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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펑펑 울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 조회수 : 13,774
작성일 : 2011-02-01 11:57:21
뭐 살면서 삼천원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거겠지만

저는 제 인생을 처절하게 정말 처참하게 너무도 아프게
이렇게 오바스럽게 표현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정말 너무나 큰 상처를 가지고 있고 그 상처가 아물었다고
생각해도 문득문득 눈물이 나고 삶 전체가 총체적으로 달라져서
너무 힘들게 사는데요.

어제부로 새로 발령난 스무명 가량 되는 사람들하고
저하고 첫대면이었는데
부장이

그 사람들 다 들어오고 저하고 대면하는데
그 사람들과 인사 나누기도 전에

부장이 모모씨는 (저를 지칭)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아픔을 갖고 있는데
얼마나 상황이 안 좋겠어. 안 봐도 뻔하지. 여러분들이 좀 보듬어줘서
좀 봐줘. 그러면서 제 학벌, 성격, 집이 어디서 사는지 기타등등 나열

그러는데 진짜 갑자기 왈콱 눈물이 쏟아지는 거예요.
솔직히 그건 제가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르는 제 사정이고
굳이 업무하는데 필요하지도 않고요
왜 저 사람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건지

부장이 저에 대해 아는 건 제가 말해서가 아니라 인사담당자라서-_-;구요ㅠ

지 혼자 다 해석하고 저를 아주 비천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앞으로 새로 발령난 사람들과 일해야하는데
개쪽을 줬어요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말해서 제가 부장이 해야할 일도 대신 다 하고
지가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걸 저한테 떠밀고

저 솔직히 회사에서 일 할 때 잘못은커녕
우수사원으로 뽑혀서 표창 두번 받은 인재거든요-_-ㅜㅜㅜ

근데 제가 입사전에 개인적으로 있었던 일 때문에
경력 사항에 좀 안 좋은 게 있는 것 뿐
여기 업무는 훌륭히 잘 하고 있고 그런데요.

왜 남의 상처를 아무 상관도 없는 이들에게 공개적으로 떠벌려서 절
망신줄까요? 저를 바보 천치 만들고 갈구고 그러는데도

이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게 정말 서글퍼서 그 인간 고발하고 저도 투신자살하고 싶네요
어제 그래서 사무실에서 나와 화장실에서 우는데
회식 잡혔다고 해서 회식에 끌려갔는데 또 저한테 글케 막장인생 살다
뒤질거라는둥 핫바리 인생이라는둥ㅜ

집이 좀 가난하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일이 있으면 막장인생인가요?

남한테 피해 입힌 적 없고 성실하게 일하고 분위기 깨지 않을만큼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

그렇게 사는데 제가 그렇게 인격모독을 당할 이유가 있나요?

개.새 죽여버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이 삶에 희망도 없는데

너 죽이고 내가 감옥갈거야
IP : 218.239.xxx.11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1 12:00 PM (118.36.xxx.2)

    헐. 완전 미친넘이군요.
    제가 가서 확 때려줄까요?
    나쁜 넘.

    울지 마세요.
    부장이 원글님에게 열등감 있나봐요.
    mb같은 넘.

    토닥토닥.

  • 2. 아이구
    '11.2.1 12:01 PM (112.148.xxx.223)

    저 찌질한 인간 입을 꼬매버리고 싶구만,,,울지 마요 울면 지는 거예요 나쁜 새#!!!

  • 3. ..
    '11.2.1 12:03 PM (183.98.xxx.10)

    아 진짜 별 미친새끼 다 보겠네요.
    엎어놓고 자근자근 밟아줘야 할 덜 되먹은 놈 같으니라구.
    원글님 울지 마세요.
    그 인간 이상한 거 다른 사람도 다 알아요.
    보아하니 원글님이 첫 타겟도 아닐 거 같구요.

    저도 토닥토닥...

  • 4. .
    '11.2.1 12:04 PM (114.206.xxx.117)

    님 나쁜 마음은 먹지 마시구요.
    그 부장 아마 님한테 열등의식이 있는거 같습니다.
    님 능력이 뛰어나고 자기 능력이 없는거 다른 사람들이 눈치챌까봐
    일부러 그런거죠.
    그냥 불쌍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세요.
    좀 있음 짤릴거 같으니까.
    힘내시구요.
    당당히 일 열심히 하시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줍니다.
    어쩌면 그 부서원들도 지금 다 속으로 그 부장 욕하고 있을겁니다.
    괜찮습니다. 님께서 잘못한 게 아니잖아요.

