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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리비보고 꽈당....@@

으헉~ 조회수 : 12,474
작성일 : 2011-01-25 17:33:45
지역난방인데 하필 이사간집이 꼭대기 끝집이라 어느정도 예상을 했건만 ㅠ.ㅠ
30평에 48만원 나왔네요 ..
가스비는 저번달이랑 비슷하게 몇만원만 나왔는데 너무 추워서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난방하고 세탁기물이 완전 찬 계곡물 수준이라 온수를 섞어 썼어요.
난방비가 17만원, 온수가 10만원 나왔네요.
아이들이랑 저랑 추위를 엄청 타서 내복까지 입고 견뎠지만 위에서 내려오는 찬공기는 어쩔수없다는 -.-*
이정도면 예상할만한 수준인가요 정신놓고 막쓴 수준인가요? 저번집은 평수도 작고 남향에 난방도 잘되서 얼마안나와서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ㅠ.ㅠ
설도 다가오는데 물가는 오르고 연말 보너스 당연없고...울적하네요
IP : 119.194.xxx.20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평
    '11.1.25 5:36 PM (121.135.xxx.123)

    난방비 47000원 나왔어요.
    밤에 애들방만 보일러 틀고요,애들 잠들면 가서 끄고요.그래도 극세사 이불 덮고 자는 애들은 아침에 보면 다 걷어차고 있어요.
    이불 조금 따뜻하고 좋은 걸로 덮고 전기방석,옥매트 틈틈히 켜고 끄면 추운 줄 몰라요.
    물론 긴팔옷에 조끼 정도 입고 사는 건기본이고요.

  • 2. .
    '11.1.25 5:39 PM (210.106.xxx.33)

    이번달 전기세만 7만 8천원.. 정말 관리비에 휘청해요.
    관리비는 내가 쓴것임에도 쌩돈나가는거 마냥, 월세내는거 마냥 아깝네요

  • 3. 저희도
    '11.1.25 5:40 PM (203.171.xxx.191)

    탑층에 34평 지역난방..
    12월 난방이가 97000원정도? 온수비 15000원 정도구요..
    평소 24도 정도로 맞춰놓고 삽니다..
    혹시 어디 새는 열이 있는건 아닌지...넘 많이 나왔네요..

  • 4. .
    '11.1.25 5:43 PM (183.98.xxx.10)

    꼭대기층 50평, 3년차 지역난방 아파트구요, 이번달 난방비만 20만원 나왔네요.
    해 넘어가면 거실에 난방 켜고, 잘 시간되면 아이침실에 난방 켭니다.
    근데, 저는 지금 난방비 하나도 안아까워요. 25평 중앙난방 아파트 살때 너무너무 추워서 벌벌 떨면서도 난방비 지금만큼 내고 살았었거든요.

  • 5. 나두 꽈당
    '11.1.25 5:43 PM (121.165.xxx.115)

    34평 거실및방 다 확장했는데 이번달 정말 덜덜떨면서 아꼈는데 38만원 나왔네요,,정말 후덜덜

  • 6. 33평
    '11.1.25 5:43 PM (1.225.xxx.122)

    난방비 47000원 나왔다는 윗분...정말 대단하시네요.
    저희집은 원글님네랑 똑같이 맨위층 맨 가장자리라서 그런지...전에 살던 집보단 추운거 같은데
    지난달 15만원 나왔고 이번 달은 아직 모르는데...지난달보다 훨씬 많이 쓴 거 같긴한데..
    갑자기 뒷골이 오싹하니 무서워지네요 ㅠㅠ

  • 7. 울집도
    '11.1.25 5:49 PM (203.238.xxx.92)

    난방비 17만원 나왔어요.
    평수는 좀 돼요.
    무서운 얘기는 이번달거는 다음달에 나온단 거죠.
    작년에 영하 17도 내려갔을때 23만원 나와서 뒤로 넘어간 기억 있는데
    하루도 안쉬고 추웠던 이번달요금은 다음달에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요?

  • 8. 후덜덜
    '11.1.25 5:54 PM (125.187.xxx.204)

    윗님 그러게요
    진짜 공포는 다음달에 시작된다죠
    아이들 신학기 준비와 개스비 전기요금 폭탄이 기다리고 있어요.

