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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잡채

야식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1-01-25 23:32:33
저녁을 매생이 굴국으로 가볍게 일찍 먹었어요.

남편은 축구 시작전 들어왔구요.

아빠와 축구 볼려던 아들이 뭐 먹고 싶대서
내일 잡채 해먹을려고 채소 다듬던거 부지런히 손질해서 데치고 볶고...
스텐웍에 가득 잡채해서 큰 접시로 하나 우선 담아줬구요.

김치전 반죽에 오징어 잘게 다지듯 썰어넣고
매생이도 같이 넣어 김치 매생이전도 세 장 부쳤네요.

이 야밤에 지글지글 기름냄새 난리났습니다. -_-

IP : 180.229.xxx.8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1:33 PM (125.176.xxx.20)

    ㅋㅋㅋ전 이시간에 맥주에 마른안주에 포테토칩까지..
    다이어트어쩔껴..ㅠㅠ

  • 2. 우리집은
    '11.1.25 11:34 PM (221.140.xxx.148)

    간단하게 치킨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문하고 한시간 걸리네요...
    님은 훌륭한 주부이시네요...

  • 3. ..
    '11.1.25 11:35 PM (125.129.xxx.102)

    제 친구중에 상당히 뚱뚱한애가 한명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초콜렛을 입에 쑤셔넣고 있더라구요.

  • 4. 매리야~
    '11.1.25 11:36 PM (118.36.xxx.120)

    점두개님. 댓글 밉다.

  • 5. 풉 ~
    '11.1.25 11:38 PM (117.55.xxx.13)

    세번째 님 댓글 뭐래?? 분위기 깨는데 선수다
    암튼 무엇이든 속전속결로 음식 만들어 내는 님들 보면 전 위대해 보여요
    난 24시간 김밥집이라도 다녀와야 하나 ㅜㅡㅡ

  • 6. 125
    '11.1.25 11:38 PM (121.125.xxx.20)

    129 재수없어

  • 7. ..
    '11.1.25 11:40 PM (125.176.xxx.20)

    헉...저요??저 첫댓글인데...뭐 잘못했나요???

  • 8. 야식
    '11.1.25 11:40 PM (180.229.xxx.80)

    ㅎㅎ
    저희 가족은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은 없는데
    오늘은 저녁을 가볍게 먹어 아이가 출출한거 같아 내일 할 음식을
    겸사겸사 미리 해버렸네요.

    저는 기름 냄새 맡아 안먹구요.
    축구 끝나고 나면 채소 다듬느라 나온 음식물쓰레기 들고 셋이서
    아파트 한바퀴 휘~ 돌고 들어와야겠어요. ^^

  • 9. ㄴㅇ
    '11.1.25 11:40 PM (110.10.xxx.73)

    저는 컵라면과 국수를 삶아먹었어요. 김치와 같이 먹어서 속이 더부룩..ㅜㅠ

  • 10. ......
    '11.1.25 11:42 PM (121.150.xxx.202)

    125. 176님이 아니라
    125. 129님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125. 129님은
    댓글을 보니 날씬하신 듯한데, 맘 씀씀이도 참 날씬하시군요.

  • 11. 공용전기료
    '11.1.25 11:48 PM (121.160.xxx.9)

    제가 한 잡채는 5살 울 아들도 안먹던데...
    부럽삼...

  • 12. ...
    '11.1.25 11:49 PM (1.102.xxx.78)

    치킨 시키려고 10여군데 전화했는데도
    다 실패하고 우리 아들이 만든 호떡 먹었네요.

  • 13. ..
    '11.1.25 11:52 PM (125.176.xxx.20)

    저 안날씬한데요..ㅎㅎ완전 착한 몸매...출산드라가 보고 언니하며 반길몸매..
    맥주 두병마치고...한병 다할까말까 고민중에 잡채가 격하게 땡깁니다..ㅠㅠ

  • 14. 앗..
    '11.1.25 11:53 PM (121.181.xxx.124)

    저도 국수 삶아서 비벼먹고 싶네요..
    저 쑤셔넣어 저거저거.. 저번 그물건 아닌가요?

  • 15. **
    '11.1.25 11:56 PM (110.35.xxx.16)

    125.129... 이 사람, 못생긴 자기친구가 예쁜줄 안다고 했던 그 사람이네요ㅠㅠ
    이젠 남글의 댓글에서도 친구흉이군요 에효....

    원글님이 글을 하도 실감나게 쓰셔서
    코에 지글지글 기름냄새가 나는 것같아요^^

  • 16. 맞네요
    '11.1.25 11:59 PM (117.55.xxx.13)

    자기가 못생긴걸 전혀 모르는 친구 ,,
    진짜 그 친구한데 콤플렉스 있나봐요
    그 친구 쌍수한 여파인가 ㅋ

  • 17. ㅇㅇ
    '11.1.25 11:59 PM (119.194.xxx.199)

    125.129... 이 사람, 못생긴 자기친구가 예쁜줄 안다고 했던 그 사람이네요222
    뚱뚱한데 계속 음식 처 넣는다고 했던 글도 이 사람인 것 같아요. 여기서도 또 욕하네요.
    그럴거면 절교를 하고 친구 하지 말든가.. 심보 참 고약하다..

  • 18. 힘들어
    '11.1.26 12:05 AM (121.148.xxx.103)

    아침은 시래기된장국, 점심 한우소고기 구워주고, 저녁 매생이굴 넣고 해주고,
    돌솥밥 해주고는
    이밤에 짜장라면 에 만두 끓여달래요. 아 배불러
    엄마 살찐다 애들아 방학하고 내살들 어쩔겨ㅠㅠㅠㅠㅠ

  • 19. 저는
    '11.1.26 12:23 AM (112.173.xxx.122)

    이 시간에 맥주+쏘세지
    아 후회됩니당.

  • 20. 깍뚜기
    '11.1.26 12:32 AM (175.217.xxx.89)

    잡채 맛있겠어요 ㅠㅠ 이힝

  • 21. 아이구
    '11.1.26 12:37 AM (118.223.xxx.137)

    저녁엔 82를 아예 눈팅도 하지 말아야겠네요.
    남편 편의점으로 밀가루 사러 보냈습니다.
    아쉬운대로 들깨 수제비라도 해 먹어야 될거 같아서..ㅋㅋ

  • 22. 마고
    '11.1.26 1:30 AM (125.178.xxx.158)

    여보세요들........ㅜㅜ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수제비와 잡채란 말입니다!!!
    이 밤에 다들 나빠여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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