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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나는 방법 아시는 분..

방법 아시면..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1-01-28 20:28:41
시부모님 이혼 하셨습니다.
시조부모님 생존해 계십니다.
시외할머님도 생존해 계십니다.

명절이면
1. 부산 시조부모님의 누나되시는 분 댁으로 시증조부님 제사음식만들러 가야합니다.
(웃긴게 여자는 음식만 만들고 제삿상앞으로는 못 가더군요. 살다살다 결혼하고 처음 알았어요.)

2. 부산 조금 위쪽의 버스도 안다니는 시골의 시조부모님댁으로 음식하러 가야합니다.
(시증조부님 제사에는 친척들이 워낙 많이 오니 음식을 덜어올 수도 없고
장봐서 명절음식 다시 만들어야합니다. 이곳으로도 친척 몇분, 이웃 몇분 놀러오시니까요.)

3. 부산 조금 옆쪽의 시아버님따로 사시는 집으로도 다녀가야합니다.
(이혼하시고 여자 새로 들였다가 얼마전 헤어지셨답니다.
제가 시아버님께서 그 여자분께 하시는 행동을 보니 얼마 못 가겠구만.. 생각들게 하시더군요.)

4. 경기도 인천 옆쪽의 시외할머님 계시는 곳으로도 명절음식 만들러 가야합니다.
(시외가분들 이쪽으로 오시니까요.)

5. 그 바로 길건너에 있는 시어머니 집으로도 가서 나머지 일 해야합니다.
(아들내외, 딸내외가 오니 음식 장만 또 하셔야한답니다.)

6. 제 친정도 가야죠.


명절에 지역적으로 저보다 바쁜 며느리분들 몇 안되실 것 같아요. 아주 죽을맛입니다.
시부모님 저지경인줄 모르고 결혼했거든요.
두분 이혼하신거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서류상'으로만 이혼하신거라고 했거든요.
웃긴건 시누가 결혼하고 제가 애 낳은 다음에서야
'사실 전 언니 결혼 사기결혼이라고 불러요.'라고 하더군요.
웃으면서 농담으로 한 얘기여도 싹 고소하고 싶은 판에 진지하게 얘기하더라는..

전 이번 명절처럼 주말끼고 붙은 명절이면 죽고싶어요.
게다가 시부모님들이나 시댁 양가분들은 저를 붙들고 서로 상대방 비방하기에 바빠요.
몸도 힘든데 정신적으로 시달리다 와요.
남편은 남편대로 처음엔 그만하시라고 하다가 이제는 어쩌겠어.. 네가 참아.. 하고요.

제가 궁금한건요,

1. 다녀와서 한 일주일정도 된통 몸살로 쓰러져 응급실 한번 다녀와줘야 할 것 같은데
정말 죽을 것 같다... 할 때쯤 친정으로 오니 다시 슬금슬금 몸이 나아진다는건데
완전 쓰러질 정도로 몸살나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2. 이럴 경우 이혼 성립 되나요?
저 결혼하고 딱 한달되던달 시조부님께서 전화하셔서
'네 시아비 새로 여자를 들이려한다. 새어머니되시니까 잘 모셔라.'라고 하시더군요.
이런저런 상황을 전혀 모르고 결혼했던 터라 너무 황망해서 친정에 말도 못했어요.
저희 엄마 젊어서 사별하시고 온갖 고생 다하시다가 저 결혼시키셨는데
엄마 뒤로 넘어가시는거 못 보겠어요. 저희 엄마 아마 곧장 혼절하실거에요.
아이만 없었어도 그때 끝냈어야 했는데 허니문 베이비여서
아이를 봐서라도 내가 중간에 잘 머리굴려야겠다. 하는데
아무래도 제 머리 하나랑 양가 시어른들 머리 다 합치니
제가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집니다.............
IP : 121.127.xxx.9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1.28 8:33 PM (59.17.xxx.91)

    찬물에 머리감고...일 해보심이...쿨럭
    명절에 저리 시달리고 몸살로 병원에 안가셨다니
    그게 더 기적인것 같습니다

  • 2. 못가겠다 하세요
    '11.1.28 8:34 PM (121.190.xxx.235)

    남편에게
    시부와 시모에게만 인사드리겠다고.