  • 9. 저도
    '11.1.25 5:54 PM (122.37.xxx.69)

    다음달 가스비 너무 걱정되네요...기절할 준비하고 있어야되나봐요ㅠㅠ

  • 10. 이불
    '11.1.25 5:55 PM (125.176.xxx.20)

    와우..저희도 꼭대기 20평댄데...난방 12만원나왔는데...그리 추운지는 모르겠던데요..

  • 11. ..
    '11.1.25 6:07 PM (110.14.xxx.164)

    난방비는 온 방을 다 틀었다면 싼거고요
    전 안방하나 밤새 트는데 9만원 나왔어요
    온수는 워낙 냉수에 비해 비싸요 저 하나 매일 샤워 하는데 빨래 설거지 해서 2만원 나오거든요
    빨래 온수 섞어 쓰기 무섭지요

  • 12. ..
    '11.1.25 6:18 PM (203.244.xxx.254)

    24평... 보일라가 이상해서 점검해보니 벨브가 잠겨있길래 다풀고 팡팡땠더니... 그래봐야..7시부터 다음날 7시정도... 19만원 나왔네요.....-_-;;;; 왜 전기세까지 덩달아 많이 나오는지.ㅠㅠ

  • 13. 아.
    '11.1.25 6:19 PM (203.244.xxx.254)

    빨래도 온수 60도에 돌렸군요... 많이는 아니고 한 열번 될라나.. 다시 벨브 줄여야 겠어요

  • 14. 익명
    '11.1.25 6:29 PM (219.250.xxx.64)

    32평 2년된 아파트 지역난방..
    12월 사용분으로 이번달에 부과된 난방비 27000원, 온수비 10000원...
    그런데 공동전기료가 17000원이라네요
    울집 전기료가 25000원인데 ㅠㅠ

    탑층 사이드로 이사가는데 걱정이네요
    거긴 도시가스라 좀 더 나올 걸 각오하고 있긴하지만 안방 화장실에 결로 생긴걸로 봐서 난방비 많이 들 것 같아요

  • 15. 좀 더 아껴야
    '11.1.25 6:54 PM (125.182.xxx.42)

    온수를 좀 줄이세요.
    드럼이라면 온도 있게 돌리고,,,통돌이라면 물 따로 끓여 붇고요.

  • 16. 잘때..
    '11.1.25 7:17 PM (202.47.xxx.4)

    잘때는 사실 안돌려도 될텐데요...
    저희집은 보일러와 함께 전기매트를 애용해요.
    전자파 없다는 온수매트부터..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보일러 1시간 정도 돌리고,
    낮에 한두번씩 1시간 정도, 저녁엔 8시부터 1~2시간 정도인데요,
    보일러 1시간 돌리고 끄면 3시간 정도는 온도가 유지되는 것 같아요.
    - 아침과 낮에는 사람 있는 곳(거실)만, 저녁에는 침실 2개에만.

    그리고 잘 때에는 옥돌매트나 옥수매트를 1단으로 약하게 하고 자면
    다음날까지 추운 줄 모르고 자요.
    전기료가 누진제라 조심해서 쓰는데요,
    이렇게 해서 쓰면 가스는 5만원 안팎. 전기료는 4만원 안팎이에요. (저희집 45평)

  • 17. 이번관리비는
    '11.1.25 7:47 PM (116.36.xxx.40)

    12월 사용액이죠?

  • 18. 울집
    '11.1.25 7:50 PM (218.155.xxx.174)

    지역난방 .. 난방밸브가 두군데 있는데 그거 다 오픈해 놓고 쓰면
    난방비 엄청 나온대서 밸브를 조금 잠그고 씁니다
    24도에 맞춰놓고 쓰는데 집안에 항상 온기가 있구요 . 난방비는 보통 정도 ..

