일까지 이라크의 북부 키르쿠크에서 나오지 못하고눈앞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을 공포 속에서 지켜봤다”

“시리아와 이란을 거쳐 간신히 귀국했다”


지지자들 중에는 "아집과 독선이라고도 하지만  행동으로 밀어붙이는 그 추진력과 결단력이 마음에 든다" 고 합니다


그럼 그렇게 강력하게 이라크 시장을 사수하셨는데 경제성적표는 어떠했을까?


1979년 1,362억이던 공사미수금은 매년 증가하여 퇴임 직전인 1991년 8,908억원으로 무려


540% 늘었습니다. 이러한 공사미수금은 순자산의 205%


현대건설의 미수금은 이라크에 진출했던 한국기업 미수금 총액의 90%,

이라크 진출 전 세계 민간기업 채권액의 40%랍니다. (이라크 시장의 점유율이 40%가 아닙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더욱 가관인것은


공사금액을 받지 못하고 미수금이 쌓여가고 이자로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이고


거기다 걸프전으로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지는데


회사를 생각하는 올바른 CEO라면 당장은 자신이 사장으로 있으면서 부실이 드러나니 안좋


은 모습을 보이지만 회사의 발전,안정을 위해 당연히 회수불가능 채권의 추산액을 따지는것


(대손충당금)을 쌓아 놨어야(적립해 놨어야) 했지만


받을수 있는 돈으로 계상하는 등 사실상 분식회계 처리를 한것입니다.


* 대손(bad debts)- 돈을 빌려줬는데 그 돈을 빌린 차입자의 신용도가 좋지 않아서 다시  회수할 가능성 이 적은 빚


* 충당금- 어떤 부분이 부족하여 그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설정해 놓는 금액


* 대손충당금- 빌려준 자금의 회수가 힘들것을 예상하여 미리 그 회수가 불가능하다 예상 되는 부분에 미리 돈을 쌓아놓는 것

대손충당금이란, 100만원의 채권중에 부실거래처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미래 불확실성에 따라

"에이~ 이정도쯤은 못받는다고 쳐버리자!"라고 다짐한 부분


* 만약, 실제로 대손이 발생하였는데 충당금을 쌓아놓지 않았다면, 그 규모가 클 경우 회사는 부도가 나게 될 수도 있겠죠.


* 요즘 신문지상에 많이 오르내리는 카드사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었다라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입니다.


* 따라서 , 회사의 경우는 대손에 대해서 실제로 상각(비용으로 처리)하거나 충당금을 쌓아  야겠죠.




현대건설 재무재표(1976~95년)를 보면, 이 회사는 1976~80년까지는 이라크 공사를 비롯


해 국내외 공사 미수금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매년 20억~42억원 가량 적립했지만,

81년부터 95년까지는 이를 전혀 계상하지 않았다.


부실을 감추기 위해 분식회계처리를 한것이지요


여기에 이명박은 미수금으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진건 인정하고 있고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건 경영적 판단일뿐이라고 발뺌합니다.


도저히 CEO로서 자격이 없다고 봐집니다.

그져 당장의 자신의 처지에 손해가 있다고 몇년간 전쟁터지고 혼란한 곳에서 몇년째 공사대금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81년부터 퇴임전까지 대손충당금을 전혀 적립해놓지 않은것입니다.

더욱이 1991년 걸프전 으로 이라크는 지불불능상태에 빠졌는데도 가만히 있다 혼자만 싹 빠져나온겁니다.




1992년 회사에 9000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을 떠안기고 자신은 떠납니다.


그럼 여기서 끝이냐? 그럼 다행이지만 아닙니다.


이명박이 현대건설의 경영총괄담당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집중적으로 공사를 수주하면서


발생한 이라크 장기 악성 미수채권은 곪아 가면서 회사에 엄청난 빚으로 쌓여갔고 그로기상태가 되어갔죠.

결국 중동 등 해외건설 공사 수주 대금을 제 때 받지 못해 쌓인 막대한 부실채권이 속으로 곪아오면서


           이라크 장기 미수채권은 2000년 기준 약 1조 703억원 규모


2000년 현대건설은 2조 9천 8백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 회계감사보고서는

이와같은 대규모 손실의 원인이 이라크 장기 미회수 공사대금 1조 703억원 때문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2000년 현대건설 부도의 결정적 이유입니다.

