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인구폭발]

인간들이 지구 생태계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 최다 인구는 20억 정도가 Max.랍니다.

그런데 지금 인구는 60억.


인간은 지구가 20억 년동안 만들어 온 화석 연료를 200년만에 절반이나 써버렸습니다.

나머지 절반을 쓰는 데는 100년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탄화수소 화합물처럼 편하게 연료로 쓸 수 있는 다른 물질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까지 퍼올려 연료로 쓰려는 연구가 진행중인데,

그러면 석유를 땔 시절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게 되어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으로 살기 좋다는 나라들은 거의 인구밀도가 100명 이하입니다.

유럽 나라들 몇은 인구 밀도가 그보다 훨씬 높지만, 그래도 200명 선입니다.

선진국 가운데 인구 밀도가 300명이 넘는 나라는 일본 뿐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인구밀도는 500명입니다.


한국 땅이 부양할 수 있는 인구는 많아야 1천만~1500만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나는 식량, 한국에서 나는 연료로 살 수 있는 인구 말이죠.

어떤 이유로 국제 무역이 불가능해진다면, 한국에서는 3500만~4천만이 죽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겁니다.


지금의 1.2인가 되는 출산율도 너무 높습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0.5 정도로 떨어지고, 인구는 한 2천만 이하로 줄어들어야

한국도 좀 사람이 살만한 나라가 될 겁니다, 사람이 제대로 사람 대우를 받고요.

[ㄷ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인구를 어떻게줄이겠어요
말이 되는소리를하세요

[.....]

그래서 어쩌라구요... -_-;

[인구폭발]

ㄷㅈ님,
글 좀 잘 읽고 말씀하세요.
'어떠한 이유로 무역이 불가능해진다면 한국에선 3500만~4천만이 죽어나가야 한다' 입니다.
무역이 불가능해지면 한국 안의 자원으로는 1000~1500만밖에 못 삽니다. 그럼 무슨 수로 다 살립니까?

..... 님,
아이 더 더 낳지 말아야 한다고요.
되도록 많이 이민가고 유학가서 귀국하지 말고 정착하고 해야 한다고요.

[ㄷㅈ]

이론은 그렇죠 근데 인구를 학살하나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빈국으로 전락하든 인구는 늘어나면 늘어나지 안줄어듭니다

[ㄷㅈ]

살리고 자시고할거없이 그냥 지지고볶고 사는거에요

[매리야~]

원글님은 결혼하셨나요?
아이는 있으신가요?

[인구폭발]

ㄷㅈ님, 공부 좀 하고 말씀하세요.

독일은 이미 30년 전부터 인구 감소가 시작됐습니다.
다른 북서 유럽 나라들도 뒤를 따랐고요.

선진국 가운데 인구가 착실히 늘고 있는 나라는 이민이 대량으로 들어가는 미국과
엄청난 출산 지원으로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프랑스 뿐입니다.

[ㄷㅈ]

어쩌라구요
현실적으로 인구는 줄어들지않고 경제인구만 감소할뿐이에요
줄여야한다 남은사람은 도태된다 이론으로 모르는사람 아무도없어요

[ㄷㅈ]

수출만이 사는길인 우리나라
중국이 내수가 시작되는시점에 경쟁력을잃게되죠
지금 중국기술이 우리 턱 만치 와있구요
인건비도비싸 자원도없어
결국은 싼 노동력을 받아들여야겟죠

[jk]

인구가 많은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죠.
인구는 많은데 거기에다가 생활수준이 높아져서 더 많은양의 자원을 소비하는게 문제죠.

사실 한국 인구 많은 편이지만 땅은 그렇게 좁지 않죠.
부산에서 서울까지 비행기타고 내려다보면 사람이 안사는 땅들(대부분 산들)이 더 많아요.
분산되어 살기만 하면 땅 자체는 부족하지도 않죠. 땅값도 문제가 안되구요.

하지만 한국의 인구가 소비하는 엄청난 양의 자원들은 국내생산만으로 부족해서 대량으로 수입을 해와야하지요.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더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그렇다고 적게 소비하면서 살자고 하면 절대 그렇게 하지는 않을테니까....
부동산 투기 안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지만 사람의 탐욕이라는건 자기 이익이 언제나 우선하니까요...

한국의 인구 그리고 전세계의 인구가 얼마나 많고 그리고 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지구라는 별 자체에 얼마나 많은 폐혜를 가져다주고 있는지는 사실상 사람들이 거의 관심안갖는 부분이죠.
모르는 사람이 없다뇨?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애초에 생각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뭐 생각한다고 해서 해결책이 생기는것도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이유는 경제/사회/군사력 이런 부분에 인구의 크기가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이지요.

