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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부들 부들 떨려요.

먹먹 조회수 : 18,133
작성일 : 2011-01-25 23:11:01
일년 전엔가 제가 누군가에게 길을 가다가 사진을 찍힌것 같아서

그게 일터 근처라 그 당시 주변 선배님한테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 모르겠다고 하셨고. 제가 몇번 계속해서 여쭤봤는데 다들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뒤로도 아무래도 찜찜해서 다시 그걸 물어보고 싶은데

그때 너무나 완강히 아니라고 하셔서 지금 와서 다시 물어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그런데 너무 기분이 안좋습니다.

만약이지만 그 사진이 여기 저기 돌아다닌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제가 누굴 꼭 처벌을 하려고 그런다기보다

어떤 정황이라도 알아야 그 뒤에 대처를 할텐데

너무 앞이 깜깜해서 말이 앞뒤가 안맞지만 얘기를 그래도 다시 해보는게 나을까요.

그때 안된다고 의사표현을 다 한걸까요..

안되면 그쪽은 포기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나을런지..





IP : 119.71.xxx.23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1:11 PM (118.32.xxx.170)

    무슨 사진이시길래..;;;;

  • 2. ?
    '11.1.25 11:15 PM (115.136.xxx.29)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다시 물어본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일년 전 일인데도 그렇게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앞이 깜깜하다니... 무슨 사진인데 그러세요?? 그리고 마지막 두줄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 3. ---
    '11.1.25 11:17 PM (119.71.xxx.153)

    우리말인데 통 이해가 안되네요...

  • 4. ?
    '11.1.25 11:17 PM (121.138.xxx.70)

    이해가 잘 안되는 내용입니다...

  • 5. bora
    '11.1.25 11:23 PM (119.71.xxx.231)

    그냥 제 얼굴 사진이요. 길가다 찍히면 얼굴 사진이지 무슨 사진이에요.

  • 6. 클로이
    '11.1.25 11:28 PM (175.218.xxx.187)

    길가는사진인데 뭐가그리심각하신건지
    정황상으론 정말인지 확실하지도않구요
    손이부들부들떨릴일인가요?
    외람되지만 망상증아닌지 의심되네요

  • 7. 원글님
    '11.1.25 11:29 PM (121.125.xxx.20)

    뭐래?본인이 글 상황 황당하게 이상하게 써 놓고 도리어 누구에 뭐라는 건가요?길가다 어디서 어쩌다 찍혔는지 설명도 없이 생뚱맞은 글,기승전결 좀 잘해 봐요 내가 다 답답하네

  • 8. ?
    '11.1.25 11:31 PM (115.136.xxx.29)

    다들 이해가 안 가니까 무슨 사진이냐고 묻는 거죠 찍힌 거 자체가 확실하지도 않은데 괜히 걱정마세요 1년씩이나... 에구 안타깝네요..

  • 9. 얼굴사진이라고
    '11.1.25 11:32 PM (110.9.xxx.142)

    하시니 솔직하게 말씀 드릴께요
    일년이나 지난 일이고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여길수도 있는...좀 찜찜은 하지만 원글님 마음을 아무도 이해할수 없는 상황같습니다
    직장 분들에게 또 물어본다면 원글님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낄수도 있는 일 같습니다
    저라면 그냥 잊어버리겠습니다

  • 10.
    '11.1.25 11:32 PM (110.10.xxx.73)

    그 일터가 혹시 집창촌같은 곳이면 이해가 가는..^^;;;

  • 11.
    '11.1.25 11:40 PM (61.101.xxx.48)

    횡설수설?

  • 12. ..
    '11.1.25 11:43 PM (61.255.xxx.191)

    윗님 웃겨요 ㅋㅋ

  • 13. .
    '11.1.25 11:45 PM (175.116.xxx.63)

    횡설수설? 22222

  • 14. ㅋㅋ
    '11.1.25 11:48 PM (175.117.xxx.44)

    재밌는 분이네요, 아님...윗분 말씀 처럼..

  • 15. ...
    '11.1.25 11:49 PM (220.93.xxx.209)

    전에 환청들린다고 글올리신분 같은데
    하루빨리 병원 가 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 16. 진심임..
    '11.1.25 11:55 PM (121.181.xxx.124)

    진짜 병원한번 가보세요..
    약먹으면 좋아집니다.. 약도 드시고.. 이완호흡 이런것도 하세요..

  • 17. 왜???
    '11.1.25 11:56 PM (218.53.xxx.113)

    부들부들 떨릴 정도인지.....것도 일년전일을?

  • 18. 저도
    '11.1.26 12:09 AM (110.8.xxx.52)

    밤중에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19. 앗!
    '11.1.26 12:12 AM (118.223.xxx.137)

    일년전 부터 손이 부들 부들 떨리던가요?
    수전증 아닌가요??

