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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머리에 왁싱은?

손상모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1-01-30 12:01:43
  매직기를 한동안 사용했더니 머릿결이 확 상해버렸어요.
건조하고 윤기없고..부시시......없어뵈요.
  미용실 갔더니 헤어왁싱을 권하던데....메니큐어의 업그레이드 버젼이죠?
  유지기간은 한달반 정도라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 기간 지나면 더 상한다는 말도 있고..
   해보신 분들..어떻던가요?
IP : 124.55.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0 12:24 PM (125.178.xxx.66)

    같은 질문 물어봤는데 매니큐어랑 왁싱은 약제가 완전 다른 종류라고 하던데요.
    둘다 좋지는 않지만...그나마 왁싱이 머릿결 덜 상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둘다 안해봤고 대신에 염색/파마때마다 재생클리닉 추가하는데 이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매직기는 절대 사용안하구요...

  • 2. 저요
    '11.1.30 12:41 PM (59.3.xxx.222)

    단골 미용실에서 셋팅파마를 했는데 머리결이 개털처럼 상했어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 셋팅파마 할때마다 두피에 닿으면 뜨거워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머리숱이 없어요)...
    이러다가 뜨거운 부분에 머리가 안나면 어쩌나 하고..걱정
    단골미용실 원장은 그 셋팅파마를 단백질파마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머리가 더 안상한다나 어쩐다나~

    새치머리 염색할 때도 됐는데 염색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다가
    지인이 하는 미용실에가서 머리 어떻게 하는게 좋겠냐고 상의를 했는데
    한참 고민을 하더니 왁싱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왁싱을 하니(머리감을 때 약간씩 물 빠짐이 있었어요)
    지금 일주일만 있으면 두 달이 되는데 머리결이 생각보다 좋아졌어요.
    다시 파마를 해야하는데 살짝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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