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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교수 어머니 미웠다. 왜 둘째부인 됐는지>.
역사학자 김기협박사의 개인적 가족사를 아주 솔직하게 쓴 책과 인터뷰 내용이예요.
친어머니인데도, 다른 사람도 아닌 친 자식이 어머니의 잘못된 결혼과 그 후의 삶때문에 엄마를 오랫동안 미워할 수도 있는 거군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인거 같아요.
왜 하필 둘째부인(첩)의 자리를 선택하고 아이를 낳았는지.. 그것도 그 옛날 경성제대까지 나오고 교수까지 하신분이.. 놀랍고 그 자식들의 삶이 몹시 힘들었을거라 생각되요.
물론 원래 부인과 그 자식들은 더더욱 힘들었겠지요.
1. 둘째부인
'11.1.26 3:21 PM (58.142.xxx.168)http://news.joinsmsn.com/article/022/4977022.html?ctg=1200&cloc=joongang|home...
2. ----
'11.1.26 3:34 PM (147.47.xxx.104)학교 때 너무 좋아하고 존경했던 선생님 사생활을 이렇게 보니, 맘이 불편하네요.
90이 넘으셨어도 한 사람의 어머니만이 아니라, 많은 제자들의 선생님이세요.
살아 생전에 왜 이런 책을 내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선생님이 이분뿐만 아니라, 너무 자식복이 없으시네요.
퇴직 후 불교에 입문해 수도하신 것도 아들눈에는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것처럼 보이는군요.
제 맘 같아서는 이 글이 삭제됐으면 하지만, 원글님도 생각한 바가 있으셔서 올리셨겠지요.
참 착잡합니다.3. 원글이
'11.1.26 3:38 PM (58.142.xxx.168)그 책 쓰신 분은 잘못된 부분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필요할 거라고 해서 썼다고 했어요.
전 윗님이 왜 불편하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 분이 가족과 상의해서 책을 낸 것이고 그 분은 친 아들인걸요.
그 분도 그런 사생활을 드러내면서 뭔가 얘기를 하고 싶고 말하고 싶었겠지요.4. 둘째부인
'11.1.26 3:40 PM (58.142.xxx.168)자식복이 없다고 하시지만 솔직히
자신이 초래한 결과가 아닐까요..
책 쓰신분은 무슨 죄가 있어서 둘째부인의 아들로 태어나 고통속에 살았을지 안타깝고요..
그런 부분에서 너무 괴롭웠고 <자기 자신조차 괴물로 느껴졌다> 고 했어요.
그래서 고통속에 살다가 어머니 아프시고 나서 병간호 하다가 비로소 화해했다고 하셨는데..
그런 감정들을 그냥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왜 불편하다고 덮어두려고만 하시는지요.5. 저는 뭉클했는데요
'11.1.26 3:43 PM (165.194.xxx.87)---괴로움 앞에서도 주어진 인연을 등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도리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원글님, 고맙습니다.6. ..
'11.1.26 3:43 PM (183.107.xxx.227)역사앞에서를 읽고 이남덕교수님을 알게됐는데 그후 하안거 동안거하시며 수도생활 하신다기에 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가정사 우리가 자세히 알 필요는 없지만 인터뷰 자체가 기자 입맞에 맞는 것만 '발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앙일보니까 더 그런지.
여담이지만 예전에 역사앞에서를 드라마로 만든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애리가 이교수님 역할이었는데 잘 어울렸던거 같아요.7. 원글이
'11.1.26 3:46 PM (58.142.xxx.168)솔직히 인터뷰 내용이 자극적이긴 하죠.
근데 책 쓰신 분도 역사학자셨으니까..
본인의 가족의 역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드러내며 스스로 평가하고 평가받으며
더 나아지고 싶지 않았을까요
억지로 거짓으로 덮어놓고 싶지 않아서 사죄받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책을 쓰지 않았을까 싶어요.8. 갸우뚱
'11.1.26 3:51 PM (220.94.xxx.212)글쎄요. 훌륭한 대학교수였으면 자식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면이 알려지면 안되는 건지... 갈등과 원망이 아니라 화해에 초점을 둔 책같은데요. 어머니를 욕보이고자 쓴 게 아니라요. 기사 읽어보면 역사학자로서 '솔직한 기록'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히시는데 그것도 일리가 있는 얘기 같아요. 그 책 내용을 어머니에게 직접 읽어주시며 이런저런 대화도 나눈다고 하신다면 어머니도 다 이해하고 계신다는 거 아니겠어요..그나저나 아드님 정말 인상 좋으시네요.
