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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무쳐줬더니

초록이 조회수 : 9,514
작성일 : 2011-01-25 21:14:40
한살림에 갔더니 시금치가 참 싸더군요.

두 단 사다가 잘 씻어서

한주먹을 덜어서 조물조물 쌈장에 무쳤더니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시금치, 생으로 무쳐먹어도 맛난 거 아시죠?
IP : 119.70.xxx.1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1.1.25 9:17 PM (118.91.xxx.155)

    한살림 시금치 달고살아요^^
    꼭 설탕넣은것처럼 달고 맛있더라구요.

  • 2. ,,
    '11.1.25 9:18 PM (59.19.xxx.98)

    겨울시금치 얼매나 달달한대요 걍 조선간장,챔기름,깨만넣어도 월매나 맛나는뒹

  • 3. 웃음조각*^^*
    '11.1.25 9:21 PM (125.252.xxx.182)

    시금치에는 수산을 포함하고 있어서 꼭 데쳐서 사용하셔야 해요.

    안그러면 체내에 결석이 생기기 쉽습니다.

  • 4. 새단추
    '11.1.25 9:24 PM (175.117.xxx.242)

    열번에 한번정도 살짝 데친후 물기꼭짜서 초장에 무쳐도 맛있어요^^

  • 5. 유럽에서는
    '11.1.25 9:26 PM (124.111.xxx.19)

    시금치 새순만 따서 샐러드 용으로 팔아요.
    상추보다 두꺼워서 씹히는 맛이 좋아요.

  • 6. 시금치는
    '11.1.25 9:30 PM (180.230.xxx.93)

    두부랑 같이 먹으면
    안된다는 걸 알았어요.

  • 7. 순이엄마
    '11.1.25 9:34 PM (112.164.xxx.127)

    아. 생으로도 먹는군요. 몰랐어요. 생유~

  • 8. 초록이
    '11.1.25 9:34 PM (119.70.xxx.162)

    웃음조각*^^* 님, 결석이 생기려면
    매일매일 한포대씩 수 년동안 먹어야 한답니다..^^

  • 9. gg
    '11.1.25 9:35 PM (124.51.xxx.106)

    헉;; 윗님 감사해요.
    급히 찾아보니 (제가 아침에 시금치랑 두부랑 사과를 갈아먹거든요 ㅎㅎ;)
    시금치와 두부가 상극이군요.
    궁금하신분들 위해 기사 첨부할께요. 시금치 된장국에도 두부는 피하라네요.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476597

  • 10. 2121
    '11.1.25 10:04 PM (220.70.xxx.65)

    어릴땐 시금치 정말 정말 싫어했었어요.
    얼마나 맛이 없으면 만화 뽀빠이까지 나와 시금치 먹으라고 했을까... 생각했었었죠.
    그런데 요즘 시금치가 왜이렇게 맛있는지....
    달아요. 완전 달아요. ㅎㅎㅎ

  • 11. ...
    '11.1.25 10:14 PM (115.69.xxx.186)

    시금치와 두부가 상극인가요?
    식당에서 시금치하고 두부 으깬거 같이 섞어놨던거.. 맛있어서 저도 그렇게 해먹었는데
    그게 상극이라구요 ㅠㅠ

  • 12. 좋은 정보
    '11.1.25 10:38 PM (175.116.xxx.63)

    시금치의 수산과 두부의 칼슘이 결합해서 수산칼슘이 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몸 속에 남아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어쩌다 시금치된장국에 두부 썰어 넣은 적이 있었는데... 으이구...
    정말 정말 식생활에 도움되는 정보, 고맙습니다.

  • 13. ..
    '11.1.25 10:47 PM (180.66.xxx.196)

    전 시금치 날로 샐러드에 넣어먹는데 생모짜렐라 치즈도 같이 넣거든요. 치즈의 칼슘과 나쁜 작용을 할까요?

