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계속 이러면 겨울 싫어할래요 정말.
이건 머 12월 중순부터 계속해서 혹한기군요.
정도껏이야지 정말...
계속 이러면 곤란해요.
원래 겨울을 정말 좋아했는데요.
제가 겨울에 태어나서요.
이제 겨울이란 계절이 아주 지긋지긋해져요.
아주 혐오스럽고 끔찍하다는..
빨리 봄 왔으면 좋겠습니다.
밖에 나가는게 두려움이 아닌 계절이 얼른 왔음 좋겠어요.
밖에나가는게 겁나요... 너무 추워서.
1.
'11.1.25 10:41 PM (211.207.xxx.10)참아야지 어쩌겠나요.
난방이 없는 어려운 분들 위해서 좀 줄여 살아야겠어요.2. ...
'11.1.25 10:48 PM (218.39.xxx.57)저도요! 추위를 무척타서 그런지 이번 겨울은 굉장히 길것 같아요.
그런데 이현상이 올해만 그럴것 같지 않데요.
그러니 추위가 끝나길 바라고만 있다면 더길게 느껴질거예요.
머리엔 모자를 목도리와 장갑으로 무장을하고
좋아하시던 겨울과 만나세요~~*3. 저는
'11.1.25 10:49 PM (110.9.xxx.142)제가 뭐든 잘 참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에도 내복은 고사하고 가끔 긴치마속에 아무것도 안입고 다녔던 적도 있구요
그러나 이번 겨울...드뎌 기모바지를 득템 ㅜ.ㅜ
그딴것은 늘그니들이나 입는것이라고 언니를 놀려먹었는데 이제는 그 바지 아니면 외출하기도 싫어요
또...슈퍼가서 물건 하나를 사도 이것저것 비교하고 사는것이 취미인데 요즘은 가끔...인터넷 슈퍼에서 장을 보는 내자신 ㅜ.ㅜ
아 정말 춥죠...
징그럽게 추워요
매일 아침...출근하는 사람들 보면 안쓰러울 만큼 추워요
그래도 봄은 오겠죠
채소값도 비싸고 과일값(과일은 씨 자체가 거의 없어서 값이 더 많이 오를거라고 합니다) 비싸고 생선값 비싸고 고기값 비싸고...다 비싸네요
좀 가혹한 봄이지만....언젠가는 봄은 옵니다
윗분 말마따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좀 춥게 껴입고 아껴쓰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4. 저두
'11.1.25 11:03 PM (221.157.xxx.24)슈퍼도 가기 싫어서 인터넷 슈퍼에서 장 보고 있습니다..
작은애 어린이집 갈때랑 올때 빼고는 현관문 밖도 안나가고 있습니다..ㅡ.ㅡ
그나마 인터넷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5. 양재 하나로
'11.1.25 11:04 PM (211.207.xxx.10)저는 운전할때도 모자달린 코트 모자를 쓰고 하기 시작했어요.
난방 틀면 얼굴 수분 뺏어간다고 해서요.ㅋ
꽤 좋더라구요.6. 작년여름..
'11.1.25 11:23 PM (218.238.xxx.251)우리들...작년여름 기억하시죠?
정말 더웠잖아요... 더운것보단 추운게 훨낫다며 대부분 그러셨을거에요
문제네요
정말 봄과 가을이 없어지려나 봐요
이렇게 계속 춥기만하다가 봄도없이 또 그 지겹던 여름이 바로올까 겁나요7. 전
'11.1.25 11:26 PM (218.147.xxx.203)(null)
8. 그런데
'11.1.26 1:12 AM (125.133.xxx.24)구제역 파동으로 봄이 오는게
더 무서워요
정말 이번 봄 여름 아무일없이 지나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