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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간염

긴급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1-01-31 19:01:44
저희가 친정에 연휴때 올라가는데요
시누 남편이 급성 전염성 간염으로 입원해 있는데 문병을 가도 되는지 통 모르겠네요
시누는 검사햇다는데 다행이도 전염이 안되는 항체이고 ,방은 5명이서 같이 쓰고 있다네요
공기로 전염이 안되니까 같이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저희신랑이 간이 안좋아요.
알콜성 간염인가? 해요.그런데 자기동생이니 굳이 가겠다고 저러니 만류할수도 없고
그집딸을 우리가 데리고 있어야할 형편이네요.토요일  까지요
모초럼 친정가는데 왠지 좀 짜증이나요 친정에 그애를 계속 데리고있어야하는데
친정식구들이 혹시 전염이 되면 어떻하냐고 하는데 제입장이 안봐줄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IP : 124.216.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급
    '11.1.31 7:03 PM (124.216.xxx.37)

    하나더요. 상도역에서 차로 고대안암 병원까지 시간이 어느정도걸려요?

  • 2.
    '11.1.31 7:23 PM (220.86.xxx.73)

    전염성 간염이란건 없구요
    아마 급성 에이형 혹은 급성 씨 형 간염( 혹은 알콜성 급성 간염) 에 걸린듯한데
    간염 환자들의 간염균은 전염균이 아닙니다.엄밀히 말해..
    대량의 혈액이나 체액등을 주입한다면 모를까
    일상생활에선 전염력 거의 제로에요.

    그리고.. 공기중 전염이라니... 님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 마세요
    사람들 웃습니다...:)

  • 3. 긴급
    '11.1.31 7:39 PM (124.216.xxx.37)

    네 그렇군요 .그런데 댓글이 좀 은근 기분 나쁘네요
    날 가르치려는듯?그럼 침을통해서 옳기는것,등등 이건 뭐죠?
    병원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셨는지요?

  • 4. ...
    '11.1.31 7:49 PM (220.72.xxx.167)

    혹시 전격성 간염 아닌가요?

  • 5. 긴급
    '11.1.31 8:20 PM (124.216.xxx.37)

    다시 물으니 전염성 맞다네요.그래서 우리가 애를 데리고 있어야할형편이죠!

  • 6. .....
    '11.1.31 9:05 PM (115.143.xxx.19)

    에휴..조심하셔야 할거 같고..걱정되심이 맞네요.
    저희 시댁도 간이 안좋고 시어머님은 간암이시라..
    전염성이면 항체 없는 사람일 경우 간염되는거 아닌가요?
    에고..우짠대요.

  • 7. 전염성간염이
    '11.1.31 10:02 PM (211.200.xxx.55)

    a,b,c등 환자의 분변이나 체액으로 옮는 건데 같은 방에 있다고 옮지는 않아요.
    아이가 병 옮기는 매개체도 아니고요.
    아무리 한치건너 두치라해도 남편에게 시누남편이라면 원글님에겐 동생의 배우자와 같은 관계인데 글만으론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그러네요.
    옆집남편이 입원하게되어 아이를 봐주게되었더라도 짜증...이란 맘은 안 들던데.

  • 8. ..
    '11.1.31 10:33 PM (124.199.xxx.41)

    댓글이 설사 조금 뾰죡하다해도 원글님의 발끈함도 보기 좋지는 않네요~
    A형간염 같은 후진국형 간염이 더러운 매개체들로 옮겨질 수는 있으나 공기중 간염은..글쎄..
    얼마전 박명수가 A형 간염일때 무도녹화까지 병실에서 진행했었는데..
    격리수용될 정도 아니고 다인실 쓴다하니 무리 없어요..
    명절이라서 님도 힘드실것 같으나 아이 며칠 맘 좋게 봐주시면 시누가 많이 고마워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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