  • 5. 눈물 뚝!
    '11.2.1 12:04 PM (59.21.xxx.29)

    인간같지 않은 인간땜에 원글님 인생 망칠생각하시나요..그냥 원글님 행동 똑바로 하시고 일 충실히 해나가시면 그사람들 부장인격을 의심하지 원글님을 이상하게 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그 뭣같은 인간들이 하나쯤은 끼어있게 마련이더라구요..지 스스로 자폭하는 날꼭 오리라 우리 믿자구요..원글님 화이팅...

  • 6.
    '11.2.1 12:04 PM (121.146.xxx.86)

    맨 첫 문장을 이해 못하고 있어요.누가 해석좀 해 주시어요.

  • 7. 원래
    '11.2.1 12:04 PM (121.130.xxx.88)

    개인정보는 인사과 인간들이 다 뿌리고 다닌다능. 그 인간들은 어째 기본적인 업무관련 기밀 누설에 대한 개념도 탑재가 안 되어 있는지...에구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그냥.

  • 8. 하이고
    '11.2.1 12:05 PM (123.215.xxx.247)

    옥장판같은 놈!! 다른 사람들도 속으로는 다 그 인간 욕하고 있을 거에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으니 더 당당하세 사세요~

  • 9. 이왕지사
    '11.2.1 12:07 PM (211.107.xxx.2)

    이왕지사 그 인간이 다 뿌려버렸으니..이제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잖아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음 껏 회사생활 하세요...
    뒤집어 생각하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그 못된 부장이 이제 더 이상 님한테 해꼬지할게 더 뭐 있겠어요?
    이제 당당하게 편하게 회사생활 하세요.

  • 10. 미친X
    '11.2.1 12:07 PM (112.216.xxx.114)

    저희 회사에도 저런 사람 있어요~전체 총괄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다 총괄하니 직원들이 할수없이 개인적인 상황들을 얘기하게 되거든요(휴가를 쓸때나, 기타 여러가지 일이 있을때) 그럼 그 개인적인 사생활을 다른 직원들한테 시시콜콜 다 얘기하는....암튼 병인듯 싶어요. 오지랖이 넓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부장한테 가서 따지세요!! 업무에 상관없는 내 개인사정을 직원들한테 얘기하냐구...
    강하게 나가야해요 그런사람들한테는,,,

  • 11. 당당하세요~
    '11.2.1 12:07 PM (122.36.xxx.104)

    앞으로가 중요하겠죠..당당하세요....힘내요....

  • 12. 헉~
    '11.2.1 12:07 PM (183.99.xxx.254)

    부장이란 사람 미친거 아닌가요?
    토닥토닥~~
    그런 정도의 인성을 가진 사람이면 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원성을 사고
    있을거예요,, 절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어깨 쭉~ 펴고...

  • 13. ㅉㅉ
    '11.2.1 12:10 PM (222.107.xxx.211)

    그 호로불로무 ㅆㄲ ~~~~~~~~~ 제가 막 욕해드릴께요. ~
    미래를 더욱 힘들게 할수있다는 거 이젠 절실하게 느끼셨잖아요.
    맘 푸세요.~~ 절 도와주시려고 말씀해주시는건 잘 알겠지만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진다고 ...앞으론 제가 하는 일로 저를 판단해주
    셨으면 한다고 그 ㄱㅆㄲ한테 정중하게 말해보세요.
    맘 속에 화를 갖고 사는건 님이 더욱 힘들어진답니다. 나중에 이일이 도화선
    이 되어 님이 폭발할 수도 있는거구...얼른 불길 진화부터 하시길...

  • 14. 흠..
    '11.2.1 12:13 PM (203.234.xxx.3)

    더 당당하세요... 일 잘하신다면서요..

    그리고 울지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하시지 그랬어요.
    이 분들이 내 개인사 알아야 할 이유 없잖냐고. 매몰차게 잘라 버리시지...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여진 거 같은데요.. 그 부장 ㅅ ㅐ 끼에겐..

  • 15. ㅉㅉ
    '11.2.1 12:13 PM (222.107.xxx.211)

    원글님 근데 왜 꼭 삼천원이죠? 삼백원? 삼만원도 있는데....
    사람마다 아킬레스건 혹은 실수등이 있었다라고 보면 되는거죠?
    그럴 수록 활달하게 웃고 하세요. 그게 복수네요.
    맘 아파할수록 그 ㄱㅆㄲ 원하는바고 신나게 하는거지요.