  • 19. 우리도
    '11.1.25 8:28 PM (211.173.xxx.51)

    난방비 그정도면 그닥...너무 추웠잖아요
    저희는 지역난방에다 중앙공급이라 난방 조절이 안되는데 25평 16만원 나왔어요
    쬐끔만 덜 공급해줬으면 해요 너무 따뜻해서 하루한번 창문열고 환기하고 살거든요

  • 20. 원글
    '11.1.25 8:52 PM (119.194.xxx.207)

    엄청 작게 나오신분들도 계시고 저희집이랑 비슷한분들도 계시네요 ^^*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이불을 신기하게도 걷어차고 잔답니다. 새벽에 저절로 깨서(얼마나 신경을 썼으면 -.-) 보면 두아이가 모두 뻔데기처럼 오그리고 자면서 이불을 저너머~~
    잘때 보일러를 꺼놓을수가 없네요 ㅠ.ㅠ 꼭대기라 옥상 찬기운이 내려오니 더그런거 같아요.
    벨브라도 좀 잠궈놔야할까봐요.
    세탁기에 뜨거운물 따로 붇는건 내일당장 시작할께요 ^^

  • 21. 지역난방
    '11.1.25 9:31 PM (210.106.xxx.107)

    밸브 완전 오픈하면 엄청나게 나옵니다
    방마다 달려있는 밸브는 완전 다 개방하고
    방마다 달린 밸브로 가는 밸브 이게 메인 밸브인데요
    이걸 조금만 열어둬야해요
    저흰 이걸 30% 가량 열어둬요
    많이 추울때요
    그외 많이 안 추울땐 정말 눈꼽만큼
    밖에 나가서 계량기가 가끔 돌아가는게 보일 정도로
    약간만 열어둬요
    꼭대기층 20평 남향인데
    이달에 43000원 나왔어요
    이게 많이 나온거예요
    혹시 배관 동파 될까봐서 제법 덥게 지낸거 같거든요

  • 22. ..
    '11.1.26 2:08 AM (116.39.xxx.16)

    지은지 3년된 32평 지역난방 아파트인데요.
    탑층은 아니지만..아래층이 비어있는 집이구요.
    전체 방 다 돌리구요..
    이번달 관리비 169,630 나왔어요.
    이중 세대전기세가 16,050, 세대난방비 38,350, 세대급탕비 13,500.
    전업주부라 집에 늘 사람있구요. 두돌 애기 키우구요.
    컴퓨터 2대 돌리고, 세탁기 40도 온수로 항상 세탁하고,...
    난방은 26도 정도로 맞춰놓는데..온도가 24도까지밖에 안올라가서 24시간 난방이 돌아가고 있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할수만 있다면 이거보다 더 따뜻하게 살고 싶은데......
    난방비는 쫌 무서웠거든요..근데 이번달 보니 얼마 안나온거 같아요.

  • 23. ..
    '11.1.26 2:11 AM (116.39.xxx.16)

    예전에 입주할때 들은 이야기론..
    방마다 있는 온도 계량기 있죠..
    그거 켜고 끄는게 전기를 많이 먹는다 했어요.
    그래서 외출시에나 꺼야 할땐 온도만 +, - 해주라 했어요.
    온도만 낮춰도 안돌아니까요...
    또 지역난방은 일정온도로 맞춰뒀다 온도를 확 낮춰 버리면..
    또 그 온도로 올릴때까지의 난방비가 많이 나온대요..
    그래서 항시 집을 일정온도로 맞춰놓으면 1도 정도 올랐다 내렸다 하는거라..
    낮췄다 올렸다 자주 하는 집보다 따뜻하게 살면서 난방비 차이는 없대요.
    저희 집보면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리고 작년에 방 1개만 돌릴때랑 지금 전체 방 돌릴때랑도 난방비 차이는 없네요.

  • 24. 추워요
    '11.1.26 2:44 AM (121.130.xxx.174)

    너무 추웠잖아요. 난방비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전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집을 항상 따뜻하게 해놔서 겨울엔 난방비 때문에 눈나옵니다. 그나마 지역난방이면 얼마 안나오잖아요.
    저흰 도시가스비 34만원에 관리비 23만원해서 총 57만원이나 냈어요. 이번달에... 44평이구요.
    1층이라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있어요...

