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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이대로 가다간 죽는다”
세우실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1-01-26 22:10:31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45
요즘 많은 분들이 다 했던 얘기이지만 그래도 기사를 통해 찔러주니 좋네요.
미디어스가 좀 논조가 강하긴 한데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아실 듯...
개인적으로는 형식면에서는 딱히 태클걸고 싶지 않습니다만, 그 안에 담기는 것들이 가벼워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간 거리가 KBS보다는 아직 짧은만큼 돌아오기도 쉬울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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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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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5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1.26 10:10 PM (112.154.xxx.62)2. 넵
'11.1.26 10:11 PM (119.206.xxx.115)정말 요즘 뉴스....화가 많이 납니다...
3. 뭥미
'11.1.26 10:13 PM (58.224.xxx.49)가끔 보고 있으면 열불 나더군요...
이게 뉴슨지 화제집중인지......
촌철살인과 말장난의 차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최일구...
완전 안습이더만요....4. .
'11.1.26 10:16 PM (119.203.xxx.57)오늘 뉴스도 웬 연예인 이야기??
한숨나옵니다.5. 저도
'11.1.26 10:33 PM (123.120.xxx.189)오늘 뉴스에 연예인 가족이 방송에 자주 등장한다는 기사 보고
허허허 웃음이 나더라는...6. 음
'11.1.26 10:42 PM (122.36.xxx.17)사장과 정권 눈치보는것들 바뀌지 않는이상 죽을듯..
7. ...
'11.1.26 11:56 PM (121.166.xxx.15)최일구 저사람 앞으로 행보가 훤해요.
8. 세우실
'11.1.27 6:32 AM (112.154.xxx.62)글쎄요..... 본문 코멘트에도 썼지만, 저는 주말 뉴스데스크의 형식이나 최일구 앵커의 멘트에 대해서는 아직 별 생각이 없네요. 다만 그 뉴스가 내보내는 얘기들의 질이 낮다는 것인데 그건 평일이나 주말이나 그닥 다를 것이 없어요. 저 내용으로 최일구 앵커의 행보까지 내다보는 건 좀 멀리보는 게 아닐지?
9. ,
'11.1.27 8:59 AM (74.89.xxx.8)이대로 가다 죽는다가 아니라 이미 죽은듯 하네요.
10. .
'11.1.27 10:38 AM (112.221.xxx.140)정말 뉴스인지 화제집중인지,, 연예뉴스 프로그램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정치에 둔감했던 저조차도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아직도 현정부가 2년 이나 더 남았다는 것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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