현대가 왕자의 난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지만 다른 현대 기업들은 현대건설처럼 무너지진 않았지요.


2001년 6월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현대건설은 적자 2조9000억원, 부채 4조4000억원이란 완벽한 부실 그 자체였습니다.


그 중 가장 결정적인 부실이 이명박 후보가 현대건설의 경영총괄담당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집중적으로 공사를 수주하면서 발생한 이라크 장기 악성 미수채권 건이다.

이 후보는 1979년 1월 국내 및 해외 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뒤 1991년까지 재직시


이라크 공사는 1980년~1985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수주됨.






이라크 장기 미수채권은 2000년 기준 약 1조 703억원 규모로 2005년 현대건설 감사보고서


에 따르면 약 5551억원의 손실을 회사에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건설은 부도위기에 몰렸던 2000년 2조980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냈는데

이라크 미수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36%에 이르렀으며 8095억원 규모였던 2001년에는 15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막대한 자금이 부실채권으로 묶이자 현대건설은 부족한 자금을 금융권 차입 등으로 대환

하면서 경영상태가 악화됐고, 결국은 유동성 위기까지 초래했다는 것이다.


김대중 정부는 현대건설 부도가 실물시장에 끼칠 악 영향을 우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을


통해 채권을 대신 인수케 하는 ‘회사채 신속 인수제’로 현대건설을 회생시켰다.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것입니다.

현대건설은 이후 회생하기는 했으나 최근까지 채권단이 관리 중인 상태였죠.


결국 현대건설 부도로 26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었고,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책은행


인 산업은행이 4,573억원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공적자금이 투입된 채권금융기관들이 출자전환, 신규지원, 유상증자, 전환사채매입으로 총 4조 1,839억원을 지

원해 주었습니다. 현대건설 부도의 책임을 모두 국민이 낸 혈세로 감당한 것입니다.



현대건설 여동진 해외사업본부장은 작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건을 계기로 아무리 규모가 큰 공사라고 하더라도 공사비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공사를 수주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얼마나 뼈저린 반성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더욱이, 대부분의 외국기업들이 이라크에서 철수를 마쳤던 1990년대 초까지 직원들에 대해 이라크 잔류를 지시하며 공

사를 강행하도록 한 것은 '미친 짓'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한 마디로 '묻지마 수주'와 '묻지마 시공'이 기업의 재무구조에 치명타를 입혔을 뿐아니라


직원들의 안전과 생명마저 위협한 처사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현대건설 부도 문제뿐만 아니


라 자신의 CEO 재직기간 중 벌어진 걸프전쟁 당시의 무모함에 대해서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현대는 지난 2005년 나머지 채권 중 80%를 탕감하고 이자·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미수금 문제를 마무리지었다.


즉 원금과 이자를 합한 1조 6,951억원의 미수채권 중 무려 80%인 1조 3,561억원을 탕감해 준 것으로

1조가 넘는 돈이 허공에 날아간 것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건설사 한 임원은

“재임기간 중 수주한 공사에 대해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악성 장기 미수로 남긴 채

회사를 떠난다면 최고경영자로서 결격사유" 라고 밝혔습니다.

건설 공사 수주 대금을 제 때 받지 못하면서 공사를 강행하고

수주 대금 회수가 불투명해지는데도 대손충당금을 전혀 적립해놓지않으면서

쌓인 막대한 부실채권이 속으로 곪아서 현대건설의 부도를 불러왔습니다.

더욱이 4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이 들어갔습니다.


어찌 이래도 현대건설 성공신화, 성공 CEO라는 말이 어울리냐고요?



-청계천은 거대한 인공어항-

청계천에 흐르는 물- 자양취수장에서 퍼올린 9만8천t의 한강물과 도심부 지하철역 인근의 지하수 2만2천t을 합친 것

계통당시 서울시는 뭐라 했나면

청계천에 인공적으로 물을 흘려 보내는 데는 연간 8억7천만원, 하루 238만원의 전기료가 듭니다.

