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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로 주근깨를 시술했는데 왜 딱지가 안떨어지게 해야하지요?

레이져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1-01-26 14:57:47
어제 면봉으로 약을 바르다 떨어졌어요
워낙 깨알같은 주근깨라..떨어진 꼴을 보니 막 웃음이..ㅎㅎㅎ

토요일에 시술했고 오늘이 5일째네요
근데 딱지 안떨어지게 조심하라던데
흉터때문인가요?
아닌 진짜 주근깨가 떨어지는게 아닌건가요?

갑자기 깨 털어내듯 막 털어질거 같은 주근깨를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네요~~
IP : 211.253.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3:01 PM (1.225.xxx.87)

    아주 작은 딱지면 떨어질때도 되었네요.
    안의 살이 다 차오르기전에 딱지가 떨어지면 살이 곰보같이 옴팍하게 패여서 그렇게 말합니다.
    아마 내일부터는 님말대로 깨털듯 떨어질거에요. ㅎ

  • 2. ...
    '11.1.26 3:02 PM (211.251.xxx.130)

    깨떨어진단 표현에 순간적으로 피부돌기가 돋았어요. 다름이 아니구요 저도 설연휴전에 할 생각인데요 얼굴에 잡티가 많은 데 이런 경우도 될까요? 그러고 비용은 어느선이신지요?

  • 3. 레이져
    '11.1.26 3:09 PM (211.253.xxx.34)

    제 표현이 넘 과했나요?ㅎㅎ

    첨에 했을때는 얼굴이 부어서 빨~~갛게 돼서 무서웠어요.
    다행히 하루지나니 주근깨 시술한 곳만 더 꺼매지고 .
    직장을 다녀서 화장을 하고 다니는데 민원상대를 하는 일이라 참 민망해요 ㅎㅎ

    전 주근깨가 얼굴 전체에 있어요.
    볼과 콧등에 집중적으로..
    가격은 12만원.
    2달 후에 한번 더 써비스 해주신대요.

  • 4. ..
    '11.1.26 3:14 PM (211.251.xxx.130)

    아 그럼 저도 하고 며칠있으면 깨털어야겠네요 ㅜ.ㅜ 혹 아프시진 않던가요?

  • 5. 주근깨
    '11.1.26 3:23 PM (220.94.xxx.212)

    주근깨가 혹시 죽은깨를 발음대로 표현한 건가요 ㅎㅎㅎ
    그럼 깨턴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저도 얼굴에 깨가 많아서 그런가 참기름도 많아요(주근깨+지성피부) ㅠㅠ
    주근깨 시술은 받고 싶었는데 제가 얼굴이 잘 빨개지기도 하고 주근깨는 꼭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해서 걍 마음 접었어요. 몇달은 깨끗한데 서서히 돌아온다고..
    레이져 시술 반복해서 받으면 건조해지고 안좋다고 해서 그지같은 상태로 살고 있는데
    해보신 분 있으면 말씀 좀 해주세요. 진짜 레이져 자꾸 받으면 피부 더 안좋아지나요?

  • 6. 부기맘
    '11.1.26 3:24 PM (175.116.xxx.237)

    저두 주근깨가 심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가격도 무섭고 해서..아직 해보지는 못하고 있어요...ㅠ.ㅠ
    근데..아프진 않나요?이제 3월이면 아이 놀이학교도 다니고 하니까 그때 한번 해볼까 하고 있는데 어떤가요?근데 12만원이면 정말 싸게 해주신것 같은데요~~

  • 7. 레이저 시술
    '11.1.26 4:47 PM (119.67.xxx.204)

    아무래도 자주 받으면 피부 예민해지는건 사실이겠지만....
    피부 상태 잡티 많아서 더러워 보이는 정도라면...주근깨든 기미든 치료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피부 예민한 분은 몇 번 하는걸로도 트러블이 후유증이 남기도하나본데...왠만하면 그리 심하진 않은거같고...
    주근깨 기미 다시 올라온다해도...원래 있던 상태랑은 게임도 안되요...
    저도 갑자기 안경테처럼 낀 기미 3년전쯤 시술했는데 현재 민낯으로 다녀도 크게 부끄럽진 않을 정도...
    봐서 다시 몇 번 할까 싶기도한데 귀찮네요...

  • 8. 전,
    '11.1.26 5:35 PM (183.96.xxx.46)

    1~2주간은 세안 하지 말라고 해서 방콕하고 있는데...
    화장하셔도 되는가봐요?
    딱지 떨어 져야 세안한는거 아닌지요...
    저도 빨랑 세수 하고 싶은데...

  • 9. 네??
    '11.1.26 5:50 PM (211.253.xxx.34)

    전 2일간만 세수 못하고
    3일째부터 했는데요~

    이젠 손으로 막 긁어내고 싶은 충동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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