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저축하시거나 하여튼 본인 가족에게만 쓰세요?
아니면 주변(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등)에게도 조금 드리나요?
저는 어쩐지 돈 생기면 부모님들 조금 드려야한다는 압박감을 자꾸 저 혼자 느껴서요.
이러다 부자 안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난 왜 그럴까하고 생각이 들어서요.
남들은 어찌 사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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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 생기시면 뭐하세요?
그들도나처럼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1-01-25 22:08:44
IP : 175.119.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5 10:11 PM (183.98.xxx.10)뭉치돈 나눠드린 건 결혼식 축의금 저희몫으로 들어온것중에서 300씩 떼서 양가에 드린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어차피 부모님들 다 노후 준비 되어 있으시고 우리가 잘 사는 거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해서요.2. 양가
'11.1.25 10:22 PM (124.54.xxx.18)에 나눠드리고(평소에 생신, 명절외엔 용돈 안 드리거든요.) 그래요.
연말에 성과금 나오면 좀 더 보태 드리기도 하는데 여윳돈 생기면 드려요.
친정에만 드리자니 시댁이 걸리고 시댁에만 드리자니 친정이 걸리고..똑같이.3. 전
'11.1.25 10:28 PM (121.144.xxx.172)시골에서 부모님의 절약하고 가난이 몸에 밴 가정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인지 가구나 좋은 물품, 저 자신을 꾸미는 일에 관심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항상 돈이 많은 사람같고 생활이 여유롭게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삽니다. 실제로는 그저 평범한 사람임에도... 당연히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께 여유롭게 드리고 좋은 과일이나 먹거리 있으면 친구들한테도 선물합니다. 아이들한테도 돈을 벌면 주위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면서 살 것을 교욱합니다.
4. 전 여유돈
'11.1.26 12:57 AM (121.181.xxx.103)생기면 일단 그 여유돈의 일부분은 불우이웃 돕기를
어떤 형식으로든 (기부든 직접 몸으로 찾아가든..)사용하고
나머진 다시 재 투자해요
요즘은 그 재투자가 땅이고요..
부모님이나 친척 가족들에겐 특별한 날외엔 따로 안 챙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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