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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사진 본인만 촌스러운줄 모르는건지..

. 조회수 : 6,229
작성일 : 2011-02-01 20:57:58
저도 뭐 몇년전 낳긴 했는데.
그때도 만삭사진 있긴했어요..
배 내놓고 나름 귀엽게..

요새보니 좀 세련되게 찍는 집은 원피스 입고 배가 볼록하게 나오게 하고 찍더라구요.
노출되도 배 약간..

근데 솔직히 저렴한티 나고 막 찍는다 싶은데는 브라탑 입고 진짜 만삭인 배 다 노출하고..
오늘 본건 한복치마만 입고 저고리는 안입고 찍었더만요.

그걸 또 커플임산부끼리 찍네요..ㅎㅎㅎ
배 다 까고 웨딩드레스 입은것도 얼마나 촌스러운지..

아..촌스러운지 모르고 인터넷에 올리나..
어린엄마들은 또 그게 먹히는건지...
IP : 182.211.xxx.1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 8:59 PM (220.86.xxx.73)

    촌스러운게 아니라.. 소름끼쳐요..

  • 2. 그러게
    '11.2.1 9:02 PM (180.230.xxx.215)

    그게 뭐라고 배 내놓고 찍는지원...;;

  • 3. -_-
    '11.2.1 9:02 PM (59.10.xxx.244)

    묘사만으로도 굉장히 불쾌해지네요
    뭐 사진사들은 없던 수입원을 또 하나 창출해 낸 셈이네요
    누가 찍었으니 나도 찍어야지 군중심리 덕에 장사는 잘 될 듯

  • 4. ㅡㅡ;;
    '11.2.1 9:05 PM (110.68.xxx.177)

    그냥 추해요 못볼거 본거 같아여

  • 5. ..
    '11.2.1 9:05 PM (124.199.xxx.41)

    뭐 개개인의 감정에 왈가왈부 할 필요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지만..
    아무튼..원글님 적은 내용은 참~~~~~~~~~아니다 싶네요..
    배를 내 놓는 이유도 모르겠는데...
    저고리 없이 치마만 이라..ㅠㅠ

    아빠랑 다정한 한 컷..
    옷 제대로 갖춰 입고...
    이런 모습이 훨 이쁘다는~..

  • 6. 두아이엄마
    '11.2.1 9:12 PM (125.182.xxx.42)

    으아악. 소름....
    감출건 감추는 맛이 있어야 신선해 보여요.
    막달이라도 임산부옷 갖춰입고 이쁘게 하고 있음 귀여워보이겠는데,,,글로만 봐도 으윽...

  • 7. ..
    '11.2.1 9:25 PM (116.37.xxx.12)

    찍는건 자유지만요..
    남들한테 보여주는건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가족끼리만 봤으면...

  • 8. .....
    '11.2.1 9:28 PM (115.143.xxx.19)

    배를까보이던 아니던간에 정말 추한건 맞아요,
    지들은 추억이랍시고 사진 찍는데 진짜!아름답지않다는거..
    얼굴이쁜 연예인들도 이상하던걸요?

  • 9. 저는
    '11.2.1 9:44 PM (110.71.xxx.207)

    아직 결혼 전이라 그런지,
    주변에 아이낳은 분들 집에 놀러가면 더러 만삭사진이 있던데,
    저는 아름다워보이더라구요~

  • 10. ...
    '11.2.1 9:58 PM (183.96.xxx.111)

    요즘엔 웨딩촬영처럼 드레스입고 만삭사진 찍더라구요..제발 찍든말든 그런건 카페처럼 공개된곳엔 올리지는 말았으면 해요..부부끼리 보세요...

  • 11.
    '11.2.1 10:05 PM (85.179.xxx.90)

    임신이 아름다운 거라지만..

    만삭사진은 이쁜 연예인이 해도 전 보기 싫어요. 저 이제 30대 초반이에요.
    제가 고리타분한건지 배 뿔룩하게 내놓고 찍는 거 정말 ..추하거든요..
    외국 여배우가 그런대도 전 별론데 다들 이뿌다 생각하나봐요?
    글고 제발 그런 혐짤..은 공개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 12. ...
    '11.2.1 10:20 PM (116.37.xxx.5)

    원피스 잘 갖춰 입고 D라인만 드러내고 찍은 사진은 보기 좋더라구요. 임신한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고...
    그치만 맨살의 배를 드러낸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건 좀 그래요.
    개인적 기념으로 보관하는 거라면 어떻게 찍든 상관없지만요

  • 13. 아무나 찍나
    '11.2.1 10:28 PM (124.55.xxx.141)

    예전에 데미무어가 찍은 만삭사진 생각나요~~ 그정도 미모면 봐 줄만한데..
    옷입은 모습도 눈이 피곤한데..배까지 들이밀면...헉~~;;; 이지요.
    제발~~주제 좀....!!

  • 14. ..
    '11.2.1 11:27 PM (116.39.xxx.114)

    와...정말..
    저 지금 검색해서 보고 왔는데 정말 결혼웨딩드레스 사진처럼 찍네요
    저때만해도 배만 내놓고 찍었는데 위에 탑같은 레이스로 가슴만 가리고 찍은 사진도 있고..
    아..넘 흉하네요. 비싼 돈 주고 찍었을텐데.

  • 15.
    '11.2.1 11:45 PM (124.53.xxx.8)

    한복치마만 입고 저고리는 안입다니..ㄷㄷㄷㄷㄷㄷㄷ 만삭사진이 정말 놀랍게 진화했네요-_-;;
    저는 배도 안내놓고 그냥 원피스입고찍었는데 그것도 어디 구석에 쳐박혀있는지..

