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전 언제부터 잘하셨어요? ..작년부터..

어려워요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1-01-31 15:30:17
신도시로 이사오면서 차가 없으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2년전부터(장농면허 10년) 운전을 하는데
아직까지 너무 어려워요...ㅠㅠ
신도시 특성상 다 신축 건물인데 지하주차장 입구는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않나게 좁고 자리도 별로 없어서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는 날이 많네요
한 1년은 일주일에 1~2 타고 다니고
요새는 2~3일 타고 다니는데 여전히 주차도 넘 힘들고
사람 많은 마트는 초 긴장 입니다.
운전하시는 82님들은 어떠세요?
내가 너무 운전에 감이 없는거 같아서 속상한 하루 였답니다.
내년이면 수원으로 이사가야하는데 운전이 너무 무섭네요..ㅠㅠ
아.. 운전 잘하고 싶네요 ..
IP : 121.16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전의
    '11.1.31 3:32 PM (125.141.xxx.38)

    완성은 주차입니다. -.-;;; 마트 갈 때는 무조건 옥상으로 갑니다... ㅠㅠ

  • 2. ..
    '11.1.31 3:34 PM (124.199.xxx.41)

    잠시잠시 몰더라도 매일 가지고 나오셔야합니다.
    늘 다니는 시간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에도 다녀보시고.
    평일에도..주말에도..
    일부러라도 무조건 가지고 나와서 운전시간을 늘여야합니다..
    신도시라면 운전하기 편할텐데...도로도 넓고..
    마트는 일단 일찍 가세요..개장맞춰서..그럼 조금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구요..
    점차 점차 나아져요...
    다니시는 길의 신호흐름도 익히시고..
    차선변경 위치도 미리 생각해두시고...
    시내에서 아주 크게 사고 날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니, 겁내지 마시고..안전하게 몰면 괜찮아요..
    2년 정도는 지나야지 몸에 익지 않을까 싶네요

  • 3. ...
    '11.1.31 3:34 PM (221.139.xxx.248)

    연수 받고 시작 하신건가요..
    아니시면...
    그냥 없는돈이라 생각 하시구...
    연수를 좀 받아 보세요..
    저도 일년 넘게 진짜 너무 안 늘어서 많이 고생했는데...
    동생이 시간 날때 운전 하는 요령이나 이런것들을 차근 차근 일러 주고..
    막 붐비는 시간에 몇번 같이 연수 했더니..
    그 때 이후로 몰라 보게.. 실력이..좀 늘었어요....
    연수를 안 받고 시작 하셨으면...
    강사 구하셔서 연수를 좀 받고 하시는것이 훨씬 좋은것 같구요...
    그리고 무조건..매일 매일 짧은 길이라도 매일 다니는것이 더 느느것 같아요..

  • 4. 정말
    '11.1.31 3:38 PM (59.12.xxx.40)

    눈 많이 오던 날 지하주차장을 두바퀴 돌면서 정말 저 운전 잘 한다고 느꼈어요.
    어떻게 코너까지 이중주차를 해놓았는지....
    박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하면서 운전했는데....
    다행히 안 부딪혔어요...마트는 평일 오전에만 가고요.
    운전하면서 항상 저도 박지 말고 다른 차도 제차 박지 않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빌면서 운전해요.
    그나마 저도 신도시라 길 넓고 차 없어서 운전하기 편한데요.
    골목길은 정말 싫어요

  • 5. 8년차
    '11.1.31 3:42 PM (58.227.xxx.181)

    면허딴지는 10년넘었고 실제 운전한지..8년쯤 됬는데
    연수받고 매일 운전했던거 같아요
    마트도 사람 없는 시간 골라가고..백화점같은데 가면..아저씨들한테 해달라고 그러면서
    매일 운전했어요..