  • 20. 하고
    '11.1.26 12:40 AM (116.38.xxx.64)

    원글은 심각한데 댓글 완전 빵터지네요...
    그나저나 1년전 사진인데 넘 걱정마셔요..

  • 21. 원글님
    '11.1.26 12:43 AM (116.34.xxx.13)

    원글님 글 보면 전형적인 과대망상 초기증상이에요. 신경정신과 꼭 가보세요.
    초기에 치료하면 예후가 좋습니다. 진심으로 충고하니 꼭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 22. 당최
    '11.1.26 12:53 AM (125.180.xxx.25)

    뭔 말인지>????????

  • 23. ....
    '11.1.26 1:13 AM (116.33.xxx.142)

    일단 하나 말씀드리면.

    아무도 그 날 원글님 사진 찍지 않았으니 안심하세요.
    원글님 혼자 그렇게 상상하시는 거에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구요?

    왜냐면 원글님은 지금 아파요. 병에 걸려있어요.

    원글님 신경정신과 꼭 가셔서 정밀검진 받으세요.
    피해의식증후군 내지는 과대망상증후군 초기 증상이신 것 분명합니다.

    내 귀에 도청장치 심었다는, 그런 부류의 정신병인 것이지요.

    이 경우 약만 잘 복용하면 예후가 나쁘지 않으니 반드시 신경정신과 들르세요.

    빨리 나으시길..

  • 24. ,,,
    '11.1.26 1:23 AM (174.93.xxx.213)

    일년후에 님이 올린 글(지금 이 글)에
    댓글들이 어이없어서 부들부들 떨린다고 또 글 올릴것 같네요.

  • 25. .......
    '11.1.26 2:18 AM (221.151.xxx.13)

    174님......ㅜㅜ
    웃으면 안되는데 댓글보고 완전 빵ㅋㅋㅋ

    원글님 어여 병원에 가보세요.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그거 사진찍는거봤냐안봤냐..
    말씀도 마시구요. 병원에 가보시면 의사선생님이 진실을 알려주실꺼에요.

  • 26. ㅋㅋ
    '11.1.26 2:30 AM (110.8.xxx.44)

    그냥 원글 읽으며 암 생각없이 애타게 찾는 사진 언능 찾았으면 좋겠네 했는데..
    댓글 읽고 빵빵 터지네요..

  • 27. ...
    '11.1.26 3:21 AM (116.33.xxx.142)

    휴..

    여기 댓글들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의식수준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어요.

    조금만 상식 있어도 한 사람 인생을 완전히 망칠 수 있는 정신질환 초기 증상이라는게 뻔히 보이는데 (과대망상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정신질환인지...사회생활도 못해서 경제적 가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이런 글을 보면서 저런 빵빵 터졌다는 농담 댓글을 달 수 있는지.

    학교에서 제발 쓸데 없는 벡터니 전하량 계산이니 하는 거 가르치지 말고
    보건시간에 이런 거나 좀 제대로 가르쳤으면 한다는..

    나중에 자기 아이가 엄마한테, 엄마 누가 자꾸 내 사진을 찍어서 감시한다던가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자꾸 녹음해서 도청하고 있다고 말해도, 농담하지 말라고 웃고 넘어가실 분들 많으시군요.

    무지라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 28. ..
    '11.1.26 4:27 AM (110.8.xxx.44)

    윗님한텐 뻔히 보이는 그 증상이건만 낸들 어찌 알겠어요..무지라 하니 할말은 없지만..
    원글에 나름 심각했다 댓글보고 낚이는 글이구나 했지요..

  • 29. 이분
    '11.1.26 5:01 AM (218.238.xxx.226)

    예전에 자는데 누가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 몸이 떨리고 누가 계획적으로 괴롭히는 일이 잦았다는등 스스로도 너무 힘들다고, 정신적인 문제로 글 올리셨던 분인거 같네요.
    그때도 병원에 가보라는 댓글 달렸었는데.

    원글님, 꼭 병원 가보세요..혼자서 해결되거나 여기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같네요.

  • 30. ....
    '11.1.26 8:42 AM (211.108.xxx.9)

    병이 있는 사람이군요...

  • 31. ....
    '11.1.26 9:22 AM (210.204.xxx.29)

    원글님 이 글이 혹시 낚시글이 아니고 진짜라면 원글님 조용히 병원에 가보세요.
    더 이상 주변 사람들에게 이얘기 저얘기 묻거나 하지 마시고 병원가세요.
    그게 원글님에게 이롭운 일입니다.

  • 32. ......
    '11.1.26 9:41 AM (123.142.xxx.197)

    classic schizophrenic..

  • 33. 님아..
    '11.1.26 11:52 AM (116.37.xxx.135)

    병원에 가보세요. 사랑합니다.

  • 34.
    '11.1.26 12:06 PM (121.124.xxx.37)

    객관적으로 보기에 님의 말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님은 굉장히 크게 생각하는 문제이나 대다수의 사람은 그렇지가 않다는 거지요. 가까운 정신과 의원에 가보세요. 가서 님이 생각하는 것과 느끼는 것을 솔직히 말하세요. 정말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권할겁니다. 그럼 치료 받으세요.