  • 16. ^^
    '11.2.1 12:13 PM (125.176.xxx.20)

    진짜..뭐 그런..나이를 거꾸로 쳐 먹..은...ㅡㅡ;;
    제가 진~~~~~짜 욕안하고 사는사람인데..그동안 할욕 그 부장한테..(님짜도 안붙네요)
    다 퍼붓고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크하게...더 도도하게 나가삼..
    니가 gr해도 난 멋진사람이니까!!하고!!!

    뭐저런..진짜 거지 발싸개..곰새끼발가락에 때만도 못한...것이 부장이라고..
    아..진짜 열받네....

    힘내세요 옆에 있음 친구하고싶구만....화이팅!!!

  • 17.
    '11.2.1 12:16 PM (112.214.xxx.229)

    그 회사 인사고발하는데 없나요?
    그거 인권위에 고소감이에요.
    님아, 그거 할말 하고 넘어가세요. 강해보이는 사람은 강하게 나가야 움찔합니다.
    자신과 같은 과라고 생각하면 함부로 못하거든요.
    꼭 조치하세요. 님은 그런 취급 받을 일 없어요.

  • 18. 뭐이런~
    '11.2.1 12:16 PM (121.66.xxx.219)

    어디나 저런 인간 하나씩 있어요. 남의 일에 오지랖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들...
    원글님 속상한 맘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그 화가 자신에게로 향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구좋으라고 원글님 인생 망칩니까...
    토닥토닥~ 실컷 우시고 마음 가다듬고, 그 인간 보란듯이 더 잘 살아냅시다!!

  • 19. .
    '11.2.1 12:17 PM (218.239.xxx.111)

    감사합니다 ㅠㅠ 계속 눈물이 나서 다들 점심 먹으러 갔는데 안 가고 컴 앞에서 울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가슴 속에 상처 하나쯤은 있는 거(라는 대사를 배우가 발음이 부정확해서 삼천원쯤이라고 유행어가 있었어요 ㅠㅠㅠㅠ)

  • 20. ^^
    '11.2.1 12:18 PM (125.176.xxx.20)

    님아...ㅋㅋㅋㅋㅋㅋㅋ님 마지막 댓글보고 품었자나요..
    이렇게 힘든상황에서도 유머있는 님은 진짜 센스쟁이..

    그러니까 툭툭 털고 일어나서 밥먹고와요
    밥심으로 버티세요 멋진인생...님 참 멋져요..^^

  • 21. 첫글은..
    '11.2.1 12:20 PM (58.140.xxx.117)

    삼천원이 아니라 상처하나쯤은 아닐까요?
    문맥상..
    그나저나 정말 매너없는 상사네요..저라도 정말 속상했을것 같아요..
    마음푸세요..

  • 22. ^^
    '11.2.1 12:21 PM (112.154.xxx.7)

    저도 댓글보고 웃었어요...^^
    도무지 첫문장이 무슨 뜻인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그런 뜻이 었군요...
    정말 센스쟁이시네요.22222

    너무 울지 마시고, 따뜻한 식사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23. 토닥토닥^^
    '11.2.1 12:26 PM (14.56.xxx.12)

    아이고~ 그 상사, 위해 준다는 게 남의 아픈 곳을 건드렸네요.
    어여 눈물 닦고 씩씩하게 밥 먹고 오세요.
    이 와중에도 유머를 날릴 줄 아는 원글님..분명 잘 될 거예요..화이팅!!!

  • 24. 뜨겁고
    '11.2.1 12:39 PM (211.228.xxx.239)

    매운 점심 시켜서 밥 말아 맛나게 드시고..눈물 뚝!!! 힘내세요.
    그 자식 분명 여러명 그렇게 상처주는 재미에 인사과 일하고 있을겝니다. 근무수칙도 모르는 놈이군요. 완전안면몰수하고 다른사람이 보면 부장이 거짓말했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장말은 깡 무시하고 밝고 열심히 근무하세요. 그럼 사람들이 싹~ 언제 그런 말 들었냐는 듯 할걸요?
    그런 사람 분명 정신 어딘가 장애가 있을 거에요. 남의 아픔을 그리 까발리는거보면..님이 복수의 칼날을 갈 필요가 없을지도 몰라요. 점심은 꼭 드셔요.