청계천 유지.관리 비용으로 전기료와 인건비를 합쳐 연간 18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


하지만 2005년 10월 청계천 개통 이후 최근까지 시행된 하자보수공사는 모두 28회

유지관리 및 보수 비용은 총 137억 6200만원 - 한달 평균 5억 7300만원


안양천- 27억4750만원 양재천-7억2500만원, 탄천은 - 1억7960만원


평당 유지보수비용은 탄천에 비해 213배 높고

양재천이나 안양천보다는 각각 17.4배와 18.9배 높음


서울시가 지난해 발행한 '민선 3기(이명박 후보 재임기간) 정책성과백서'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으로 도심기온이 3.6℃ 가량 떨어져 열섬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적혀 있다.

그러나

기상청 산하 기상연구소가 이명박 후보 재임기간인 2005년 8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청계천 주변 지역의

기온 분포를 분석한 결과 청계천 복원 후 주변 지역 기온이 전보다 1.3℃ 낮아졌다.

서울시 발표 자료와는 무려 2.3℃ 차이가 남.
  
  
===================================
친구싸이게시판에서 스크랩했어요.


이런사실 아셨어요?

현대건설 최연소 사장이라는것만 알았지 또 신나게 말아드신건 몰랐네요.;

(저만 뒷북인가요 ; 죄송.)

IP : 114.201.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2.1 10:50 PM (125.187.xxx.175)

    그리고 지금은 대한민국 전체를 신나게 말아먹고 있죠.
    밀어부치기만 하지 절대 뭘 책임질 인간이 아니에요.
    나라 망해도 지만 쏙 빠져나갈걸요.
    저도 글 좀 퍼갑니다.

  • 2. ..
    '11.2.1 10:53 PM (118.46.xxx.91)

    청계어항이야 애초에 생태환경재앙 될 수 있다고 말리는 의견 많았는데 무시한 거 알았고,
    못믿을 인간이라고 정주영회장이 자기 장례식에도 부르지 말라했다는 소문 들어봤고...

    그냥 300년 묵은 거북이...

  • 3. 거북이
    '11.2.1 11:03 PM (123.214.xxx.114)

    화 내겠어요.

  • 4. ..
    '11.2.1 11:10 PM (220.93.xxx.209)

    이명박신화의 허상 만들어 내는 데는 야망의세월 생구라 드라마가 한 몫 했죠
    이 허구드라마를 사실로 믿고 대통령 찍어준 사람들도 많아요

  • 5. 허허
    '11.2.1 11:14 PM (211.206.xxx.209)

    허허

    헛웃음만... 허허...

    신화? 허허허

  • 6. ..
    '11.2.1 11:21 PM (121.190.xxx.113)

    신화는 무신...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긴 한가봐요?

  • 7. 어떤분의 댓글 중
    '11.2.1 11:23 PM (58.169.xxx.116)

    오늘 방송 보면서
    이명박이 쥐
    안 닮았다고
    혓바닥 날름 거리는게

    뱀 같다고
    제 눈에도 쥐보다는 뱀 같은 인상이예요.
    그 사악한 눈빛과 혀 낼름거리며 입술 핧는게....
    이명박이의 끝이 정말 궁금합니다.

  • 8. 이 시점에서
    '11.2.1 11:50 PM (203.255.xxx.57)

    제일 궁금한 것은 정몽준.
    정몽준은 도대체 자기 아버지 가업을 이렇게나 망가뜨려놓은,
    선친이 종놈으로도 쓰지 말라했던 그런 인간 밑에서
    무슨 생각으로 좋다고 있는건지?

  • 9. ..
    '11.2.2 8:52 AM (58.141.xxx.232)

    원래 그가 지나간 자리엔..
    회생불가능할 정도의 막대한 빚만이 남아있는다고 합니다..
    ㅠㅜ.. 내 아이가 살아갈 나라인데..

  • 10. 그 자리가
    '11.2.2 9:09 AM (123.214.xxx.114)

    지네 집안이어야 할텐데, 그렇게 되겠죠.

  • 11.
    '11.2.2 10:14 AM (180.66.xxx.238)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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