  • 14. 컥..
    '11.1.25 11:54 PM (118.127.xxx.77)

    tv프로에 시금치랑 두부랑 같이 무쳐 먹는 집 보고 오늘 저녁도 그 반찬 해 먹었는데..
    정말 지금에라도 봐서 감사하네요..ㅠ.ㅠ 울 애기가 안 먹어준게 너무 고맙네요..

  • 15. 새콤달콤
    '11.1.26 12:05 AM (218.53.xxx.113)

    무치면 정말 맛있어요.

    저도 몇년전에 어디 여행가다가 식당에서 그렇게 반찬으로 나왔는데 얼마나 맛있던지요.

  • 16. ㅎㅎ
    '11.1.26 8:51 AM (124.51.xxx.106)

    네 자세히 보니 칼슘이 함유된 식품과는 다 피해야는것 같아요.
    달걀 치즈..다.
    함께 무치거나 조리하는거 하지마시고 따로 나물로 해서 드시면 괜찮을듯.

  • 17. 위에
    '11.1.26 1:21 PM (218.155.xxx.174)

    기사 링크된거 보니 전에 봤던 기사인데 시금치 두부 상극이란거 까먹고 있었네요
    그동안 식탁에 시금치랑 두부 무수히 올라왔던듯 ,
    계란에 시금치 스크램블도 해먹고 ㅜㅜ
    요즘 비금도섬초도 맛있더라구요

  • 18.
    '11.1.26 1:43 PM (202.30.xxx.226)

    싸먹어도 맛나고,
    유채처럼 겉절이 해먹어도 맛나요.

  • 19. .
    '11.1.26 1:47 PM (119.70.xxx.86)

    시금치 무칠때 참기름, 깨를 넣으면 좋다고 어디서 본것 같네요.
    수산의 독성을 중화시켜 준다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식재료에는 어느정도 조금씩은 몸에 않좋은 성분들을 아주 미세하게 지니고 있는데 그걸 매일 엄청 많이 먹지 않는한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 20. lpg
    '11.1.26 2:05 PM (121.88.xxx.188)

    예전에 어느 식당에서 시금치를 날로 겉절이처럼
    만든 반찬이 있었는데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때 시금치를 날로 먹어도 맛있다는걸 알았네요..
    배추 겉절이 처럼 양념이 많지는 않았구요..
    액젓 조금 넣고 겉절이 양념으로 살짝 무친것 같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 21. 방금
    '11.1.26 2:54 PM (14.50.xxx.4)

    나갔다가 시금치 300g사왔는데... 쩝 한접시밖에 안될 양이 3천원 돈이네요. 생으로 무치면 좀 많겠네요. ^^

  • 22. candy
    '11.1.26 3:01 PM (221.160.xxx.151)

    멸치랑도 상극이라면서요;;;

  • 23. 하이루
    '11.1.26 3:19 PM (119.195.xxx.20)

    시금치 부침개도 맛나요.
    저는 요즘 이걸로 아이들 반찬해줘요
    무침은 잘 안먹어도 부침개는 잘먹더군요

  • 24.
    '11.1.26 4:12 PM (180.71.xxx.203)

    시금치 넘넘 좋아해요..특히나 그 특유의 향이 아주 좋아요.....시금치 무침 먹고 싶네요...주문해놨는데..ㅎㅎ

  • 25. .
    '11.1.26 7:06 PM (119.71.xxx.210)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비듬나물인가 비름나물 먹으면 수은이 들어잇어서 안좋다고 하던데 맞나요

  • 26. 정말요?
    '11.1.26 7:35 PM (222.98.xxx.130)

    저 비름나물 좋아해서 자주 해서 먹는데 정말 수은이 들어 있나요?
    그동안 먹은 비름나물들 어쩌나~

  • 27. 날시금치
    '11.1.26 8:14 PM (61.253.xxx.53)

    드시지 마세요. 데쳐내서도 찬물에 잠시 담궈두라 하시더군요...잊지마세요.
    결석이 있으신 분은 드시면 안됩니다.

  • 28. 헉~
    '11.1.26 9:07 PM (125.177.xxx.193)

    전 시금치 된장국에 항상 두부 넣어 먹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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