  • 3. ..
    '11.1.28 8:40 PM (110.10.xxx.162)

    왜 그러고 사슈?
    지팔자 지가 만든다고 배째라하세요
    딱 시부모까지 입니다

  • 4. ..
    '11.1.28 8:40 PM (110.12.xxx.108)

    아니 그동안 어찌 몸살이 안나셨나요?????
    저런 코스면 일 안하고 대접만 받다 와도 몸살나겠어요 ㅜ.ㅜ

  • 5. 손목을 칼로
    '11.1.28 8:56 PM (220.127.xxx.237)

    긋는 쇼를 하시던가,
    아니면 진짜 머리 찬물로 감은 뒤 밖에서 일해서 한 1주일 앓아 누우시던가,
    미친年마냥 소리지르고 싸운 뒤 가지 마시던가,

    모두가 해피하게 이 상황이 해결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얼굴이 붉어져야 하고 누군가는 나쁜 사람임을 드러내야 합니다.

  • 6. ......
    '11.1.28 8:58 PM (125.136.xxx.205)

    찬물로 샤워 머리감고 밖에서 일하기.. 이러면 바로 감기몸살 직행일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어떻게 그동안 버티셨는지..

    ps: 생전에 계십니다 가 아니고 생존해 계십니다 가 맞습니다

  • 7. 방법 아시면..
    '11.1.28 9:01 PM (121.127.xxx.92)

    원글이입니다.
    지금 결혼 3년차인데요, 실질적인 기간은 연말에 결혼했기때문에 3년이 안되고요,
    허니문 베이비라서 결혼하고 첫 명절은 임신 초기라 안갔고,
    두번째 명절은 아이가 100일이 안되어서 안갔어요.
    세번째 명절에 저렇게 돌아다녔어요. 그간 명절에 안갔으니 저도 처음 알았죠.
    시댁은 남자는 절대 부엌일 안하고 텔레비젼 앞에서 놀거나
    자기들끼리 수다떠는 곳이더라고요.
    남편도 그 분위기에서 절대 나서서 뭔가 하려고 하지 않고
    미국인인 이모부랑 얘기만 하더라고요.
    남편만 영어가 되니 그 이모부도 남편만 붙들고 있고...
    여자는 음식만들고, 아이보고, 손님 대접하고, 차 내가고, 과일 깎고,
    가시는 손님 음식 들려보내고 등등 일절 다하고요.
    지난 추석을 그렇고 보내고 오니 이번 명절이 벌써 괴로워요.

  • 8. .
    '11.1.28 9:05 PM (220.86.xxx.18)

    찬물에 머리감고 샤워..ㅋㅋ
    전 그 길을 택하겠어요..

  • 9. 방법 아시면..
    '11.1.28 9:05 PM (121.127.xxx.92)

    그리고 부산의 시할아버님 누님댁은 원래 시어머니가 가서 일을 하셔야하는데
    상황이 이러니 시아버지께서 본인 체면을 워낙 따지시는 분이라
    며느리인 저라도 반드시 보내셔야 한대요. 저도 싫은 내색 했었는데 정색하시더라고요.
    본인 잘못(알고나니 시어머니도 잘하신건 아니고 쌍방과실로 이혼하신 것 같던데..)으로
    이혼하신 후 그 뒷감당을 저에게 시키시는 거에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본인 이혼하시고 본인 친정에 면이 안서니 그동안 명절에 가서 일하시다가
    며느리를 들이니 기가 확 살아서 제 뒤통수에 대로 "내 며느리이~~~, 일 하고 있어~~~?"를
    노랫가락으로 만들어서 부르시더라고요.

    남편은 아무래도 본인의 부모이니 크게 도움이 안돼요.
    그저 집에 오는 길에 '집에 가면 푹 쉬어. 내가 다 할께.'라는 립서비스만 하고
    저 먼길을 주구장창 운전했으니 본인도 피곤해서 쓰러져 잠만 자더라고요.

