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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비가 왜그리 비쌀까요?
주부다보니 애들 커가면서 교육비도 많아지고 펌비도 아껴지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몇년 하다보니 그머리가 그머리고 슬 지겹네요...
여잔 머리가 인물 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잔아요?
며칠전 친구따라 꽤 비싼데 따라갓는데 15마넌이라는데 비싸게하면 좀 다를라나 살짝 유혹이 되네요..ㅋㅋ
설날도 다가오는데 큰맘 먹고 해볼라는데 님들은 다들 머리에 몇달에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형편따라 다 다르겠지만 전 그냥 평범한 주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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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경우는
'11.1.25 10:52 PM (96.3.xxx.213)비싼거나 안비싼거나 큰 차이는 없더군요.
2. ㅠㅠ
'11.1.25 11:43 PM (119.197.xxx.68)저 이번에 돈아낄려고 싼데서 파마했는데요.. 6만원.
머리 개털 되고요.. 웨이브도 하나도 안나오고 머리가 부슬부슬 벋어 있어요..
혹시 오징어 먹물로 염색하면 그런가요?.3. 동네미용실
'11.1.26 5:06 AM (218.209.xxx.53)5년전에 쪼금 잘하는곳에서8만원짜리 파마했는데, 좋은지 잘모르것고..
작년부터 백화점 미용실 다니던 언니가 뚫는 동네 미용실에 따라가서 4만원짜리 파마 했어요..
아주 만족합니다..
울언니 뻐글하게 어깨오는 기장이라 45000원 하고요4. 그 동네
'11.1.26 12:54 PM (124.195.xxx.111)미용실이 어딘가요?저도 좀 알려주세요^^
5. 저도
'11.1.26 2:13 PM (203.244.xxx.254)아이낳은 이후로는 내 시간이 내시간이 아니어서 게다가 직장맘... 토, 일밖에 시간없고
아이 낮잠 잔 틈을 타서 동네서 젤 가까운 미용실 한 2년 다녔는데요... 5만원정도.. 가끔 깍아주기도.. 아이도 좀 크고 해서 이젠 남편한테 맡겨놓고 박X 이런데 갔었는데...
일단 머리모양 비슷~ 한듯 해도.. 냄새에서 차이 정말~ 많이 납니다.
동네 미용실은 파마한 냄새 정말 한달 넘게 가는거 같아요. 물에 닿으면 냄새 작렬~ 이구요.
머리감으면 화장실에 냄새 진동...
근데 박X 이런데는 그 냄새가 덜한거 같고 나긴 합니다만... 덜하고 한달까지도 안가고
물에 닿아도 그정도 아니고 뭐 이런 차이때문에 비싼가 싶더만요..
전 그래서 동네는 이제 안갈라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