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식이 없고 그냥 외동이라면..차라리 낫지요..
막상 자식 많은집 보면 부모 부양서로 안하려고 미루고, 용돈 서로 작게 주려고 미루고
병원비 이런이유저런이유로 서로 안낼려고 하고,,
자식 많은게 오히려 구박덩이가 되는듯합니다.
차라리 한명이면 자식이라도 내가 뭘 더 못받았네, 자라면서 차별받았네,
시집올때 오빠는 뭘더 해주고 나는 못받았네,
이런소리나 안나오지요.
혼자니까 이래나 저래나 나혼자 해주면 속편하죠.
여기에 올라오는 사연들 보면 백수 아주버님 때문에 홧병난다,
시아주버님이 같이 살면서도 생활비 안보태고 차남에게 보태라고 한다
시누는 형편어렵다고 병원비 안낼려고 한다.
아주 이런 글들 보면 자식많이 낫는거 정말 생각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아예 자녀가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면,,
서로 비교도 할필요가 없고 어차피 늙은 부모 내가 봉양할수 밖에 없고,
또 자라면서 나에게 모든걸 올인하셧을테니, 다른 형제에게 뭘 더 해줫네, 더 좋은 대학 보냇네
학비가 더들엇네,할필요없구요..
그냥 나밖에 없으니까 그냥 감수할수밖에 없어서 울화병 도질일도 없고요..
부자라면 부자라서 나중에 재산싸움,,가난하면 가난해서 자식들끼리 형편 힘들다고 서로 미루고 ..
여러분들도 자식 욕심 내지말고,,자녀 차별해서 키우지 말고,, 한명이나 둘만 낳고
똑같이 해주고 못해주면 같이 해주지 말고,
자기 노후 대비 연금이나 열심히 들어서 나중에 자녀에게 용돈달라 소리 하지 말고,
생활비 달라 소리하지 말고, 병원비 달라 소리 하지말고,
그저 둘이서 싸움말고 잘살라고 해주고 ,,재산 남겨주지 말고, 자기 노후 여유롭게 즐기다가
갈생각하세요. 자녀에게 올인하지 마시구요..
형제많은집들 왜들 이리 말이 많고 시끄러운지..
대체 화목하게 서로 공평하게 시집갈때나 장가갈때나 대학갈때나 똑같이 해주고 똑같이 돈내서 하고
이런집은 정녕 찾기 힘든겁니까?
꼭 한집에 한명은 백수거나 이혼해서 시부모 신세 왕창 지고 살면서 생활비도 안내려고 하거나..
이런 사람들은 무슨낯짝으로 살면서 형제 얼굴 보기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그리고 나이많은 시부모들은 왜 그런 자녀에게는 아무소리 못하면서 착하고 말잘듣는 자녀에게만
계속 돈달라 생활비 달라 부담계속주고.. 며느리는 왜 할말못하고 살고..
참 사는게.. 어이없습니다...
1. ...
'11.1.31 4:56 PM (183.100.xxx.68)현실이 그렇네요.
어릴때 안이쁜 아기 어디있나요. 다들 자기자식이니 물고빨고 이것 안낳았으면 어쩔뻔했어...
자기위안하며 이쁘다이쁘다 키우지만
사실 성인이 되면 그 아이는 온데간데없고 이제 자기앞가림하기 바쁜 사람들만 남죠....
그때 부모는 손에 쥔 것 없으면 정말 무서운 시간들이 닥쳐와요....
게시판에 셋째 낳고싶어요 넷째 낳고싶어요 하면 다들 이뻐요 물고빨고해요 낳으세요 하겠죠...
아직 젊으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시댁으로 눈을 돌려봐도....... 같은 말이 나올지.
지금은 땅뙈기에 배추심어 쌀만 갖고 먹고사는 시절이 아닌데......2. 복숭아 너무 좋아
'11.1.31 5:00 PM (125.182.xxx.109)남의집 일들이지만 ,,볼때마다 화가 나서요.. 도데체 자녀들 교육을 왜 그런식으로 시키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나이든 사람들보면 너무 앞뒤가 안맞는 생각과 사고방식, 그런 사고로 자식 키워놓고 자녀들 크면 부모가 돈좀 잇으면 뜯어먹을려고 안달 부모가 돈없으면 서로 안볼려고 안달..
끔직합니다..그런데..알고 보면 그 부모들이 그자녀들을 그런식으로 키워놓은게 대부분이더라구요..이뻐서 물고 빨고 성격이나 인격형성부분은 전혀 돌보지도 않고,, 그저 아들이라도 치켜세우고 물떠다줘 밥차려줘 방청소해줘 그러니 40이되도 엄마를 종처럼 부려먹고도 미안해 하지않죠..
다 그부모가 그자식을 그렇게 키운겁니다..3. ..
'11.1.31 6:05 PM (118.220.xxx.124)전 하나로 끝냈지만 주변 보면 자식 많아서 좋은집 꽤 있어요
다 키워놓고 노후에 보면 그래도 자식들이 여럿인게 좋긴하더군요 다 잘 키워서 그런가
친정 시집 봐도 그럭저럭 다 잘 살거든요 자주 필요한거 사다드리고 여행같이가고
매일 전화하고요 그 정도면 복받은 분들이겠죠
하긴 다음 세대는 그렇게 살기 힘들거에요4. 강아지도
'11.2.1 12:56 AM (124.63.xxx.66)기를때 너무 버릇 받아주면 강아지가 주인노릇 한다죠???
물질이든 사랑이든 가장이나 형제 간의 순위따라 고르게 분배되야 한다네요
아버지나 막둥이 몫이 똑같아서는 안된다는 거죠
옛날 엄마들이 부재중인 아버지 밥을 먼저 푸던것 처럼
마음 속에서부터 그런 우선순위는 지켜져야 하구
그래야만 부모님 돌아가시고도 오래도록 우애있는 형제들이 나온다네요
부모 집단교육 받을때 들었던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0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4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3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8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0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2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3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2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8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3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2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4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