  • 25. 정말 나쁜놈
    '11.2.1 12:42 PM (180.66.xxx.192)

    님... 상처 뭔지 알 것 같은데...
    그런 거 알더라도 언급해서는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저한테 피해준 것도 아니고...
    인사부에 친구생기면 그 인간에 대해 자꾸 언질해주세요.
    부장이면 조만간 짤리거나 이사되도 바로 퇴출될 것 같네요.
    님의 회사생활이 더 길어요.
    그리고 열심히 직장생활하면 다 좋게 생각할거예요.
    어쩌면 님을 더 성실하고 착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구요.

  • 26. 에궁
    '11.2.1 12:48 PM (1.225.xxx.155)

    참지 말고 적당한때 어떤식으로든 움찔하게 경고 하세요
    그래야 그런 인간들 그나마 조심합니다
    원글님 기분 잘 알것 같아요. 남의 말 사흘 안간다고 했으니 넘 위축되지 마시고
    기운 내시고 뻔뻔해(?) 지세요!

  • 27. 꼭 앞에서
    '11.2.1 12:58 PM (115.139.xxx.30)

    누가 자기를 응징했는지 알게,
    꼭 앞에서 칼을 꽂거나 총을 쏘셔요.
    뒤에서 맞으면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죽을겁니다, 그 인간.

  • 28. 에혀..
    '11.2.1 1:00 PM (121.135.xxx.222)

    저도 어제 제 바로 윗사람때문에 저지경을 당해서 화장실에서 대성통곡하고 울었는데요.
    정말 어제 같은 상황이면 그사람한테 짱돌 날리고 사표던지고 싶었네요.
    밤에 남아있는 와인반병 벌컥벌컥하고 아직 안들어온 남편한테....나 그 아즘마한테 짱돌던지고
    사표써도 되냐고 문자까지 보냈네요....뭐 말이야 그러라고 하지만....그럼 제 아이들은요..ㅠㅠ

    정말 왜 회사마다 저런인간들이 한명씩은 꼭 있는건지....원글님 맘 추스르시구요.
    저런인간은 그냥 무시가 상책이다 생각하시고 밝게 지내세요. 저도 힘낼라구요.

    야이!!!!땡땡같은 인간아!!! 널 위해 준비한 짱돌은 나중에 날려주마!!!!!!!!!!!!!!!!

  • 29. ..
    '11.2.1 1:19 PM (211.196.xxx.223)

    그 부장을 따로 면접 신청해서 원글님이 그 부장의 발언 때문에 상처 받은 것을 이야기 하세요.
    다시 안 그런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얼굴 보고 말하려면 눈물 부터 나온다면
    1,2,3순으로 번호를 매겨 가면서 기분 나쁜 이유를 나열해 보세요.
    그것을 전달 해도 되고 그놈 앞에서 읽어도 되요.
    시정이 안되면 윗 상사에게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하세요.
    원글님이 당한 일은 일종의 인격모독이라서 원글님이 정신적인 상해를 입은 것으로 문제 만들수도 있다고 조용히 언질해 두세요.

  • 30. 죄송요~
    '11.2.1 1:32 PM (114.203.xxx.25)

    삼천원..에서 너무 웃겨
    지금까지 웃고 있어요~~

    원글님~저도 지금 죽을맛이네요.
    근데도 웃음이 나오네요.
    힘냅시다!!!

  • 31. 음...
    '11.2.1 3:25 PM (115.91.xxx.21)

    죽이기 전에 그 사람 이름 소속 나이 다 까세요 그럼 겔수사대에서 신상 다 털어줍니다.

  • 32. 참..
    '11.2.1 3:26 PM (222.98.xxx.247)

    나쁜 사람이네요. 벌받을거에요. 꼭

  • 33. 소심한복수
    '11.2.1 3:33 PM (203.161.xxx.57)

    문구점에서 열가지색 볼펜(색깔 여러개 있는 뚱뚱한거요)을 사서 그인간한테 선물이라고 주세요
    이런 10색 볼펜 같은 넘이라구요

  • 34. 누나 가슴에 삼천원
    '11.2.1 3:37 PM (121.130.xxx.42)

    http://www2.pullbbang.com/video.pull?vcode=522294 요기 영상

    http://blog.naver.com/kjoks2?Redirect=Log&logNo=80050984794 요기 글

    원글님 덕분에 오랫만에 누나 가슴에 삼천원 찾아보고 또 웃었어요.
    원글님 화이팅~!!