  • 10. 맘속으로
    '11.1.28 9:18 PM (152.99.xxx.7)

    아프다 나는 아프다..나는 아프다.. 하고 주문을 외우시면
    정말 아파져요...

    근데 그러다 큰병 들까봐 .. 걱정이예요

  • 11. 그냥..
    '11.1.28 9:27 PM (175.116.xxx.66)

    꾀병이 제일이지요. 몸도 안상하고요.. 남편한테는 춥다고 뜨거운 전기담요 한두시간 깔고 두꺼운 이불 덮고 누워있으면 땀 무지나고 얼굴 붉어져요. 그다음 아프다고 하세요. 제생각에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두군데 가기 힘드니 시아버지집으로만 오시개하고 끝내심이...그러지 마요..그렇게 살면 같은 여자로서 속상해요...

  • 12. 휴~~
    '11.1.28 9:30 PM (221.147.xxx.168)

    내가 골이아파지네요. 눈 딱감고 한군데만 집중하시고 아님 내 배째라하세요. 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러다 정말 헤어지기라도하면...억울하자나요. 시부모님께 큰~~맘 먹고 얘기하세요. 혼날때 혼나더라도. 일단 한번은 부딪혀얄거같네요.

  • 13. ...
    '11.1.28 9:30 PM (183.98.xxx.10)

    실제로 아프게 되면 원글님도 힘드니까 어디 병원가서 사정 이야기하시고 며칠 입원해서 링겔이라도 꽂고 계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은데요. 근데, 아이가 있으시다니 그것도 참...

  • 14. ....
    '11.1.28 9:50 PM (221.139.xxx.248)

    오늘 부터 미리.. 음식 조절을 좀 하세요..
    좀 영양가 없게.. 먹고... 좀 부실하게 먹기 시작 하시구요...
    그리고 잠을.. 줄이세요..
    오늘 부터 하루 서너 시간 정도만 자구서 다른 시간은 깨어 있으시구요...
    그리고 몸을 평상시 보다.. 좀 고되게 해서...설 맞이 하세요...
    그리고 이 몸 상태로.. 일하시고 나면...
    진짜.. 건강체질 아닌 이상에는.. 쓰러 질것 같거든요..

    실은 제가..
    지금 좀 무리하게 다이어트 한다고 먹는거 부실하게 먹고...
    운동 좀 무리하게 하고..
    몸이 너무 고되서 그런강 잠을 잘 못자서 하루 4시간 5시간 이렇게 지금 한 5일째.. 하고 있으니..
    진짜 온 몸이 좀 욱신 욱신 아프면서 몸살끼 있는것 처럼..그래요...

  • 15. ...
    '11.1.28 9:52 PM (116.126.xxx.105)

    추운데 찬물로 머리감고 샤워하고 추워서 덜덜 떨며 그렇게 했는데
    안아프면 어쩌겠어요...우리몸 생각보다 강해요^^
    그리고 원글님 진짜 아프시면 원글님만 억울하죠...

    꾀병부리세요. 머리계속 아프다그러고 어지럽다 그러고..병원가자고 하세요
    응급실가서 계속 머리아프다 그러고 어지럽다 그래서 돈 좀 쓴다 생각하시고
    이것저것 검사 받으시고 링겔 좀 맞으시고 병실에 좀 누우세요.
    시작이 중요합니다..너무 힘드시겠어요.
    시댁 너무하고 남편이 제일 나쁘네요...