  • 25. 부럽...
    '11.1.26 5:34 AM (67.83.xxx.219)

    여기 뉴욕인데요... 여기 가스비 엄청나요... ㅜㅜ
    저희집 방3개 화장실2.5(여긴 욕실없는 화장실은 0.5개로 칩니다.)개 있는 타운하우스인데요..
    전기료 170불에 난방비 230불 나왔어요... ㅜㅜ
    그래도 저희집은 최근(여긴 10년정도 되었으면 지은지 얼마안되는 집이예요..)에 지어서
    그나마 싸게 나온거고...
    보통 방3개인 타운하우스는 난방비만 400불...
    일반 하우스는(하우스가 훨 많이 나오고 더 추워요)는 600불도 우습다네요... ㅜㅜ

  • 26. 32평 도시가스
    '11.1.26 7:12 AM (121.147.xxx.151)

    18도로 맞춰놓고 너무 추울때만 타이머로 10분 정도 온도 올리며 살고 있고
    베이킹을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하는데 가스비 16만원 나왔네요..
    원래 온 집안 벨브 열어놓고 살아야 집 안버린다는 소신 가진 남편덕에
    전기료는 56000원 나왔구요...
    아마도 1.2.3월까지는 좀 더 나올거로 예상합니다

  • 27. 47평
    '11.1.26 7:47 AM (122.32.xxx.30)

    분당이고 지역난방인데요..
    12월분 관리비 37만원에 난방 68000원 급탕 58000원 전기료는 41000원 정도 나왔네요.

  • 28. 우리
    '11.1.26 9:27 AM (115.136.xxx.24)

    우리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인건가요;;
    지은지 2년 좀 넘은 아파트인데요
    실내온도 23~4도 정도 유지하고 사는데 12월 난방비 29000원 나왔어요
    (공동난방비 기본난방비 등등 포함하면 4만5천원정도)

    저희집 계량기는 유량형이고요,
    난방은 타이머 방식으로 돌려요, 유량형은 타이머방식이 유리해서요.

  • 29. 저희도
    '11.1.26 9:29 AM (114.207.xxx.90)

    지억난방....33평..올확장...사이드집....35만원 나왔어요...덥게 지낸것도 아니고..움직이고 있지 않으면 살짝 추워서..무릎담요하고 있을 정도...애들은 잘때 오리털이불에, 두꺼운 내복에 수면양말에 수면조끼까지 입고 자요...

    정말 담달 관리비는 더 걱정스러워요...휴...

  • 30. 지역난방
    '11.1.26 9:33 AM (175.114.xxx.2)

    하는 탑층에 살아봤는데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타이머 올린다고 따뜻하지도 않고..
    방마다 이불깔고 식구들 한방에 모여자고
    커튼 창마다 전부 달고...
    2년 살았는데 거기서 이사가게 되었을때 만세를 부르며 나왔어요.
    주택 살았을때도 그렇게 춥진 않았어요.
    지역난방도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저희가 살았던 동네(경기권신도시) 거의 따듯한 집이 없었어요.

  • 31. 종결자
    '11.1.26 10:24 AM (218.156.xxx.81)

    전 35평에 사는데 작년에 뭣모르고 난방 돌렸다가 난방비만 20만원, 총 관리비가 40만원돈 나왔답니다. 약 3개월을 그렇게 살았네요. 아무 생각없이.
    그러다 전기매트를 구입했는데 이번달 난방비가 9090원입니다. 저번달은 4700원.
    이런 신의 난방비가 나올려면 내복과 양말은 필수입니다.ㅋ 그리고 애들은 거실에서 공부를 해야하고
    거실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야 합니다.
    뭐 어때요? 겨울만 반짝 그렇게 지내면 되는걸요~ ^^
    그리고 사실 춥게 지냈다는 생각도 없어요. 집안에 햇볕 쫙 들어오고 추우면 한번씩 난방 돌리고..
    잘때 전기매트로 따뜻하게 자고...
    아, 전기료는 34000원 나왔네요. 전기매트는 아침부터 온종일 틀때도 있는데 많이 안나오나 봐요.

  • 32. 울집
    '11.1.26 10:28 AM (119.70.xxx.2)

    전 12월 가스비24000원 전기료 25000원
    남향집이라 해뜨면 따뜻하구요
    집에 있을때 기본적으로 가디건까지 다 입고있어요
    실내온도 18도지만 지낼만합니다

    두달 난방비만 아껴도 50만원정도 절약하겠더라구요

  • 33. 나바보
    '11.1.26 10:38 AM (123.98.xxx.201)

    전 난방비만 29만원..미쳤는갑다...생활비 300에...