  • 35. 요리잘하고파
    '11.1.26 1:23 PM (211.253.xxx.53)

    타 사이트에서 이분하고 비슷한 글 봤어요. 택배기사가 자기 스토킹한다구 하면서..학교가는 길에 우체국 택배 기다리고 있었음. 어디 가니 한진택배가 가로질러서 갔음..온갖 택배회사 이름은 다 대면서 가는 곳마다 택배기사들이 있었다고 하면서... 원글님 얼굴 사진을 뭐하러 찍었으며..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부터 밝히셔야지...정말 과대망상이신거 같아요. 본인이 엄청난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혹시 연예인 사진 찍힌걸 본인이라고 착각하고 글 올리신거 아니에요??

  • 36. 예전에
    '11.1.26 1:24 PM (180.224.xxx.4)

    어떤 대학생이 택배기사들이 조직적으로 자신을 따라다니고 항상 감시하고 있다고 했던 글 기억납니다.
    정말 너무 확신에 차 있었어요.
    그 학생 지금 어떤지 궁금하네요.

  • 37. 211님이
    '11.1.26 1:27 PM (180.224.xxx.4)

    저하고 똑같은 기억을 하시곤 제가 작성중에 글을 먼저 올려주셨네요.^^;;

  • 38. ,,,
    '11.1.26 2:14 PM (58.239.xxx.155)

    길가다 찍히면 얼굴 사진이지 무슨 사진이에요..
    요리 딱 말하는게 누구 닮았네요. 말귀 못알아먹게 말하면서 자기말 못알아먹는다고 무시하듯,,
    참,, 답답하네요
    다음주 명절에 봐야하니 벌써부터 소화가 안된다는,,,,

  • 39. 앙쥬
    '11.1.26 3:38 PM (175.209.xxx.73)

    ..이해가 안되네요..당췌~

  • 40. 얼굴?
    '11.1.26 4:17 PM (180.71.xxx.203)

    얼굴사진은 가끔 찍히기도 하지 않나요?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 다들 얼굴 내놓고 찍히고 그러던데??? 무슨 범죄자라서 지명수배 되었거나 아니면 누가 알아보면 안되거나 하는 사연이 있는 사람 아니고는 보통 그러려니 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걱정을 하세요???

  • 41. 짝힐 수도...
    '11.1.26 5:18 PM (124.195.xxx.67)

    만약 찍혔다면
    두가지 경우겠지요

    하나는 근처의 건물을 찍는다거나 다른 촬영때
    들어가셨을 수 있죠
    그런 경우라면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만약 일부러 원글님을 찍었다면
    얼굴 사진인데 나쁜 쪽으로 이용하기도 어렵고
    만약 다른 목적이 있다면
    지금쯤은 원글님께 연락이 갔을 거에요
    그러니 이 경우도 걱정 안하셔도 될 거게요
    걱정 마시고 릴랙스 하세요^^

  • 42. 예전에
    '11.1.26 6:42 PM (152.99.xxx.167)

    예전에 알던 친구가 엄청 좋은 학벌에 좋은 회사 다니는데 갑자기 누가 자기를 미행한다는 둥, 회사에서 자기 전화를 도청하고 북한에서 자기를 잡으러 다닌다는 말을 하고 다녔어요. 진짜 완전 멀쩡한 사람이어서 그말듣고 진짜인줄 알았어요.(솔직히 아직도 헷갈려요..혹시 진짜인가 하고..)
    근데 이 친구는 지금도 결혼하고 회사다니며 잘 살아요. 요즘은 도청, 미행. 북한의 암살계획 이런이야기는 안하고 애낳고 잘 사는데 자연치유도 되나보죠?

  • 43. 독해력이란..
    '11.1.26 6:42 PM (112.148.xxx.28)

    이해하기 어렵게 쓴 글까지도 다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나요?
    이 글은 너무 난해해요...
    독해력을 발휘할 수가 없네요..ㅠㅠ
    끝에서 두 번째 문장...
    그 때 안된다고 의사표현을 다 한걸까요..
    아....정말 어려운 글입니다. 안된다고 말한 사람은 선배인가요?
    뭐가 안된다고 한건지...?
    누가 해석 좀 해 줘 봐봐요...

  • 44. 아~
    '11.1.26 9:47 PM (119.67.xxx.204)

    난 나만 이 글을 이해 못하겠는건지 잠시 고민했어여..
    댓글들 읽고 눈치챘네요......
    원글님....아픈곳 있으면 어서 치료받고 건강해지세요...진심..

  • 45. 에 ...
    '11.1.26 11:00 PM (218.155.xxx.174)

    원글님 ....사진 돌아다닌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누가 원글님 얼굴 알아 보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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