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박노자 칼럼입니다.
읽어보니 공감이 되네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613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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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과연 '인간'이라 부를 수 있나?
아직은40대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1-01-31 10:46:01
IP : 116.34.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은40대
'11.1.31 10:46 AM (116.34.xxx.204)2. 한가지
'11.1.31 10:52 AM (203.247.xxx.210)기뻐서 난리 치는 '우리'...........에는 동감하지 못합니다
에혀3. 뚱고냥이
'11.1.31 10:56 AM (220.87.xxx.206)저도 공감이요....
우리 선박 납치해서 위협한건 나쁘지만 그렇다고 죽여버리다니.....
너무 무모하고 잔인해요 앞으로 그 곳에서 일할 다른 선원들도 얼마나 불안할까요....4. 네
'11.1.31 11:21 AM (61.255.xxx.108)저도 공감이예요.ㅜㅜ
기뻐서 난리치는 우리는 아니지만...
기뻐서 난리치는 '우리'인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이기는 하지요;;;;5. 박노자를 해적에게
'11.1.31 12:54 PM (58.142.xxx.103)웃기는 개 쓰레기같은 글이네요.
가난하면 살인하고 인질극 벌여도 용서해주고 온정을 베풀어야 하는 겁니까? 어이없네
일단 박노자부터 해적에게 생포시키고 스스로 몸값 바쳐보라 하세요.6. 봄바리
'11.1.31 2:23 PM (112.187.xxx.211)윗님,
지극히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8명의 해적 살해로 우리 어선이 보복을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것이 저 글의 핵심으로 읽힙니다.
그리고 해적에 납치되지 않고 우리 어선이 마음껏 조업할려면
소말리아 사태가 잘 해결되지 않으면 안되지요.
그것은 박노자가 말했듯이...
국제적인 연대로 소말리아 문제를 소말리아인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 방법도 아울러 고민해보자는 말이 저는 무척이나 타당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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