  • 16. 저도 찍었어요
    '11.2.2 1:36 PM (122.35.xxx.60)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만삭사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셋째 가지면서 ^^

    무료촬영권 무시했더니 어쨌든 스튜디오 공짜사진에 대리석 액자로 담아주니 좋더라구요.
    다만 저도 하늘하늘 드레스 야시시 브라탑 질색인지라
    입고간 검은티에 쥐색 롱가디건 ㅎㅎ 우리아이둘 남편 모두 입고 간 그대로 가족사진 찰칵 ㅎㅎ
    혹시 만삭이신 분들.. 야시시 드레스 입지말고 그냥 가족사진촬영기회라고 생각하고 예쁘게
    이용하세요...

    선녀컨셉 요정컨셉 배에 뽀뽀하고 이런건 오우 노 -_ -

  • 17. 그게
    '11.2.2 1:38 PM (180.65.xxx.36)

    카페에 올라오는건 본인이 올리는거보다 스튜디오에서 올리는걸꺼예요.
    저도 몇년전에 찍었었는데 그게 검색하니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보통 만삭사진은 무료라 그런식으로 홍보를 하나보더라구요.

    저때도 탑입고 찍고 그랬는데 요즘은 웨딩드레스도 입나요?
    그건 못봤는데...-_-

  • 18. ^^*
    '11.2.2 2:11 PM (112.170.xxx.21)

    찍는거야..머..
    부부끼리 추억으로 둘이만 보고한다면 모르지만 집 여기저기에 붙여놔서 집에 가면 눈둘데를 모르겠어요.
    더우기 남편이랑 같이 가면ㅡㅡ;;
    아무리 임신한 여자는 아름답다지만 배며,가슴이며 너무 노출되서 그걸 남편외 다른 남자나 집안 어른들이 보게하는건 너무한거같아요.

  • 19. ..
    '11.2.2 2:23 PM (122.252.xxx.109)

    이런 말하는 제 자신도 별로지만....

    얼굴 예쁜 연옌 만삭사진도 민망한데
    정말 얼굴 너무 평범하거나 혹은 아닌데
    거기다 배까지 내 놓고 찍은 사진 보면...
    미안하지만 너무 촌스럽고 민망하며 이상합니다.
    죄송하지만 위에 어는 분 말씀딴 추해보입니다.

    안 그래도 엊그제에 저희 카페에 만삭사진 올라왔더군요.
    정말 안습이란 말이 여기에 어울릴 듯.....

  • 20. ...
    '11.2.2 2:39 PM (122.34.xxx.15)

    연옌이든 얼굴 이쁜 사람이든 몸매 좋든 상관없이.. 찍으면 그냥 혼자 간직하고 가족끼리 보면 되지... 아..진짜.. 남이 보기엔 정말... 불편해요... 사진관에도 제발 걸지 않았으면....

  • 21. 카페에
    '11.2.2 3:38 PM (183.96.xxx.111)

    본인이 올리는거예요.. 제가 간 카페에 만삭사진 본인이 올리고 이쁜지 안이쁜지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 22. 나두
    '11.2.2 3:58 PM (114.201.xxx.96)

    십여년전 애낳은저는 그때도 만삭사진 있었나요? 웨딩사진도 돈들여 왜 찍었는지 좀 후회되는데
    만삭사진은 정말 토나와요 어디 방에 걸어놓고 자기들만 보던지.솔직히 임산부가 아름다워보이는건 아니잖아요.그저 배려의 대상일뿐.

  • 23. ^^
    '11.2.2 7:14 PM (112.172.xxx.99)

    살다보니 돈 아깝다 하는 생각들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류의 사진들
    짐만 많아지고 정말 관리 불가 입니다
    이사 자주 다니는 댁이라면 절대 하지 마세요

  • 24. 6
    '11.2.2 7:41 PM (125.187.xxx.194)

    촌스럽다기 보다는..좀 민망해요..
    너무 유난 떠는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낭비같다 생각도 들구 그래요..

  • 25. .
    '11.2.2 8:01 PM (122.45.xxx.22)

    진짜 브라탑입고 배 다 내놓고 고무줄 치마나 바지
    배밑에 걸쳐입고 찍은 그런 연출은 진짜 이쁜줄도 모르겠고
    뭔가 너무 다 다 까발려보여서 별로 더군요

  • 26. ggg
    '11.2.2 8:39 PM (121.166.xxx.109)

    제발 인터넷에 올려진 다른 만삭사진 좀 보고 찍으시길.....
    사실 데미무어 정도의 미모라면 배 안보고 얼굴보는 걸로 참아줄 수 있지만
    미모도 안되는데 옷도 별로 안 입고 찍은 사진보면
    눈 버렸다는 생각이 들면서 뱃 속 아이에게 내가 괜히 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 27. mm
    '11.2.2 8:57 PM (124.61.xxx.70)

    미모가 되든 안되든
    사진이란건 자연스럽게 찍어야 나중에 봐도 이쁘고 질리지 않는 법..

    배를 다 내놓고 찍는 사진은 영 아니다 싶어요
    제발 임산부들은 유행한다고 무조건 따라하지 말았으면 해요

  • 28. 저두
    '11.2.3 1:54 AM (112.170.xxx.186)

    왜 인터넷에 본인의 만삭 배를 올리는지..
    볼때마다 깜짝 놀라고 소름끼쳐요 전 ㅠㅠ
    남의 배 보고싶ㅈ ㅣ않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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