9. 전
'11.1.26 3:52 PM (221.164.xxx.25)왠지 가슴이 뭉클한데요.
10. -----
'11.1.26 3:52 PM (147.47.xxx.104)그분이 전혀 이름이 없는 분도 아니시고, 제자의 입장에서는 착잡할 수도 있지 않나요?
아들은 아들의 입장에서 어머니가 밉고 싫고 뭔가를 말하고 싶어 책을 냈겠지만, 제자의 입장에서는 아들이 보지 못했던 선생님의 모습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돌아가시고 내도 될 것을 굳이 고령으로 병석에 계신 분 사생활을 살아 생전에 이런 식으로 책을 내야 하나 아쉽습니다.11. ,,
'11.1.26 3:56 PM (121.160.xxx.196)그 가족만보면 안됐지만, 어머니야 당신 사랑 좇아가셨으니 후회없으실거고
자녀들이야 첩의 자식인데 더구나 머리 좀 있어서 세상 파악할줄 안다면 성장하면서 그런
지옥이 어디있겠나요.
여기서 보면 첩의 자식은 사람취급도 안하더만요.
어머님이 여자들 공공의 적이셨네요.
손가락받을짓을해도 엘리트면 다 용서되는 분위기.12. ??
'11.1.26 3:56 PM (203.249.xxx.25)거짓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남도 아니고 아들이 썼는데 제자가 뭐라 하는 건 오버같은데요;;;;; 진정 존경했다면 스승님의 있는 모습 그대로 다 인정하고 존경해드리세요.
김기협님이 쓰신 <뉴라이트비판>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학자다우시네요.13. 저도
'11.1.26 4:00 PM (58.230.xxx.15)왠지 가슴이 싸아하니 아팠어요.
아버지의 삶에 이어 어머니의 삶도 기록하면서 화해의 길을 찾아내신 거겠지요.
숨겨야 할 치부라고 여겼으면 애초에 책으로 엮지 않았겠죠.
어머니와 그 아들의 아품이 슬프게 와닿네요.14. ..
'11.1.26 4:04 PM (119.207.xxx.58)아들되시는 김기협 박사님 굉장히 좋은 분이세요.
말씀하실 때 조용조용하시고 수줍음도 많으시고..
가족사에 아픔이 있으셨군요.15. 이분
'11.1.26 4:09 PM (220.86.xxx.164)진정한 효자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괴물로 느껴질만큼의 치부였는데 그것을 공개함으로서 떨쳐낸거잖아요.
16. 그런데
'11.1.26 4:19 PM (59.29.xxx.218)저런 결혼에 대해 왜 어머니만을 원망하는건가요?
아버지는 작업 하실 분이 아니라고만 되어 있네요
두 분이 뜻이 같으니 자식을 셋이나 낳으신걸텐데 왜 어머니만 원망하는건가요?
친모가 계모로 되어 있고 성장하는 동안 맘이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17. 세상사람들
'11.1.26 4:20 PM (125.178.xxx.198)생각이 모두 다 다르지요..
거짓도 아니고 있는 사실 그대로 표현하는게 잘못인가요?
어쨌거나 노모는 자신의 선택으로 그런 세상을 살았지만 당사자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태어나 본처 호적에 올리고 엘리트로 살아가는 정신적 고통이 힘들었겠지요.