  • 35. 누나 가슴에 삼천원
    '11.2.1 3:38 PM (121.130.xxx.42)

    소심한 복수님 글에 얹혀서
    이왕이면 18색 크레용도 사다주면 안될까요?

  • 36. 소심한복수
    '11.2.1 3:48 PM (203.161.xxx.57)

    갑자기 옛날일이 생각나서 울컥했어요.. 자기 잘못을 나한테 덮어씌운 그 인간...꼭 복수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그냥 그만뒀어요 나중에 보니 짤렸더군요 아 꼬수워~~~
    원글님도 저 인간 언제까지 사나 두고보자 하고 힘내세요

  • 37. 남자들
    '11.2.1 3:57 PM (124.61.xxx.78)

    후임병, 후배들, 여자... 약한 자들만 골라가며 고약하게 괴롭히는 악질들 있습니다.
    일부러 살살 놀리고 약점 찔러서 공개적으로 망신주려는 속셈인거죠. 무시하고 썩소 날려주는게 최고의 대응법인데요. ㅠㅠ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천벌받을 거예요. 진짜 드러운 인간성이네요. 그 부모형제 특히 와이프랑 자식들이 불쌍합니다.

  • 38. 뭐그런
    '11.2.1 4:21 PM (125.39.xxx.207)

    미친 돌 아 2 개 자 sick 사팔뜩 똘빠가지 같은 새ggi 가 .... 아 놔 진짜 캐..분..노가 전해집니다.
    님... 그 색 죽이실 때 저에게도 연락을 뒤에서 짱돌던지는 자2

  • 39. .....
    '11.2.1 5:02 PM (115.143.xxx.19)

    와..부장이란새끼 개떡같은 놈이네요.
    술취했을때 뒤통수 때리고 도망가세요.

  • 40. 쓸개코
    '11.2.1 5:17 PM (122.36.xxx.13)

    그 입방정 조.동.아.리를 꼬맸다가 다시 해체해도 분이 안풀릴 넘이네요!!
    원글님 한번 시원하게 우시고 비관적인 생각은 더는 하지마시구요
    그런사람 앞에선 느물느물해지세요.
    동료들 다 내편 만드셔서 보란듯이 즐거운 회사생활 하세요!
    지금 한번 참으면 언젠가 된통 갚아줄 날이 올거에요.

  • 41. 해뜰날
    '11.2.1 6:40 PM (211.175.xxx.17)

    어떤 일 때문에 그러시는지는 모르지만..묵묵히 당당하게 성실하게 살다보면 결국에는 이겨요.
    인생 길게 보시고 참으세요. 알뜰하게 돈도 많이 모으시구요.
    그 인간하고 똑같은 수준 되지 마시고 더 큰 그릇이 되어서 머지않은 미래에 그 인간 더 부끄럽게 만들어 주세요.

  • 42. 일도 못하는게
    '11.2.1 8:31 PM (220.75.xxx.96)

    부장이군요..
    일 잘하는 원글님이 여러가지로 부장떼끼보다 우수한가보네요.
    나이 어려 장래 촉망되지, 지보다 일 잘하는 아랫사람이고보니 뭔가 좀 까놔야 다루기 좋았을거라는 찌질한 생각에 사로잡혔나봐여. 혹시 지 깔볼까봐서ㅋ
    뭘 그런거 갖고 그러셔~~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등 뜨시고 배부른 돼지 부장보다 일취월장한 능력을 갖추셨는데요 머..게임 오버구만~~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 그 부장의 실체를 알아채게 되는 날 많이들 웃겠어요.^^ 새는 바가지는 땜빵될 때 까지 질질질~
    힘 내세요 원글님. 내일 꼭 떡국 두 그릇 드시고~~~^^

  • 43. 와~
    '11.2.1 8:56 PM (175.112.xxx.228)

    저런 미틴 놈이 다 있나~~~
    원글님 열심히 일하셔서 그 인간 코를 납작하게 해주세요!!!

  • 44. ...
    '11.2.1 9:08 PM (221.138.xxx.230)

    이런 개상*의 *끼
    이럴 때 염산이 필요합니다. 그 넘 면상에다가 한 바가지..