  • 16.
    '11.1.28 9:54 PM (125.186.xxx.143)

    원글님.
    왜 몸살나는 방법을 연구하고 계세요?
    그냥 난 못한다, 대한민국에 이러고 사는 여자가 어디 있느냐.. 하고 딱 거절하세요.
    원 세상에 시증조부 제사 지내러 시조부 누나댁을 간다니.
    거기다 뭐요?
    이혼한 시어머니 친정 가서 대신 일을 해요?
    시부모 원망할 거 없어요.
    이기적이고 이상한 노인네들 세상에 많습니다.
    그런 시부모 만난 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니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방치하고, 방조하는 한심하고 못난 남편도..
    그런 남자를 선택한 님 책임이 있긴 하지만 그 이후에 하는 짓은 뭐 어쩔 수 없다고 쳐요.
    제일 문제는
    시킨다고 그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는 원글님이예요.
    그러면서 거절할 생각은 안하고 몸살나는 방법만 궁리하고 계신 원글님이요.
    내 팔자는 절대 남이 못 고쳐 줍니다.
    그런 이상한 시부모에게 사랑받고 싶고, 그런 못나고 이기적인 남편과 싸우기 싫으면
    해오던대로 하시구요. 아니면 그리는 못한다고 딱 잘라 얘기를 하세요.

  • 17.
    '11.1.28 9:56 PM (124.61.xxx.70)

    아침에 뉴스보니 여자들이 명절스트레스가 친구의 죽음만큼이나 힘든 정신적
    고통이라네요

    몸살나는 방법은 잘 몰라 도움은 못드리지만 같은 여자로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 18. 대박
    '11.1.28 10:29 PM (119.198.xxx.143)

    이번은 일부러 몸살나고 다음은요? 또 그 다음은요??
    저 위에 열거하신 것들을 명절 한 번에 다 해야 한다는 건 죄송하지만 '미친 짓'입니다.
    남편이랑 얘기가 통하든 말든 저렇게 비상식적인 절차를 님 선에서 어느 정도 줄이세요. 결혼생활 몇 년하다 말 것도 아니고...

    무슨 며느리가 철인인줄 아나보네요. 참 경우없기도 가지가지입니다. 남편에게 댓글들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얼마나 말도 안되는 명절 나기인지 알아야죠.

    그리고 님 몸은 소중한 겁니다. 친정 어머니 아시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 19. ㅇㅇ
    '11.1.28 10:53 PM (168.126.xxx.61)

    아후...왜 그러고 사세요? 님 몸은 소중한 겁니다.222 님이 군말 없이 하니까 할만해서 하나보다 하나보네요. 진짜 찬물에 머리 감고 밖에 좀 돌아다니시고 몸살 나신 담에 담판을 지셨으면 좋겠어요.

  • 20. 저희언니
    '11.1.29 1:14 AM (125.185.xxx.165)

    저희언니 보니까요.. 몇번씩 재탕해서 써먹긴하던데....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고만 하세요..

    큰 언니..
    무조건 하혈.... ..ㅠ.ㅠ
    생리일지라도 하혈이라고 병원에서 쉬라했다하고..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의료전산 발전하지 않은 예전이라..가능했을 런지는 모르겠어요..
    생리아니라도 예전 어가둘 크린베베 일자형 젤 큰 기저귀차고..하혈한다고..

    둘째언니..
    며칠전부터 밥을 안먹더라구요..
    그리고 입술에 계속침을 발라..트면 또 바르고 계속침을 발라.
    입술 부르트게하고는 ..형부가 볼때면 누워서 입술에 침바르며 끙끙 앓더라구요,,,
    명절전에 형부가실때는 완전히 중증환자 모습으로 고통으로 일그러진 인상을쓰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하곤 형부 나가는거 확인하는 순간..화투짝 가져오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닐때 언니집에 한 이년 있어서..ㅋ...목격했고 ...
    큰언니도 앞뒤집에서 살았고 워낙에 친정이랑 붙어살아..
    어린눈에도 보이더라구요,,

    어떤 방법이든 다음 명절까지 영향을 줄수있는 ...성공을 빌어요~^^

  • 21. 오타
    '11.1.29 1:16 AM (125.185.xxx.165)

    어가둘....--->아기들..

  • 22. .....
    '11.1.29 1:24 AM (58.227.xxx.181)

    병원에 가서 사정말씀 잘드리고
    손에 기브스를 하면 어떨까요?? -.-;;

  • 23. -_-
    '11.1.29 2:19 PM (115.23.xxx.8)

    125.186 님의 말씀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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