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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 임산부입니다.

피곤한임산부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1-01-31 02:20:48
시댁에서 신랑생일인데 초대하지 않냐고 전화왔네요!
내 생일때는 저녁에 문자달랑 초대 안 하냐고 오고 ㅠ
시댁가족들 일일이 다 챙겨봤자 며느리는 뭐 돌아오는 게 하나도 없네요!
암튼 최근에도 시댁갔다가 음식하느라 정말 허리 끊기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넘 힘들어서 명절이고 행사고 출산 전 까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82쿡 언니들,
저 명절이고 이제 출산 전까지 좀 쉬어도 되는거죠?
IP : 112.148.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주면..
    '11.1.31 2:26 AM (124.55.xxx.40)

    저 당연히 맞다해드리고싶은데요 30주면 어른들께서 당연히쉴주수라생각안하실것같아요....
    사실30주면 제일 몸편할때거든요;;;
    입덧끝난후부터 35주쯤까지가 몸이젤편할때라.. 어른들껜 좀 눈치보이실수도!!!

  • 2. 조심!!
    '11.1.31 2:33 AM (58.231.xxx.142)

    30주 됐어도 조심해야해요.
    전 명절에 시댁가서 일하고 와서 넘 힘들어서인지 태동이 이틀동안 없었어요.
    그러다가 계속 배뭉치고 살살 아파오다가 한달뒤에 조산했어요.
    같이 조산한 언니 중에 명절에 가서 일하다가 넘넘 힘들어서인지 그담날 조산했다고 해요.
    정말 조심하세요!! 조산하면 아이도 엄마도 얼마나 힘든데요...ㅠ.ㅠ

  • 3. ....
    '11.1.31 9:00 AM (125.182.xxx.42)

    제가 팁을 알려드릴게요. 배 뭉친다고 산부인과 병실있는 병원가셔서 입원해 누워계세요!!!!
    이틀만 누워있어도 개인병원 병실비는 그리 나오지 않습니다.
    유산끼 있다는데 누가 뭐 해라 하겠어요. 힘들때는 잔꾀도 피워야죠.

  • 4. 생각만해도 짜증!
    '11.1.31 9:30 AM (211.172.xxx.242)

    매년 찾아오는 생일...임신해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은 어른되면 안하는것인가요?
    늙더라도 이런 생일맞이하는 자식에게 생일이니 요번은 내가 맛있는거 사주마하는
    부모로 늙어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하네요. 그냥 밖에서 드시자고 하세요.

  • 5. ..
    '11.1.31 10:57 AM (116.37.xxx.12)

    초대해서 밖에서 생일하세요.
    그리고 저도 비슷한주수의 임산부인데요...
    그렇게따지면 임신 40주 내내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요.
    사실 회사다니면 일은 아이낳기 전까지도 다 하잖아요.
    엄청난 대가족에 음식 많이 하는집 아니시라면 이번 명절은
    그냥 살살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1월에 남편생일있었는데 다행히 시부모님이 밖에서 맛있는거 먹자고 예약하셨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내남편 생일만 챙기고 자식생일은 전화만 하려구요--;

  • 6. 저랑
    '11.1.31 1:27 PM (211.108.xxx.77)

    같은 주수예요..
    그런 말씀 나오시면 살짝쿵 흘러들으세요...
    아니면 식당 가시던지요...
    신경쓰지 마세요..

    전 잠깐 움직였는데 피가 비치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만
    태아가 너무 밑으로 내려와 있다고 운동금지
    외출금지 오래 서 있는것도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셨어요
    몸은 사방팔방 나가고 싶은데 감옥 신세중입니다
    님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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