    지금은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ㅋㅋㅋ

    이젠 꽤가 나서 운전하기 싫다눈~

    사람없는 시간에 주차장 널널한 시간에 자꾸 연습하세요~

  • 6. 전...
    '11.1.31 3:46 PM (121.135.xxx.128)

    장농면허15년을 지나 운전한지 이제 2달됐는데요.
    가끔 주차할때 머릿속이 하얘질때가 있어요. 아파트나 마트 주차장은 대부분 후진주차여서
    그런대로 할만한데요.
    지난번에 서울에 갔다가 도로변에 평행주차하는데 완전 애먹었어요.
    평행주차를 처음하는데 정말 감이 안오더라구요. 마구 헤매다가 겨우 해놓고 나니 식은땀이...
    후진주차가 80%란 말만 믿고 평행주차 연습을 안했더니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 7. ..
    '11.1.31 3:56 PM (211.51.xxx.155)

    무조건 많이 다녀야지요. 저도 첨에 운전할때 겁나서 매일 같은 길 두번씩 반복하고 주차해놓고 그러길 한달 하니까 차가 좀 익숙해지더군요. 차몰고 2,3년정도 되면 사고가 날 수 있는데, 그때쯤이면 자신감 생겨서 속력도 내고, 무리하다 그렇다네요. 항상 조심하면 운전하심 괜찮으니 자주 운전하시기바래요.

  • 8. ㅁㅁ
    '11.1.31 3:59 PM (180.64.xxx.89)

    매일 5분이라도 운전 하세요 . 그리고 복잡한 건물엔 주차 겁나면 근처 공영 주차장 같은데 주차 하세요 . 돈 조금 더 내면 됩니다 . 그리고 마트는 복잡하지 않은 시간에 문열자 마자 가보세요 . 차차 익숙해지면 내가 원하는 아무 시간에 가구요 ^^
    주차는 널널한 곳이 나올때까지 올라 가세요 ... 몇년 하다보면 늘 거에요 ~

  • 9. 전요
    '11.1.31 4:01 PM (119.149.xxx.233)

    전 배움의 속도가 빠르지 못한 여자에요. 게다가 겁보에 조심성도 많고...
    운전한지 10년 다 되어가니 초행길이나 처음 가는 건물에 주차며...이젠 걱정 없네요.
    저 10년동안 무사고입니다. 찬찬히 하시면 잘 하실수 있어요. 많이 하면 느는게 운전이더라구요.

  • 10. 매일
    '11.1.31 4:21 PM (115.178.xxx.253)

    일단 갈일 없어도 코스를 하나 정해서 매일 다녀 보세요.
    처음엔 한 15분 정도 거리로... 대신 주차도 한번 하고 올 수 있는곳으로..
    보통 마트 오전 일찍 가면 널널하지요.
    매일 다니면 차선, 신호등, 좌회전, 우회전 위치 다 기억하게 됩니다.
    아는길은 자신감이 붙지요.
    그렇게 하다보면 좀 더 먼곳으로 해보시구요. 그러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초행길도 다 하게됩니다.

  • 11. 세월이
    '11.1.31 5:56 PM (211.253.xxx.40)

    약이랍니다!!!!

  • 12. 잘,,,은 모르고
    '11.1.31 8:03 PM (124.195.xxx.67)

    일단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대학때 좀 하다가
    다시 운전한지는 한 십년 되었고 무사고에요

    운전을 잘하는 건
    아직도 운전을 겁내는 것
    이라고 칠순 넘은 아버지(한평생 사고를 내신적도 당하신 적도 없는 ㅎㅎㅎㅎ)가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주차는 많이 하시면 늘어요^^
    주행은 늘어다가 겁을 잃게되면 민폐 대마왕으로 돌아다니기 쉬우니 유의하시구요

  • 13. 운전,,,
    '11.1.31 8:16 PM (122.36.xxx.104)

    운전도 필이 딱 올때가 있는데....ㅋㅋ
    전 운전이 잘뙬때는 부산까지도 뛰고싶다는..ㅋㅋ(전 서울이에욬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2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