  • 45. 짱돌
    '11.2.1 9:27 PM (118.46.xxx.91)

    저는 그런 상사 만나서 속으로 한동안 칼 갈다가
    결정적일때 위에다가 비리 까발리면서 사표 던졌어요.
    작은 사무실인데 저랑 같이 근무하던 친구랑 동시에 사표 던지고...
    그 인간은 짤렸음!!!
    윗선에 그 인간이랑 친해서 뒤봐주는 인간들이 있어서 저도 더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유쾌, 상쾌, 통쾌 했지요.
    하하하

    제 동생은 부장이란 놈이 개싸이코라 원형탈모까지 오고 힘들었는데,
    끈질기게 몇년 버티는 동안
    부장놈 마누라한테 이혼당해서 빈털털이되고,
    회사에서도 결국 쫓겨나는 거 다보고
    몇년 더 다니고 본인이 원할 때 이직했지요.

    개념이라곤 개밥에 비벼쳐먹은 저런 놈은
    곧 인생 자체가 찌질해 집니다.
    강하게 마음먹고 버티세요.
    화이팅!

  • 46.
    '11.2.1 9:34 PM (125.143.xxx.83)

    이해가 잘 안가네요.
    무슨 과거가 있길래 핫바리인생,막장인생 살다 뒤진다고 하죠?
    아니..그 소리 듣고도 가만잇었다면 님도 문제네요.
    그렇게 그보다 더한 욕도 없는 말을 듣는데도 가만있엇다면..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나올수 있어요. 어제 두번다 한소리 햇었어야 한다고 봐요 전.

    근데 입사전에 뭘 했길래 그러죠?
    안좋은 말은 경력에 왜 적으세요 빼시지..
    자기소개서 솔직하다고 다는 아닌거 아닌가요? 바로 이런 일이 버러지자나요
    님 고소 한다고 하세요
    그 직장 말고 갈 데 있죠?
    인사과 사람도 다 하세요
    근데 정말 궁금한데요...그렇게 남의 입에 회자될 정도의 경력이 무언지 디기 궁금네요

  • 47. 개새~
    '11.2.1 9:37 PM (122.32.xxx.71)

    인사담당의 지위를 이용한 정보 오남용은 사내에서도 처벌대상입니다.
    공식적으로 항의서한 작성해서 윗선에 날리세요.
    강력하게, 그러나 공식적으로 처리해서 그러 개새는 뜨건 맛을 보여줘야 함다.
    미취 ㄴ..(인사경력20년의 인사담당 상무인 남편이 펄펄 뜁니다. 당장 공식화하라구요.)

  • 48. 순이엄마
    '11.2.1 9:46 PM (116.123.xxx.238)

    처음에 낚시글인줄 알았어요. 어떻게 초등학생도 아니고.....

    배려가 부족하다 못해 이지메를 넘어서 사람을 생매장하는 분위기가 사실이라고 하기엔

    가슴 아프고 어이가 없어서요.

    부장님과 단독 면담 또는 회식자리에서 당당하게 말씀을 하는것도 좋지요.

    과거에 그리고 지금도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정상적인 사회생활 못할만큼은 아니니

    과한 배려는 정중히 거절하겠다구요. 그리고 그 배려가 부장님께서 의도하신바와 달리

    저를 모욕스럽게 하셨다구요. 만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거든.

    절대로 직장 그만두지 마시고 계속 다니면서 자리를 잡아가세요.

    자리를 잡아가면 부장이라도 함부로 못하십니다.

  • 49. ㅇㅇ
    '11.2.1 11:47 PM (14.33.xxx.198)

    아이구.. 개눔시끼.. 기운내시고요.. 그런 놈 그 입 잘못 나불대다 언제 쪽박 한 번 찰 날이 올 겁니다. 반드시~~

  • 50. 그런...
    '11.2.2 2:30 AM (175.125.xxx.147)

    그지같은 넘은 회사에서 오래 못갈겁니다...
    힘내세요...

