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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명절에 어찌하고 시댁가시나요..?
다 동물병원같은곳에 맡기시나요..?
어찌 놔두고 가시는지....
전, 시댁엔 데려갈수 없는 상황이에요..친정은 상관없구요..
1. ,
'11.2.1 3:52 PM (110.14.xxx.164)안가는 친구네 맡기기도하고 데려도 가고 동물병원에도 맡겨요
2. ,
'11.2.1 3:53 PM (110.14.xxx.164)전 고슴도치 들고가요 ㅜㅜ
3. 나당당
'11.2.1 3:57 PM (210.123.xxx.230)동물병원에 맡기시면 1일 1만원입니다..
말은 동물 호텔이라 하는데..닭장같은 철창방에 칸칸이 들어있는데가 1만원이구요
바닥에, 공간 분리한 동물병원은 1일 2만5천원도 받아요..
첨에 싼맛에 1만원짜리 맡겼는데..ㅠㅠ
미안한맘에 2.5만원짜리....4일이면 그것만 10만원이네요 ..에휴~4. .....
'11.2.1 4:00 PM (120.142.xxx.249)전 다행히 혼자 잘 있는 고양이를 키워서 맘편하게(?) 두고 갑니다...
혼자 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있는걸 무척이나 싫어해서 저 나갈때마다 문앞까지 졸졸 쫓아오는데
마음이 아파요... 강아지는 두고가는건 안될것같으니 강아지 호텔같은곳으로 알아보세요...5. ddd
'11.2.1 4:04 PM (121.143.xxx.89)전 다행히 혼자 잘 있는 고양이를 키워서 맘편하게(?) 두고 갑니다...222
이것저것 다 챙겨두고 갔다와도, 집에 들어오면 서럽게 반가워하는통에 저도 마음이 짠해요.ㅜ
강아지 커뮤니티 이런곳 가보시면 탁견할수 있는 곳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6. 동물병원보단
'11.2.1 4:04 PM (122.34.xxx.188)차라리 자율급식하시고 2일정도면 집에다 두세요
동물병원은 대개 오줌싸면 귀찮아선지 물 잘 안줘요 아주 소량만줘요
철장속에서 버림받앗단 생각으로 며칠간 떨다보면
병원비 장난 아닐수잇어요
돈 아까워하시지말고 좀 괜찮은곳에 맡기시든지요 퇴근시 난방끄고 퇴근합니다7. 가까우면
'11.2.1 4:07 PM (222.238.xxx.247)돌봐드리련만........
지금도 울강아지외 아는집 강아지까지 두마리있어요.
명절마다 휴가때마다 와버릇해서 즈이집인지 넘의집인지 모른다는..........8. 그냥
'11.2.1 4:08 PM (116.39.xxx.198)집에 두고 다녀요.
방문은 다 닫아두고 거실에...
물은 화장실 문 열어놓고 대야에 가득 받아두구요 사료는 가득
담아두는데 갔다오면 평소보다 덜 먹었더라구요.
우리애는 원래 밖에 5분만 갔다가와도 난리가 나요 반갑다고.
짠하지만 그래도 데려갈수도 없고 동물병원이나 그런데보다는
집이 저한테도 익숙하고 좋을거같아서 그러고 가요.9. 말이 좋아
'11.2.1 4:12 PM (124.61.xxx.78)호텔링이지... 걍 좁은 감옥같은 곳에 가둬놓고 밤엔 퇴근해버리는 곳이지요.
10. 정 급하시면
'11.2.1 4:14 PM (115.139.xxx.35)강아지 맡길 곳 마땅치 않으시면 강아지호텔 한곳 추천해 드려고 될런지..
제가 자구 가는 블로그 주인분께서 강아지 유치원&호텔을 오픈하셨는데(아직 예비오픈)
호텔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영업을 하신다고 봤어요.
나나리펫하우스(02-448-1108) 문의는 전화가 빠르구요.
홈페이지 주소는 http://blog.naver.com/nanari___
강아지 유치원,호텔 인테리어 한거 사진 올리셨던데 괜찮아보여서 광고글이 될까 걱정스럽지만
댓글 올려봅니다. 주인분과 친분도 없고 사실 블로그만 눈팅하는 1人이여라..
