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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잔금일인데 못했네요..

내집장만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1-01-29 21:16:24
결혼 10년 만에 내가 살 집 하나 장만하려고 아둥바둥 하고 살았는데...
힘들게 힘들게 결정하고 이것저것 신경을 너무 써서 입술에 물집잡혀서 덧나고 난리도 아니여서..
어쨋든 잔금치르고 내 앞으로 등기나오면 홀가분하겠다...했거든요..
물론 4월까지 세입자가 있어서 그때 이사를 해야 정말 홀가분하겠지만서두,...
그런데 오늘 잔금치르러 갔다가 일이 꼬였네요...

매도자가 외국에 영주권가지고 있고 현재 미국에 있는데요.
언니가 대리인으로 계약을 하게되었는데..
오늘 잔금치르려고 인감증명서랑 인감도장이랑 확인을 하다보니
도장이 틀린겁니다..

미국에 있는 매도자에게 전화를 해보아도 도장은 지금 가져온 도장 하나라고 하고...
게다가 동사무소에서 인감증명서 떼줄때 인감도장 확인도 안했는지
도장이 영판 틀린데 어찌 발급되었는지 의문이 들어요..
인감도장은 한문이고 가져온 도장은 한글...

결국 오늘 잔금을 못치뤘네요..
매수자가 2월말 쯤 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하고..
월요일에 동사무소가서 인감도장 변경하는 거 문의해본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해외거주하는 사람은 서면신고로 변경가능하다고 하네요,,
2월말까지 기다리느니 빨랑 변경신고해서 계약완료했으면 좋겠어요..에휴...

지금 이 잔금도 제가 살 집에 세입자가 있는지라
친정엄마가 갖고 계신 빌라에서 대출받아서 가져온건데...
그간의 이자도 내야하고
6년째 살면서 얼마전에 천만원 올려서 있는 지금 전세집도 빼려면 주인한테 얘기해야하고..
들어가 살 집 세입자가 나가기 싫어서 집도 잘 안보여준지라 빼달라고 할 일도 걱정되고..
지금 이 상황이 되니...드는 생각인데..
사주를 좀 보는 사촌시누가 올해에 집 장만하는 게 좋은데 왜 작년에 했냐고 했거든요..
작년에 사면 일이 꼬인다고 속 썩인다고...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생긴건가...싶기도 하구요..

또 한편으로는
등기나오는 날짜를 올해로 맞추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다행인가 싶기도 하구요...
사실 아주 철썩같이 믿는건 아니지만...
안좋다는 말 들으면 좀 찝찝하잖아요...

아....부동산에서는 손해볼거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이 계약 빨리 해결되어서 내 집에서 살고 싶네요...

저 지금 횡설수설한거 같은데...
82님들한테...그냥 신세한탄해보네요..
IP : 211.212.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1.1.29 9:40 PM (210.106.xxx.122)

    동사무소에서는 인감증명서 발급할때 가지고온 도장과 확인안해보는데 외국영주민은 틀린가요? 예전에 수기로 떼어줄때는 확인했지만 요즘엔 전산발급이라서 전산상 등록되어있는거 그냥 출력해주던데요.

  • 2. 편하게
    '11.1.29 10:06 PM (112.148.xxx.192)

    마음 가지세요. 원래 계약이 일이 많더라구요. 사람 사는 사정이 다 그렇죠 뭐
    그래도 완전히 계약이 엎어진 것이 아니니 다행이죠. 뭐

  • 3. 다행이라고
    '11.1.29 10:43 PM (203.255.xxx.49)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등기 날짜 올해로 맞춰졌으니 잘 되었다고
    하늘이 오히려 도운 거라고 그렇게 믿으시면 더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토록 원하던 집 장만 하신 거잖아요~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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