제 아는 분도 친정 엄마가 셋째부인(?) 인데 본인은 프랑스 유학도 갔다오고 해서 대학교수로 있는데 친정일화가 알려질까봐 전전긍긍 하며 살더군요. 결혼도 옛 국회의원 부잣집 아들과 했는데 집안 사정 속이고 햇구요..그분 55살이 넘었는데 아직도 친정엄마가 첩이란 거 시집에 알려질까봐 고통 속에 살아요;;;18. 원글이
'11.1.26 4:20 PM (58.142.xxx.168)아버님은 6.25때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래서 미쳐 그런 복잡한 감정을 가질 시간조차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19. 글쎄요
'11.1.26 4:22 PM (14.52.xxx.19)저 아는 분도 교수이고 자식들도 교수 사업가,,다 잘 키우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흔히 말하는 둘째부인이더라구요
근데 그 시대는 집에서 정해준 혼처로 조혼을 하고,,유학하다가 만나서 연애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분이 그런 케이스였거든요,
이분도 어머니 의지대로 한것 같다는 말에서 약간 그런 뉘앙스가,,뭐 그렇다고 훈장 줄만큼 잘한건 아니지만,,,
시대상을 감안하면 남자들도 여러모로 괴로울수도 있겠다 싶어져요,
아들이 저 나이먹었으면 좀 이해할만한 상황일수도 있을텐데,,,20. 기사가
'11.1.26 4:25 PM (61.102.xxx.187)어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었으면 이런 댓글들은 안 나왔을텐데요. 첩 어쩌구 하지만 당시에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결혼할 수밖에 없는 시절이었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도 초혼 상대방과는 이혼이라는 게 합의가 안 되는 시절이라 이남덕 교수 같은 분들 많습니다. 이대 영문과 나* 교수도 그런 부부의 딸이고 차기 대통령 운운하는 전대통령 따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첩 어쩌구 하기보다는 당시 중혼이 성립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발 책 좀 읽고 제대로 알고 댓글 다시구요...
21. .
'11.1.26 4:30 PM (165.194.xxx.87)유명인들 중 그런 케이스 많습니다.
집안에 의한 조혼이 이유인 경우가 많더군요.22. ...
'11.1.26 4:36 PM (121.167.xxx.15)제가 아는 분은 속아서 둘째부인된 경우입니다. 음악전공한 예쁜 분인데, 너무 안됐어요.
아이 셋 낳고, 교회에 매달려 울부짖으며 살았지요. 첫째 딸애를 제가 귀여워 했었는데
사춘기 때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 집에 갔다가 우연히 그 아줌마 남편을 보았는데 (직업은 모르겠음.)
윤기나는 검은 세단차 (1980년 이야기입니다. 자가용 거의 없던 시절.), 기사까지 있고.
완전히 기름 질질 흐르는 고위공직자 같이 생긴 사람이 마당에 있더군요.
아줌마도 불쌍하고, 아이들도 안됐고...23. !!
'11.1.26 5:00 PM (121.135.xxx.110)김기협 교수의 '밖에서 본 한국사'를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인데요
책 읽으면서 굉장히 객관적이고 냉정한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역사학계에서 자칫 민감할 수 있도 있는 문제(민족적 자부심과 관련되어 과장된 부분)들을 눈치보지 않고 다루고 있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분의 시각에 공감이 가더군요.,
그분이 역사를 풀어내는 방식과 위 기사의 내용이 묘하게 일치되네요.24. 어느 시대를 산거냐
'11.1.26 5:23 PM (117.53.xxx.31)중혼 또는 축첩제도 우리 사회에서 사회지도층(주원에게서 배움)에서는 당시 흔한 일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본처와 첩이 아닌 집안에서 인정하는 동등한 부인의 자격으로 상하 서열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말 7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공무원들 중 부인이 여러명인 사람은 파직되었었어요.
군인들한테는 어떻게 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우리 동네에도 있었습니다. 한 마을에 부인의 집이 각각 따로 있는 댁도 있었고.
가문을 이어가는 부인은 본가에, 자신을 보필하는 부인은 근무지에 있기도 했습니다.
축첩한 사람을 파직하기 전까지는 2번째 부인과 그 자녀를 사회악처럼 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번째 부인은 본가에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1번째 부인에 비해 집안에서의 서열은 낮았습니다.
2번째 부인의 자녀는 1번째 부인의 자녀보다 상대적으로 덜 부유한 환경이었습니다.
부인들은 집안에서 안주인으로 해야할 역할과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동등하게 하는게 원칙이었으나,
사회적인 인식이 변화하면서 집안에서 2번째 부인과 그 자녀들의 지위, 입지가 취약해져갔었습니다.
글을 쓴 박사님 집안에서는 박사님의 어머니를 첩의 개념으로 대했나 봅니다.
그래서 자녀들도, 그 어머니도 상처가 많았을테고요.25. 결혼제도
'11.1.26 5:35 PM (124.80.xxx.236)시대상이라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정실부인을 함부로 내치거나 하지 못했어요. 유부남인지 알고
결혼 했다면 자신이 첩이 된다는 걸 각오 한 경우죠. 이교수님 같은 엘리트건 아니건 말이죠. 최규하 전 대통령의 경우 부인을 아끼고 존중 하셨잖아요. 사실 지금 2011년에도 이런 말이 좋아 중혼이지 두집 살림하는 나쁜 남자 꽤 있잖아요. 아드님의 입장에서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암암리에 알고 있는 사실을 투명하게 밝히고 자신을 압박하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 내고 싶으셨지 앟았
을까 싶네요.26. .
