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중인데, 난소에 물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걱정되요~

78945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1-01-31 10:05:22
병원에서는 임신중 호르몬 변화로 간혹 난소에 물혹이 생기기도 하고 임신 3개월 쯤이면 자연 소멸되기도

하니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그런데 처음 임신 확인 받으로 갔을때는 4~5센티정도의 크기였는데,

2주후 다시 방문했을때 좀 더 커져서 5에서 조금 커진정도라고 하네요.......

자꾸 커지니 넘 불안해요.

임신증상으로 입덧하고 힘없는것 외엔 난소의 물혹이 있어서 복통이있거나 하는 증상은 전혀 없어요.


물혹이 계속커지면 아기한테 영향이 갈까봐 걱정이 되네요.


치료하신분들 중에 어느정도 크기가 되면 약물치료 또는 수술을 하셨나요?

저 아시는 분중에 임신중 자궁에 물혹이 생겨 결국 개복수술하시고 아이고 잃은경우가 있어서 더 걱정이되네요.



임신중 난소의 물혹이 있으셨던 분들 경험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ㅠ.ㅠ




IP : 115.14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cm미만이면
    '11.1.31 10:10 AM (122.35.xxx.125)

    그냥두고 지켜본고 들었어요...

    저 둘째 아기집봤을때 난소에 3cm정도 물혹있었는데...
    (애델꼬 병원가기힘들어 큰애맡기고 친정근처병원갔었거든여..임신긴가민가시기에..)
    한달뒤 집근처병원가서 물어보니 물혹없다더라고요..
    님 말씀하신 수치정도면...의사 클릭^^;의 오차정도 아닐려나요...맘편히갖고 지내셔요

  • 2. ,,,
    '11.1.31 10:15 AM (125.136.xxx.165)

    8cm미만이면 경과관찰이죠 보통

  • 3. ..
    '11.1.31 10:41 AM (211.57.xxx.90)

    동료 중에 아이 둘 낳은 언니가 있는데, 두 번 다 물혹이 거의 10센티까지 커졌었대요.
    초기엔 아기집보다 큰 정도, 배가 한쪽만 불룩했었어요.
    수술 없이 그냥 두더라고요. 의사도 경과를 보자고 했대요.
    막달 다다라서 거의 쪼그라들었다 하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의사를 믿고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세요..

  • 4. 너무
    '11.1.31 11:33 AM (180.65.xxx.158)

    걱정마세요^^ 저도 임신해서 난소에 물혹이 생겼었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신경쓰시면 더 안좋을 듯 헤요 맘 편해 가지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저도 꽤 컸었거든요.. 둘째 때는 안생기더라구요.. 의사 선생님도 크게 문제시 안하셨어요..전 8cm 정도 였어요..

  • 5. 78945
    '11.1.31 11:57 AM (115.140.xxx.66)

    그래도 답글 보니 맘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 6.
    '11.1.31 12:37 PM (121.145.xxx.19)

    걱정하지 마세요. 내주위에도 물혹 있는데도 건강하게 애 낳은 사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167 givy 혹은 maje 라는 브랜드 아세요? 12 가을외투 2010/09/12 1,308
575166 일본영화 '섬머 타임머신 블루스'의 배경도시 아세요? 2 ... 2010/09/12 275
575165 6 .... 2010/09/12 714
575164 저 완전 무한도전에 미쳤나봐요;;;; 15 ㅋㅋㅋ 2010/09/12 2,404
575163 인터넷으로 문자 온거 보는거 어찌하나요? 1 . 2010/09/12 332
575162 불량엄마..한마다 따끔하게 좀 해주세요 19 모유수유중 2010/09/12 1,199
575161 하루키를 싫어한다고 말하라는 작업남이야기가 생각나요..ㅋ 11 수리 2010/09/12 1,348
575160 미드 다운받으려면 어느 싸이트에서 7 미드 2010/09/12 963
575159 늘 같은선물을 받으면 싫으세요? 4 . 2010/09/12 637
575158 가정교육학과를 졸업하면 .... 7 수시 2010/09/12 1,183
575157 밀레 가 그렇게 좋은가요? 20 청소기 2010/09/12 2,316
575156 아메리칸어페럴 사이즈 아시는분요~~ 급해요. 3 아메리칸어페.. 2010/09/12 785
575155 오쿠로 양파원액했는데 다 짠 양파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1 ... 2010/09/12 726
575154 금강제화 상품권으로 신발 구입시... 5 급질 2010/09/12 698
575153 지금 땅을 사면 어떻게 될까요? 2 ,,, 2010/09/12 946
575152 초등학교 1학년 반장에 대해 5 ,, 2010/09/12 837
575151 중도해지할까 고민중이예요 ㅠㅠ 2 신협연금보험.. 2010/09/12 418
575150 어제 구입한 등산바지 물이빠져서 1 k2 2010/09/12 247
575149 오늘 박칼린샘 입은 흰색 블라우스 어디껀지 아시는분^^ 2 남자의자격 2010/09/12 2,629
575148 9단지 2 후곡마을 2010/09/12 415
575147 건이 식당에는 왜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이 두명뿐일까요? 3 이웃집왠수 2010/09/12 975
575146 이웃집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우리집까지 들어오네요 ㅠㅠ 3 마녀실습생 2010/09/12 439
575145 운동회날, 도시락 싸서 엄마들 전부 가는건가요?? 8 초등운동회 2010/09/12 1,203
575144 대문에걸린 실리콘 스푼... 1 불량주부 2010/09/12 317
575143 워터픽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까요? 3 건치 2010/09/12 612
575142 23살 아들과 백일때문에 8 이스리 2010/09/12 772
575141 이웃집웬수에서 4 웬수 2010/09/12 1,289
575140 블러셔(볼터치) 꼭 하시나요? 15 ... 2010/09/12 2,661
575139 우리나라에도 원래 벌새가 살았나요? 10 신기한 벌새.. 2010/09/12 872
575138 일본소설 너무 과대평가 된거 아닌가요? 18 리아 2010/09/12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