[ㄷㅈ]

인구를 늘려야한다는것도 경제인구를말하는건데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고령고착화되고있죠
애 키워보면 절대 하나 더 낳을 생각 안드는 나라입니다

[인구폭발]

원글이여요.

매리야님/미혼이고 곧 기혼이 될듯 하지만 아이는 안 가질 생각입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인구 적고 살기좋은 나라 시민권을 얻으면 거기선 아이를 하나 낳을 생각입니다, ^^;

ㄷㅈ님/오히려 차이나의 내수가 부흥하기 시작하면 한국에게도 기회가 있을겁니다. 사실상 세계 모든 나라들이 차이나의 내수가 부흥하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미국에 이은 세계경제의 성장 엔진이 되어주길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독신이님/
맞습니다, 한국의 지배계급은 중하층은 죽던 말던 저임금 노동력의 이민 문호를 넓게 열고 저임금화 비정규직화를 더 가열차게 몰아붙여 자기들만 노나는 세상을 이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프랑스 국민들처럼 단결해 저항할 줄 알아야 합니다만, 현실은 뭐~

프랑스 국민들은 그렇게 살 자격이 있으니 그렇게 사는 거고,
한국 국민들은 이렇게 당할 자격밖에 없으니 이렇게 당하는 겁니다.

[ㄷㅈ]

글쎄요 차이나내수는 엄청깐깐합니다
상위 250개의 글로벌기업중 240여개기업이 중국에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호락하지않습니다 중국진출기업은 중국과 합자화를한상태죠
이 과정을거치면서 기술력이전이 쉽게되어있습니다 또 퍼센티지를 제한해두었구요
중국이 지금 이공계에 쏟아붓는 자본이 얼마나큰지아십니까
그리고 중국의 중화사상을 쉽게보면안됩니다
중국은 자국제품을 굉장히선호합니다 자부심도 굉장하고요
중국 속담에 3끼만먹어도 불만이없다 인가 이런 속담도있습니다
기술력도 우리따라잡는건 시간문제죠 지금 우리나라는 중국을 얕보고있고
오히려 미국보다 기어야할 나라가 중국인데 착각하고있죠 외교하는거보면
중국이 호락호락한 나라가아닙니다 차이나프리카라고해서 아프리카땅
석유 모든걸 싹 쓸어담고있습니다 내수가시작되면 한국이 끼어들이 굉장히어렵다고봅니다
그래서 기술만이 살길인데 땅파고있으니 속이터지죠

[인구폭발]

중국이 자국 제품을 선호해요?
합작해서 중국쪽 지분이 더 많고, 별다른 기술 가져온 게 없어도
합작선인 외국 유명브랜드 붙여 팔려고 갖은 수를 다 쓰고,
외국 브랜드 붙은 물건이 훨씬 잘 팔립니다.

그 크다는 중공 자동차시장은 폭스바겐, GM, 혼다, 닛산, 토요타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단 차들이 거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공 자체브랜드 차들은 찬밥이죠. 돈 없는 자들이나 사는 물건입니다.

우리나라 80년대 생각하시면 됩니다.
겉으로는 국산품 애용 애용 난리치지만
실제론 국산품 좋아서 애용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중공과 러시아에선, 일제 독일제 물건은 일부러 Made in Japan, Made in Germany 크게 써가며 광고합니다.

[ㄷㅈ]

중국 자국제품 선호합니다
상위 10프로는 어느나라가던 다 외제선호하는건 어딜가나 그렇구요
왜 이런 얘기를 주절주절 쓰고있는지모르겠지만
님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세요

[ㄷㅈ]

외국자본이 중국내수를 못먹는다는건 일정이상 내수에 발을 못뻗게한다는말이고요
중국다음목표는 빈부격차해소 내수시장저변확대라는말만 해둡니다

[인구폭발]

인구 이야기에서 중공 이야기를 끌어오신 ㄷㅈ님 덕분이죠, ^^;
뭐 누구 글이 더 설득력 있는지야 읽는 분들이 생각하실 겁니다.

[ㄷㅈ]

네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세요~

[음]

우리가 유럽정도에 위치하고 있다면 인구자체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보지는 않는 데
10억이상의 중국과 1억 이상의 일본이라는 나라 사이에 있다보니 인구도 중요한 국력중에 하나가 됩니다. 사실 인구조차 너무 줄어들면 자원도 별로 없는 나라라 일본이나 중국에 먹히지 않을 까 생각까지 드니까요... 특히 내수부문을 생각하면... ㅜㅜ
위에 jk님 말마따나 경제/사회/군사력 이런 부분에서 보면 인구수는 상당히 중요한 요인중 하나가 됩니다.
더구나 급속한 고령화라 출산율 저하는 상당히 치명적이죠.