'11.1.26 11:26 PM (58.140.xxx.63)굉장히 객관적인 분이네요.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도 확신하는게 아니라 주관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열린 표현을 썼잖아요.
뭐 모든 기사가 그렇겠지만 헤드라인이 자극적이네요.27. ...
'11.1.27 2:24 PM (14.32.xxx.150)개인적으로 집안을 잘 아는 사람으로썬 구지 저렇게 쓰셔야 했나 하는 생긱이 듭니다.
물론 기사가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모르지만요...28. ...
'11.1.27 2:35 PM (121.129.xxx.98)아드님에겐 더한 괴로움이었을텐데
스스로 그 힘든 짐을 극복하고 쓰신 글이라
전 오히려 마음이 뭉클합니다.
등신불을 읽는 심정일 것 같아요.
가족이란 즐거움과 미움까지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란 말이
뻣속까지 사무치게 들리던데요.
셰익스피어의 원작자일지 모른다는 프란시스베이컨도 혼외자식이쟎아요.
영어로 바스타드라 하죠. 영국 빅토리아 당시 태어나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바스타드였다는
이야기도 기억이 나고..
우리가 여자라 하더라도 혼외 자식, 관계 이런 부분에 대해 과민한 건 아닌가 씁쓸합니다.
그게 있는 그대로가 인생인걸요. 그리고 모든 아이들은 다 존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좀 비뚤어진 사랑이라 하더라도 그 사랑까지 거짓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29. 에휴
'11.1.27 2:36 PM (147.46.xxx.76)저는 지난 토요일 경향신문 책소개에서 이 책을 자세히 소개한 기사를 인상깊게 읽었는데,
이 인터뷰에서 받는 느낌하고는 완전 달랐어요.
(제가 보기에도 중앙일보 기자가 본인들 입맛에 맞게 센세이셔널한 부분만 발췌한 듯...)
중혼에 대해서는 윗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시 시대상이 어느 정도 배경이 되었구요,
경향신문에 요약된 책 내용으로는 아드님이 어머님께 큰 배신감을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역사 앞에서>의 모태가 된 아버지의 일기의 존재를 40여년이 넘게 자식들에게 숨기고 알리지 않았다는 것도 있었어요.
자식인 자기가 역사학자인데 어떻게 그 귀한 기록을 숨길 수 있었는지 하면서 많이 분개해하던데...
(어머니의 의도는 6-70년대 독재정권 시절을 거치며 혹이라도 자식들의 안위에 해가 갈까봐 그랬다고 하더군요)
경향신문 기사를 통해서 본 이남덕 선생은 매력적이었어요.
자식들 대학에 다 보내고 자식들에게 쓴 편지에서
"내가 20여년 간 여자 홀몸으로 세 자녀를 키우느라 나의 본성을 다 숨긴채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 이런 표현을 하셨더라구요.
일제 시대의 신여성의 기질을 자식들 때문에 죽이며 사느라 참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어 짠하기도 하던데...
어쨌든 비교해 보시라고 경향신문 책소개 링크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212104545&code=...30. dma
'11.1.27 2:42 PM (211.196.xxx.223)어머니가 이남덕 교수님이시라구요?
저는 아드님인 저 분은 모르지만 이남덕 교수님에 대해서는 좀 아는데...
우리나라 현대 불교사 안에서는 어지간한 수행승들도 고개를 숙이는 대단한 수행자이세요.
결혼은 무슨 이유에선지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노년에 이른 상태의 제가 아는 분으로서의 모습은 그 어떤 위인 못지않은 경지이셨습니다.
그런 覺者 분들 덕분에 인류는 발전한다고까지 여기는데...
하지만 피붙이인 아드님에게는 그렇게만 여겨지지가 않았군요.
그것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이남덕 교수님은 그런 아픔도 다 섭수-받아들이셨을 것입니다만...31. ..
'11.1.27 3:37 PM (211.202.xxx.217)거짓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남도 아니고 아들이 썼는데 제자가 뭐라 하는 건 오버222
32. 에휴님
'11.1.27 3:42 PM (203.247.xxx.210)링크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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