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정신이 아니었나 봅니다..
하루종일 멍하니 있다... 저녁나절 잠시 마트를 간다고.. 차를 빼다가..
기둥을 생각못하고.. 바로 차를 틀어.. 기둥에 뒷문이 완전 아작이 났어요
차수리를 맡겼는데....
내비게이션을 차에 놔둔걸 깜박했네요...
설치된 상태도 아니고.. 조수석 서랍속에....
차는 목욜에나 되서 나온다는데...
괜찮겠죠...(아직 할부도 안끝난거라..)
내일 카센터가서.. 중요한걸 차에 놔둬서요.. 하며.. 내비게이션 들고 오기도 이상하고...
자차도 안들어.. 견적 현찰가로.. 50 나온것도.. 속상한데....
남편알면.. 운전금지 시킬까 겁나.. 모르게 비밀 지키는 것도 힘든데..
(마침 아이도 같이 타고 있던터라... 아빠나..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말하면.. 엄마랑 같이 못산다고
절대 말하지 말라고..입막음을 했는데.. 과연 지켜질건지..)
혹 내비게이션 없어져버릴까봐.. 걱정으로 잠 못드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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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수리를 맡겼는데...
차수리 조회수 : 234
작성일 : 2011-01-25 22:37:59
IP : 1.177.xxx.1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5 10:43 PM (175.208.xxx.101)저도 트렁크에 몇 백만원짜리 골프채 둔 것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그대로더군요.
네비 정도야...요즘 없는 차 없으니 그냥 걱정 말고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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