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2580 원전 보면서
"그러니까 찢어지게 가난한 집구석에서 떵떵거리는 부잣집에 돈을 꿔주는데,
그것도 고리대금 써서 저리로 꿔주겠다는 건데,
그 손해도 제가 지는 것도 아니고 자식 마누라 노부모 일가친척한테 떠넘기겟다는 수작에,
이런 만행을 저지르는 이유가 꼴랑 지 잘난 맛이란 얘기야?"
이럼서 하도 기가 막혀 배를 잡고 웃었는데
이정희 의원이 이에 관련해 자세한 인터뷰를 했네요.
2580 못 보신 분들 보시면 재미날듯.(재미? ㅠㅠ)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201...
근데 이정희 의원 말 참 기품 있게 하시네요.
tv로 볼때는 대단히 인상적이다라곤 생각치 못했는데
막상 녹취록 보니까 문법이며 어휘며, 특히 따박따박 존대하시는 품이
참 보통 사람이 아니신듯.
나도 앞으로 싸울 일 있으면 꼭 존댓말 써야지~하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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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원전 수주
따박따박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1-02-01 12:52:38
IP : 125.177.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따박따박
'11.2.1 12:52 PM (125.177.xxx.17)이정희 의원 인터뷰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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