5kg미만 강아지는 24시간 1만2천원 기준이고, 접종기록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봤구요.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고 합니다.11. ......
'11.2.1 4:25 PM (112.148.xxx.242)네이버 강사모 같은 곳에 가면 펫 시터들이 많이요...
활동내용 확인하시고 고르는 것도 괜찮을 듯...12. ..
'11.2.1 4:40 PM (211.51.xxx.155)울 아파트도 강아지 봐준다고 입주자 게시판에 올리셨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13. 펫시터..
'11.2.1 4:42 PM (203.234.xxx.3)펫시터 이용하시는 게 좋을텐데 보통 본인이 데려다주고 데려와야 해요.
그리고 2박 3일 정도는 혼자 놔둬도 되는데요 (위험한 물건 다 치우고) - 평소 혼자 있어본 개들은 괜찮은데 처음 그런 경험하면 엄청 울어대거나 이후에도 분리불안증 올 수 있어요. 개가 두 마리인 것이 이럴 때는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서로 의지하거든요...
둘 다 안된다면 동물병원밖에 없어요. 철창에 하루종일 있어야 하지만 그나마 사람이 와서 낮에는 봐주잖아요..14. 참..
'11.2.1 4:54 PM (222.238.xxx.24)뾰족한 수가 없어요.
데리고 가기도 해봤는데 저희 나온 순간 강아지 있던 현관바닥을 형님이 물청소 시작하시는 걸 우연히 목격하고는 죄송스러워서 못 데려가고요.
연휴 시작할 때 친정 집에 들러 강아지 맡기고 시댁 갔다가 다시 친정 거쳐 오면서 찾아오기도 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친정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요.
결국 명절이나 휴가 때 가장 편하게 찾는 곳이 애견센터(호텔)인데 좁은 곳에 갖혀 있어야 하고 배변 장소도 마음에 안들어 전전긍긍할게 뻔하고 개들이 짖어대는 난리통에 불안할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은 참 안좋아요. 1박 정도라면 그냥 집 안에 혼자 두고 다녀옵니다.15. ;;;;
'11.2.1 6:31 PM (203.171.xxx.18)제발 집에 강아지 혼자 두고 가시진 마세요. ;;;;
저희 위층이 자주 그러는데 개가 밤새 꺼이꺼이 울부짖어서
뜬눈으로 밝힌 밤이 하루 이틀이 아녀요. ㅠ.ㅠ
위층 개 짖기 시작하면 이웃 강아지나
그냥 골목 지나가던 강아지들 까지 합창을 하는 통에 .... 흑!
주변에 맡길 분 있으면 맡기고 가세요.
저는 친정 부모님 여행 가시면 저희 부부가 강아지 돌보러 친정에 가 있어요.16. 정말
'11.2.1 6:47 PM (222.235.xxx.41)강아지 혼자두고 며칠씩 집 비우고 하지마세요~~!!!! 제발요.
주인들은 모르지만 어두워지면 밤새도록 낑낑대고 울고 짖고 합니다. 밤새도록요 !!!
작년 설날 저희식구들 윗집 개가 다죽어가는 소리에 한잠도 못잤습니다.
주인들은 절대로 !!! 모르죠. 주인들이이 오면 딱 그치니까요.17. 윗글계속
'11.2.1 6:55 PM (222.235.xxx.41)결국 그 담에 난리가 났죠. 그 위에 집도 한잠을 못잔거에요. 거기다 설 쇤다고 온 친척들까지요. 그집 아저씨는 설날부터 재수 없다고 난리 난리. ........새댁이었는데 그 아저씨한테 많이 혼났어요. 몰랐던거죠뭐, 자기 강아지가 밤에 그렇게 우는줄을....
18. 개를
'11.2.1 7:08 PM (175.112.xxx.224)키우면 그게 가장 힘들어요.그래서 평소에도 어디 가기가 꺼려져요.집에서 애들 기다릴 생각하면 밟히거든요.눈에....더군다나 여러마리라면 더 그래요.어디 맡기기도 그렇고요..
19. 윗분 말씀대로
'11.2.1 7:13 PM (59.7.xxx.202)강사모에 지역별 펫시터 있어요. 저도 두마리 4박 5일 하루에 5천원 가정집이라 동물병원보다 백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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