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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발표났네요.

.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1-01-31 18:39:23
방금 오빠가 전화왔어요.
조카가 합격했다고^^
IP : 114.206.xxx.1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6:42 PM (175.208.xxx.101)

    저희 시댁 조카도 합격했어요,
    공대생이 되네요.
    뭐 여기 님들 별로라하시겠지만
    그래도 전 참 기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2. 순이엄마
    '11.1.31 6:44 PM (112.164.xxx.127)

    윗님. 뭐가 별로예요. 완전 축하해요. 한때 91학번 세대에서는 의대보다 공대가 더 높았어요.

  • 3.
    '11.1.31 6:49 PM (222.117.xxx.34)

    와우 축하드려요..
    진짜 서울대 들어가는 사람들 너무 대단한것 같아요...
    조카 대견하시겠어요..정말...

  • 4. 와우
    '11.1.31 6:51 PM (123.214.xxx.124)

    축하 합니다~~
    완전 부러워요.^^

  • 5. ^^
    '11.1.31 7:00 PM (118.220.xxx.108)

    넘 축하드려요^^
    근데 합격생들이겐 설앞이라 더더욱 축하많이받고 하겠지만
    떨어진학생들 생각하니 맘이 쨘~하네요.

  • 6.
    '11.1.31 7:11 PM (125.186.xxx.168)

    90년대 후반까지도 공대가 높았어요 ㅎㅎ

  • 7. 서울대가는사람
    '11.1.31 7:12 PM (125.178.xxx.198)

    사람이 아니라던데;;;; 신이랄까?
    전에 아이들 델구 방학숙제하러 서울대내에 있는 박물관 다녀오다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마주치면 데체
    어케 생긴 사람인지 고개 돌려서 까지 보게 되더군요^^

  • 8. ?
    '11.1.31 7:53 PM (210.94.xxx.89)

    예전 공대 위상이 높긴 했지만, 그렇다고 공대가 의대보다 높았다구요? 저도 90년 초반 학번이지만, 공대는 과도 여러 개니까 공대 내에서 높낮이가 있어서, 서울대 공대가 의대보다 높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음.. 의대가 공대보자 낮은 적이 있었나 모르겠는데요? 정말 서울대 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낮은 적이 있었어요?

  • 9. ...
    '11.1.31 8:19 PM (128.134.xxx.120)

    커트라인이 더 높았을 수도 있어요
    딴 학교지만 1지망 공대 쓰고, 심심해서 2지망 의대 썼는데 공대 떨어지고 의대 들어간
    선배 있어요. 90학번이구요
    저도 오늘 이모께 축하 전화 드렸어요
    사촌동생이 서울대 들어갔어요.. 것도 장학금도 받구요
    제주도에서 과외 한 번 안 받고,
    그저 단과 학원 하나씩 다는 것만으로도 서울대 간 기특한 사촌이에요

  • 10. dma
    '11.1.31 8:21 PM (14.52.xxx.19)

    80년대 학번에서는 공대가 의대보다 높았어요
    지방의대는 연대 가정대학보다 낮은 학교들도 많았구요
    서울대는 어쨌든 준비과정부터 다르기떄문에 정말 열심히 한 애들이에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11. 서울대
    '11.1.31 8:21 PM (221.150.xxx.107)

    경제학과가 법대 보다 높았던 때는 있었어요. 84학번이요. 신문에도 나고 그랬어요.

  • 12. ^^
    '11.1.31 9:06 PM (211.51.xxx.167)

    전 좀전에 조카가 임용고시 합격했다고 연락와서 엄청 기분 좋아요. 다들 수고 많으셨고 축하해요~~

  • 13. ..
    '11.1.31 9:08 PM (114.205.xxx.109)

    공부 잘한다고 다 서울대 가는건 아니잖아요.
    관악산 산신령이 불러주셔야 서울대 간다네요.
    엄청 축하해 주세요.
    부모도 아이도 기특하네요.^^

  • 14. 서울대는
    '11.1.31 9:35 PM (116.37.xxx.138)

    신이 점지해준다는 말도 있쟎아요... 축하드려요

  • 15. 원글이
    '11.1.31 9:55 PM (114.206.xxx.117)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그냥 혹시 내일이 원 발표일이라 맘 졸이고 계시는 분 있을까 해서
    정보 차원에서 올린 글인데, 축하까지 받다니 ㅎㅎ
    아까 소식 듣고부터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서 노래도 흥얼거리고 그러네요.
    원래 잘 하던 아이였지만, 요즘 대학가기 힘들다 뭐다 얘기가 많으니,
    자세히 모르는 입장에서 괜히 신경쓰이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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