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는 무슨맛으로 먹나요?

궁금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1-02-01 00:06:03
어릴때부터 회를 안먹어봐서 지금도 안먹거든요.

전 회를 입에 넣으면 질겅거리기만 하고 무슨맛인지를 모르겠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걸 보면 어떤점이 맛있는건가 궁금해요. 저도 회의 맛을 느껴보고 싶거든요.

초밥도 안먹어봤고. 어딜가야 맛있는 회와 초밥을 먹을 수 있나요?

아무데나 갔다가는 회 맛없다는것밖에 못느끼고 올것 같아서 시도도 못하고. 궁금은 하고.

회 좋아 하시는 분~!알려주세요~!!

IP : 118.32.xxx.2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1 12:08 AM (118.36.xxx.2)

    신선한 생선살을 씹는 맛이랄까..ㅎㅎ

    저도 25살 이후부터 회랑 초밥을 먹기 시작해서리..
    그리고 와사비에 찍어먹는 그 맛도 좋아요.

  • 2. 흡연자시러
    '11.2.1 12:10 AM (59.12.xxx.60)

    녹는맛? 어디 놀러가서 회먹었는데 부드럽고 향도 있더라구요 그때부터 내켜서 회먹었어요

  • 3. ..
    '11.2.1 12:17 AM (1.226.xxx.63)

    한 23살때부터 먹었나봐요.
    비릴까봐 두려움에 떨면서...

    지금도 광어 , 도미외엔 잘 먹지 못하지만
    먹으면 힘이 솟는듯해요.

    수술앞두고 백화점 회코너에서 포장해와
    잘먹고 다음날 입원하러 ~~~ㅋㅋ

  • 4. ..
    '11.2.1 12:18 AM (121.135.xxx.53)

    남의살맛,,

  • 5. 회킬러
    '11.2.1 12:20 AM (59.21.xxx.29)

    육고기는 그 텁텁함과 위장에서 느껴지는 부담감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는데 회는 그 깔끔하고 산뜻한 맛으로 먹어요..와사비장으로 먹으면 회 본연의 고소하고도 달콤하기까지한 맛도 느낄수 있구요..먹고난뒤 뒤끝도 개운한 느낌 그게 전 좋더군요

  • 6. ㅎㅎ
    '11.2.1 12:22 AM (1.106.xxx.56)

    회는 회맛으로 먹는데요..ㅎㅎ.
    신선, 고소, 초장과 와사비의 산뜻함에다 얼큰한 매운탕까지..츄르릅~~

  • 7. .
    '11.2.1 12:26 AM (58.140.xxx.63)

    쫀득쫀득하면서 달큰하고 고소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 그런 맛...? ㅎㅎ

  • 8. ...
    '11.2.1 12:31 AM (220.88.xxx.219)

    입에서 살살 녹는 회도 잇고 쫀득한 식감의 회도 있고, 각각의 고소한 회맛~~~

  • 9. 궁금
    '11.2.1 12:31 AM (118.32.xxx.235)

    아~저도 깔끔 달큰 고소 한 맛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 아 궁금해라~!

  • 10. ...
    '11.2.1 12:38 AM (125.141.xxx.38)

    흰살생선의 쫀득쫀득 달달한 맛... 연어나 참치류의 느끼하면서도 보드라운 담백함...

  • 11. ㅎㅎㅎ
    '11.2.1 12:52 AM (211.187.xxx.104)

    저는 친정이 바닷가인데, 어렸을 때는 회를 잘 안먹었어요. 회가 어떤 맛인지 잘 몰랐던 거 같아요. 그리고 커서는... 환장하게 잘 먹습니다.. 생선 마다 회 맛이 틀립니다..쫀득한 맛도 있고, 달큰한 맛도 있고, 부드럽게 녹아지는 맛도 있고...
    그리고, 저희 딸들은 저희가 회를 자주 먹으니 옆에서 집어먹다가...
    이제는 완전 회 귀신들이 다 됐습니다.
    초딩 여아들인데도, 지나가다가 수족관의 생선만 봐도 회 떠 달라고 난리입니다.
    저희는 스끼다시 많이 나오는 횟집 싫어해요.. 오로지 회만..
    생선회랑, 산낙지, 산오징어, 가리비, 석화, 멍게, 해삼.. 이런 것만 먹어서..
    가락시장 가서 이런 종류로만 골라서 즉석에서 먹고 옵니다..

  • 12.
    '11.2.1 1:50 AM (121.173.xxx.248)

    초고추장맛이요!!!

  • 13. ,
    '11.2.1 3:11 AM (72.213.xxx.138)

    고기도 먹을 수록 맛을 새록새록 느끼듯이, 회도 먹을수록 그 신선함에 빠져들어요^^

  • 14. ..
    '11.2.1 3:28 AM (110.8.xxx.37)

    회를 먹은지 얼마 안되요.. 몸에 좋다고 남들 저리 먹는데 나도 좀 먹어보자 해서 먹기 시작..
    아직도 맛을 잘모르겠어요..그냥 신선한 맛..?..

  • 15. 쫄깃
    '11.2.1 3:48 AM (211.41.xxx.107)

    어느순간 회가 쫄깃거리고 부드러우면서 입에 녹는 맛을 느끼실 날이 오실텐데...
    저도 첨엔 초장맛으로 먹다가 정말 어느 한 순간 회맛이 딱 느껴지던데요.
    그런 회맛을 보려면 돈을 좀 써야 한다는게 문제긴 합니다 ㅎㅎㅎ

  • 16. ..
    '11.2.1 4:30 AM (92.234.xxx.89)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요..ㅎㅎ

  • 17. 원글님처럼
    '11.2.1 6:27 AM (124.61.xxx.78)

    저도 회맛을 몰라요. 안타까워하는 지인들로 인해 억지로 씹어도 보고, 삼켜도 봤는데... 아직도 못먹네요.ㅠㅠ

  • 18. 정말
    '11.2.1 7:41 AM (112.170.xxx.186)

    싱싱하고 맛있는 회나 해산물 드시면..
    단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정말 최고임.

  • 19. 부작용
    '11.2.1 12:59 PM (115.86.xxx.17)

    모피논란때문에
    갑자기 잔인하게 느껴지네요.
    전 남의 살 좋아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6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3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9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91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9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3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8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6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31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8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4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7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4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9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5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7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7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5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6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1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4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