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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지금 그만 두면 아까울까요?

조언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1-01-26 12:48:46
지금 10개월정도 보내고 있는데요
예비 초4학년이고요,
애가 좀 다니기 싫어해서 ...ㅜ.ㅜ
지금 그만두면 단도 못따고 아까워서 어쩔지 고민이네요.
단 따면 나중에 경찰공무원이라든지, 어떤 시험에서 가산점이 있다고 (막연하게 알고있어서요)
1단이라도 따게 하고 싶은데
1단은 가산점에 해당사항도 없겠죠?
그냥 아이 취미활동으로 시작했던거지만, 이왕 시작한거니까
그만 둘때 두더라도 1단이라도 따고 그만두자는 생각이있어서요.
그런데 1단정도는 가산점에 해당사항도 없다면 아이가 싫다고 하니 지금 그만두려고요.


너무 몰라서 질문드려요.
무식하다고 욕하지 마시고,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61.106.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수유
    '11.1.26 12:52 PM (125.138.xxx.233)

    호신용으로 꾸준히 배워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내기 힘들다면 일주엘에 한번 혹은
    두번 가는 코스도 있는걼로 알아요.
    학원측과 의논해 보시기를..

  • 2. 아깝죠...
    '11.1.26 12:55 PM (122.32.xxx.30)

    1품 정도따서 가산점 해당사항 같은건 안 될거에요...
    하지만 이왕 10개월이나 한 2,3달만 더 고생해서 1품따면 아이에게 성취감도 가르칠 수 있고 좋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다니기 싫허 하긴 하는데 제가 계속 보내서 좀 있으면 2품 심사 받거든요..전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검은띠까지 땃으면 해서요..

  • 3. 네~
    '11.1.26 1:02 PM (122.40.xxx.41)

    1년만 채우면 대부분 1품 딴다던데..
    많이 아깝네요.
    아이랑 상의해서 1품까지만 따 보자 하세요.남자애들은 1품에 욕심 있을텐데^^
    또 1품따면 더 하고싶을지도 몰라요.

  • 4. .
    '11.1.26 1:13 PM (58.227.xxx.166)

    혹 친구들 품이 많이 높지는 않나요?
    간혹 친구들과 품 차이가 난다고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보통 7살이나 1학년때 태권도 시작을 많이 하니 그 나이또래면 2품이 많을거에요.
    근데, 어느 시기만 넘으면 (1품 따면) 품에 대해 덜민감해지더군요.
    그리고 국기원 갈즈음해서는 사범님들이 무서워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싫어하기도 하구요.
    (국기원 가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하니, 엄하게 시킵니다. )

    저희는 12살 아이 올 5월에 3품 따러갑니다.
    가서 태권도만 하는 것도 아니고, 축구, 줄넘기, 뜀틀 여러가지 하고
    형아들 친구들 동생들 두루두루 잘어울리고 해서
    계속 보낼 예정입니다.

  • 5. ..
    '11.1.26 1:24 PM (118.45.xxx.61)

    다 떠나서 아이가 하기 싫어한다니....그렇네요
    정말 10개월이면 얼마안남았는데..
    윗님말씀처럼 혹시 친구들이 품이 놓은거 아닌지물어보세요
    4학년정도면 보통 2품따고 했거든요...그친구들은 3품따려하는상황이니 그럴수도있어요

    저희 아이(예비초3)가 이번에 2품따는데 고학년 언니가 1품따려고 하는데...
    사범님이 저희아이에게 뭘 가르쳐주라했나봐요
    근데 그 고학년아이가 자존심이 많이 상해하는거같더라구요..울었다더라구요

    친구들 안오는시간에 가면 어떻겠냐고 1품만 따고 그만두라고해보세요
    뭐든지 하면 어느정도 끝을 맺어야하는거라고...
    꼭 1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끝맺음을 하자고해보세요

  • 6. 디디맘
    '11.1.26 3:35 PM (58.231.xxx.23)

    남자 아이면 초단까지는 따라고 하고 싶네요.
    군대 가서도 초단딴 애들은 놀고 단증없는 애들은 품새부터 다시시작합니다.
    저도 두 애들(사내둘)군에 갔을때 국기원에서 단증 발급받아서 부대로 보내줬답니다.
    아,두녀석들 태권도복입고 학원가던때가 생각나네요.
    둘째애는 현역 상병인데 역시 단증발급받아 보낸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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