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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니가 모여요.나이드니.꼬옥 답글 부탁드려요.
머리 빠지고..
살은 늘어나고
뭐 늙음의 수순이니 별로 그건 신경 안쓰여요.
그런데..
제가 덧니가 옆에 있어요.
그렇지만 앞니만은 가지런한데..
이게 요즘 들어 자꾸 모여요.
그런던 것이 앞니가 서로 포개지고 있어요...헉..넘 웃겨요.
그렇다고 교정은 못할 것 같고.
혹시 간단한 시술 같은거 있나요?
치과가 무서워서 못가요.
나이들면 치아가 힘이 없어서 몰리기도 하고 그런가요..혹시 저같은 분 계시는지.흑흑..
1. 예쁜엄마
'11.1.25 10:55 PM (211.44.xxx.15)네 나이들면 치열에 변화가 오더군요. 요즈음 나이 상관 없이 교정 합니다. forty year syndrome 이라 한대요.
2. 저도
'11.1.25 11:00 PM (211.172.xxx.133)이가 스러져서 치과에 가서 애기하니
이 나이에 미스코리아 나갈거냐며 그냥 놔두라고 하네요.3. ..
'11.1.25 11:11 PM (221.157.xxx.24)나이들면서 턱이 작아지는거 같더라구요..
애들 고모도 젊어서도 이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는데..점점 모이더니..47인데..얼마전에 앞니가 빠졌다더라구요..
울신랑도 보니까 점점 앞니가 모이더군요..
많이 모이면 치과에 함 가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4. 아,,
'11.1.25 11:47 PM (14.52.xxx.19)저도 지금 딱 그 증세가 있는데요,,원인이 뭔가요,,,
약간 그걸 감지하면서 치아가 돌출하는것 보다는 낫겠지,,했는데 이가 빠진다니 그것도 공포네요 ㅠㅠ5. ..
'11.1.26 12:33 AM (115.161.xxx.25)원래 그렇답니다.
아래 앞니 보면 씹을 때마다 가운데로 모이는 방향으로 힘을 받게 나있어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앞니 부분이 겹치는 사람이 많아지지요.
저도 점점 더 비뚤어져서 고민이에요. 아직 마흔도 안되었는데.
이거 바로하자고 교정하기도 그렇고...6. 교정
'11.1.26 10:43 AM (121.138.xxx.36)치열이 원래 고르진 않았는데 몇년전부터 급격히 아래니가 비뚤어지고 밀어대니 다른이가 튀어나오고 ...윗니 덧니까지 있어 몇년전부터 고려중이던 치아교정을 결심했어요. 저야 원래 치아가 삐뚤거린데다가 더 심해지는 것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내 인생의 제2의 전성기라 생각하고 결심한거구요. 검사까지 마치고 담달에 교정들어갑니다. 서른아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