[--0--]

그럼 중국이야기는 빼구요~

어쨌든 한국은 터지기 일보직전인건 사실이고.
지금 출산율이 세계에서 제일 낮다지만 그래도 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은
한 50년 후, 그제서야 4천 5백만명이라는데요?
다시 입양아 수출 재개할지도.. 경제가 이리 계속 바닥을 치고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치솟으면.
임신중절수술도 불법으로 해놨으니 버려지는 그 아이들 다 어쩔건지?
해외입양밖에....

[인구폭발]

출산율이 아직도 1을 넘쟎아요, 더 팍팍 내려가야 하는거죠.
이런 사회복지도 없고 대학까지 나온 젊은이들이 100만원정도 받는 비정규직 일자리에밖에 갈 데가 없는 나라에서 무슨 애를 낳아요 낳긴.

애는 현대재벌 삼성재벌같은 집안 사람들이 한 10명씩 낳으라고 하고 서민들은 서러운 세상 당대로 끊는거여요. 그래야 세상이 바뀌어요.

[ㄷㅈ]

아 진짜 댓글 안달려고하는데 ;;
출산률 1을넘는다 내려가야한다 미치겠네
애 안낳으면 대한민국은 어찌될려나
늙은 사람들 나이먹어서 머리도 핑핑 안돌아가는데 자원도없는나라에서 뭘로 먹고사나
재벌들 많이낳고 서민들 적게낳으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동구조를 바꾸어야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애를낳지말아서 서민은 대를 끊고
재벌이 많이 낳아서 대를늘리자 .ㅎㅎㅎ
올해 들은 얘기중에 가장재밌는얘기네요 이젠 댓글안달게요 죄송합니다~

[인구폭발]

노동구조 못바꿔요,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돼야 바뀌지
'이렇게 바꿔야 더 옳다/공정하다'로는 못바꿉니다.

선진국들이 더 좋은 사회가 된것도 전쟁을 하거나 지면서,
기득권층이 권력을 잃거나 노동력에 큰 손실이 생겨 대우를 확 개선하지 않을 수 없을 때 크게 바뀐겁니다.

그럼 한국이 대대적으로 전쟁이라도 벌여야 할까요? 누구 상대로?
한국 중하층은 출산 스트라이크 말고 인간적 대우를 끌어낼 현실적 수단도 없어요.

[음]

인구폭발님
인구가 감소한다고 해서 비정규직 일자리가 정규직이 되고 100만원 일자리가 200만원 일자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문제는 생각과 의지의 문제입니다. 현대 삼성 이야기 하셨는 데 이 사회에 가진자들 위정자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100만원 비정규직은 계속 만들어 질수 밖에 없는 겁니다.

[ㄷㅈ]

대한민국에서 출산율 감소시켜야 대한민국산다라고 주장하는사람은 전국에 한명일듯.

[faye]

님이 제시하고 있는 자료들 근거에 대해서 의심해 보신적 있으세요?
예를 들어, 한국의 식량생산량은 현재 ... 이지만, 이 이유는 수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농경지 개발을 안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화석연료를 다 써간다고 하지만, 원자력 연료는 무궁무진합니다.
지구상의 전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 화석연료 남아 돕니다.
근거 데이타는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미래의 데이타에 대한 수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구폭발]

faye님이 와주셨군요, 반갑습니다.

물론 여러 이설들이 있죠, 제가 한 이야기는 그 가운데서도 심각하게 보는 쪽의 입장이고요.

그런데요,
한국에 가능한 농경지 다 털어도 결코 5천만명을 먹여살릴 식량은 못 만듭니다. 잘 해야 2500만?
그것도 낭비하지 않고, 하루 2500칼로리씩인가를 공급할 양만 배급제처럼 할 때의 이야기더군요.
한마디로 한국 땅은 지금같이 대량 인구가 살 수 있는 땅이 아닌겁니다, 국제무역 덕에 이런 과잉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것일 뿐.

둘째,
이동수단에 쓸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게 소형화된 원자로는 있지도 않습니다. 가까운 장래, 10~20년만에 개발될 전망도 없고요. 그렇기에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뽑아다 쓸 궁리를 하고, 달까지 가서 헬륨을 퍼올 궁리를 하게 된거죠. 그리고 그 원자력 연료도 무궁무진하지 않습니다, 결코.
원자력 발전소는 화력 발전소처럼 아무데나 짓지도 못하지요.