  • 51. ..
    '11.2.2 3:57 AM (204.27.xxx.146)

    와.. 완전 나쁜놈이네요.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막가는 사람이 다있는지. 에휴.
    제가 다 분해지네요.
    나쁜놈..
    회사생활하고 사생활하고 별개인 일인데.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진짜 나쁜놈이네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아무리 사생활 어쩌고해도 회사는 결국 능력이 바탕이니까 잘 되실거에요.
    제가 가서 대신 그 xx시끼를 그냥 화아아악!! 패버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 52. 에고
    '11.2.2 9:29 AM (58.123.xxx.65)

    뭐 그런 개호로색히가..... 힘내시구요. 절대 지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ㅠㅠ

  • 53. 아니~그런 놈이
    '11.2.2 9:39 AM (203.130.xxx.183)

    님아,현재 직장에서 급여는 어느 정도신가요?
    울 남편 회사 대기업 계열사로서 이름만 말해도 거의 아는 정도인데요
    이번에 확장하면서 여직원 한 분 더 추가로 뽑아요
    어떤 부서인지,어느 일 전공하시는지요
    급여도 초봉치고 높은 편 입니다
    울 남편이 직접 채용해요
    정말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그런 놈은 신고하셔야해요
    인권위원회와 국민고충처리신고센터에 민원넣으시면
    바로 사람 나옵니다
    그런 인간은 님 뿐 아니라 여러 사람 영혼을 죽이는 간접 살인자로서
    회사라는 큰 사회에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끼칠 요주의 인물이구요
    그런 인간은 사회에서 매장시켜야 합니다
    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람이구요 님 글 때문에 아침부터 확~올라갔습니다
    아 놔~화가나서

  • 54. .
    '11.2.2 11:42 AM (218.239.xxx.111)

    아 명절 때문에 컴퓨터를 하지 못해서 베스트탑에 올라갈 줄 몰랐어요ㅠㅠ 창피하네요ㅠㅠ 다들 같이 화 내주셔서 감사해요ㅠ 참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적이 많아서 제가 할 말도 못하고 주눅들어있기는 해요 바보처럼 ㅠㅠ 또 윗님 정말 감사한 말씀을 ㅠㅠ 근데 제가 너무 자신감 상실인가...호의에도 나 같은 게 어떻게 하고 주저하게 되네요ㅠ 정말 말씀만으로도 감사드려요ㅠㅠ 좋은 분 채용하길 바랄게요ㅠ 제가 당당히 그런 회사에 채용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ㅠㅠ 좋은 곳이니 저보다 더 능력 뛰어나신 분들이 줄을 서실 것 같아요ㅠ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지금은 너무 기운이 없어요 82에서 정말 큰 위로 받네요ㅠ

  • 55. .
    '11.2.2 11:49 AM (218.239.xxx.111)

    이 댓글을 읽으실 분들은 이제 별로 안 계시겠지만... 제가 왜 말 한마디 못하고 당하고만 있었냐면 부장은 저보다 나이가 30살 정도 많고... 한마디라도 대꾸하면 그게 사무실이든 회식자리든 소리 고래고래 지를 사람이라서 새로 발령 받은 사람들 앞이기도 하고 남의 영업집이기도 해서 그 뒷감당하기 힘들어서 참고 있던 거예요ㅜ 너무도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 56. .
    '11.2.2 11:55 AM (218.239.xxx.111)

    또 제가 경력에 문제가 있다고 무슨 범죄를 저질렀거나 이상한 행동하고 다닌 건 아녜요ㅠ 다만 너무도 설명하기 복잡하고 아무리 따져봐도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사실 저도 왜 이렇게 됐나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개인사가 있어서 그래요.ㅠ 차라리 이 모든 게 정말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 57. 순이엄마
    '11.2.2 12:01 PM (116.123.xxx.238)

    힘내세요. 지금 모습이 다가 아니랍니다.

    사실은 더 나은 모습이 숨어 있을수 있어요.

    그곳에서 자신의 모습이 길들여져있기에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도 그 모습에 갇히게 되요.

    그러지 마세요. 다른 부서로라도 옮겼으면 좋겠네요. 댓글 읽고 다시 씁니다.

  • 58. .
    '11.2.2 12:02 PM (218.239.xxx.111)

    자꾸 댓글 남겨서 죄송해요. 쓰다보니 울컥울컥 생각나서요. 부장, 집도 있고 재산도 있고 땅도 있고 자식들도 훌륭하게 잘 컸어요. 자기 자식들은 무슨 대학 연구소에 다니면서 이번에 승진했고 고시를 패스했는지 준비중이라는지 하면서 저를 비교해서 걔들이 티오피면 너는 핫바리야~라는 뉘양스로 글케 말한 거예요ㅜ 그래 니 자식들 잘났고 나는 니 따까리나 한다 이 새끼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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