그리고 지구상의 전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 화석연료의 니즈는 아마 반의 반쯤으로 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동시에, 수천만개 수억개의 job들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그 3배에서 많으면 10배의 인구의 생계가 위기에 처합니다. 전기자동차 찬양자들은 자동차산업이 부양하는 인구의 앞날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지요.

어느 쪽이건,
결국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은 결국 줄어들어야 합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출산율을 낮춰서 줄어들지 않으면,
자연이 강제로 그렇게 하게 만들겁니다.

[faye]

인구폭발/
님말처럼 심각하게(?) 만 보려는 쪽 주장이 그렇다는 것이구요.
로마보고서 당시 (1970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1990년대에 인구 폭발, 식량부족, 에너지 부족으로 지구 망할거라고 과학자들이 경고했죠.
한국이 인구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아마도 통일한국이 되는 시점에서는 그닥 걱정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소형원자로은 환상속의 얘기구요.
원자력 발전소를 많이 세우면 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사람들 생각처럼....
원전 많이 못짓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가 더 큽니다.
핵연료도 재처리하면, 훨씬더 많이 남아돕니다.
현재는 재처리 못하니까, (핵무기 만들 위험 때문에) 폐기문제가 커지는 거구요.

제가 말하는 전기차는 충전식을 말합니다.
발전소를 더 짓고, 충전하면 되요.

님이 말하는 일자리문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전기차로 바뀐다고, 자동차 생산인구가 줄지는 않습니다. 님의 주장의 근거가 궁금하군요. 전기차 개발 못한것은 석유쟁이들의 장난이 가장 큰 이유죠.
그리고 아직 벳터리 기술이 부족한 이유고요.

[핵연료]

재처리하면,
고순도 플루토늄이 양산될텐데,
이 수준높은(!) 인간사회에서 그걸 무기로 쓰지 곱게 연료로 쓰려는 나라들이 많을까요?
지구 위에 나라가 200개 있다면, 침략욕을 스스로 잘 다스릴 줄 아는 성숙한 나라라고 할만한 나라들은 고작해야 10개 정도 있을까 말까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많이 세우는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훨씬 더 어려운 문젭니다. 그게 그렇게 간단치가 않아요, faye님 말씀처럼 그렇게는요.

전기차 쓰려고 화력발전소 더 지으면 헛짓이지요. 원자력발전소는 맘대로 아무 곳에나 못짓고요.

그리고 석유장이들 장난 아니라도, 한번 충전에 만 24시간도 달리지 못하고 500킬로도 달리지 못하는 전기차로는 결코! 내연기관차를 대체하지 못합니다. 배터리 기술은 곧 1000킬로 넘게 달리고 72시간 너끈히 가는게 나올거다 곧 나올거다 하면서도 21세기도 10년이 더 지난 여태도 나오지 못하고 있고요.

[faye]

지구 위에 나라가 200개 있다면, 침략욕을 스스로 잘 다스릴 줄 아는 성숙한 나라라고 할만한 나라들은 고작해야 10개 정도 있을까 말까합니다. => 그런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핵을 공격무기가 아니라 방어무기로 생각하면, 다른 상황이 되구요. 남의 나라 침략할 힘이 없는 약소국에게 핵은 방어무기입니다.

원전 입지는 지진과 풍부한 해수가 관건이구요. 한반도에서는 무지 많습니다.
화력발전소하고 원전하고 지진문제가 아니면, 입지조건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리가 같으니까...

현재 밧데리 연구가 진행중인데, 아직은 물론 만족할 성과가 없습니다.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뱃더리가 연구중인데, 이것은 성과를 지켜봐야 할거 같구요.
밧데리 외의 거의 모든 기술은 현재 갖추어진 상태이구요.

[핵은]

방어 무기가 되지 못해요.
날아오는 적의 공격을 핵으로 막을 수 있나요?
뭐라고 핑계를 갖다붙이건 핵은 공격 무기입니다.

세상에는 뜻밖에 지진에 자유롭지 못하고 바닷물을 풍부히 쓸 수 없는 곳들도 많습니다.
한국에 그런 곳 많다고 원자력 쓰면 된다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됩니다. 더군다나 원자력은 그 폐기물을 어디에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가 늘 문제이고, 나라나 사회에 따라서는 그것 때문에 원전을 짓기도 하고 못 짓기도 합니다. 원전 생각하면 반드시 폐기물을 어떻게 할건지도 생각해야 하고요.

그리고 교통수단 대체의 경우, 배터리가 사실상 문제 해결의 핵이죠.
근데 그 핵이 해결이 안 되고 있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