  • 34. 저.
    '11.1.26 11:28 AM (125.176.xxx.49)

    34평 18만원 정도 나왔는데 제가 이 집으로 이사온지 근 10년 다돼가는 중
    가장 많이 쓴 달이군요. 남향집이라 낮에는 햇볕만으로도 약간 더울 지경이고
    해가 질 무렵서 부터 가스 틀었다 자기 전에 끄고 아침 6시 경 일어나면서
    한 두시간 트는 데 저만큼 나오네요. 이제 나이도 들고 오래된 아파트라
    외풍도 세서 이정도는 틀어 줘야 가족들이 감기에 안드니 어쩌겠어요...

  • 35. 저도 같이
    '11.1.26 11:43 AM (118.223.xxx.136)

    34평 아파트인데요 관리비 13만원 가스비 30만원 나왔어요.
    결혼 12년만에...이런 가스비는 처음이라.....ㅠㅠ
    집이 추울 새가 없긴 한데...경제적으로는 추워지는 상황입니다.

  • 36. 흠..
    '11.1.26 12:06 PM (124.53.xxx.4)

    전 지역난방 아니예요. 34평 오래된 아파트인데, 가스비만 16만원 나왔어요. ㅠㅠ 낮에는 거의 안돌리는데도 아이가 있어서 그런가. 많이 나오네요.

  • 37. 차이
    '11.1.26 12:55 PM (211.198.xxx.68)

    지역난방은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되어 나오지 않나요?
    전기요금,급탕비,난방비..이렇게요.
    취사용만 가스요금 고지서가 따로 나오던데요.

    개별난방 도시가스는 가스회사에서 보내오는 가스요금 납입 고지서에
    분류되어있지 않고 금액만 얼마 적혀있어서
    급탕비,난방비,취사용을 각각 얼마 사용했는지 모르는 통합 금액이지요.

    지역난방의 난방비 얼마에는 급탕비,취사용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난방비를 많이 얘기하는것 같고
    도시가스는 총금액을 얘기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난방비 얼마를 얘기할때 급탕비,취사용을 포함시키지 않은채 난방비 얼마 나왔다고 하면
    지역난방이 더 씬것 같이 느껴지지만
    급탕비+난방비+취사용을 포함한 금액을 도시가스 요금처럼 합해서 얘기한다면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이나 차이가 없더라구요.

  • 38. /
    '11.1.26 1:47 PM (112.153.xxx.33)

    25평이고 낮에는 난방한적없어요
    남향이라 해가 잘들어서 난방하지 않아도 냉기가 돌진 않거든요
    그냥 티에 바지 입고 옷을 더 껴입거나 하지 않고
    25000원 나왔어요
    이집 너무 밝고 따뜻해서 이사 못갈거 같아요..애들이 커서 더 큰 곳 알아봐야 되는데 --;;

  • 39. 저도남향
    '11.1.26 2:16 PM (58.145.xxx.119)

    20평소형이구요. 주공이라 오래됬는데 12월 난방비는 2만원정도 나왔네요.
    20도 정도로 맞춰놨구요. 아침부터 해질때까지는 난방안돌리구요.
    1월달난방비는 그래도 10만원은 나오지않을까하네요.

  • 40. 어머 너무해요
    '11.1.26 3:13 PM (203.130.xxx.183)

    저는 37평 살았을 때,난방 다 틀었어도 최고가 28만원이였는데,지역난방이구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엔 아끼지 않고 난방트는데..
    그런데 사람이 그런거 같아요
    지금 상황이 안좋아져서 일반 주택 아주 오래된 집 반 지하로 이사와서 살고있는데
    상황이 이러니까 각오 다짐하고 잘 때는 난방 다 끄고 전기 장판에서 자니까
    그렇게 자고,일어나면 난방 틀고 다시 집안이 훈훈해 지면 자시 끄고
    외출 시 다시 끄고 이런 식으로 지내요
    화장실 갈 때는 파커입고 목도리하고 들어가야 할 정도에요
    집안에서 옷은 거의 완전 무장 정도로 입고 있구요
    그래서 가스비 4만원 정도?
    그게 다 에요
    사람은 현실에 맞춰 각오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관리비 40만원 후덜덜~너무 아까워요

  • 41. 그리고
    '11.1.26 3:18 PM (203.130.xxx.183)

    역시 아파트는 남향이여야 할 것 같아요
    저희37평 살 때 남,서향이여서 그나마 난방비가 덜 나온것 같아요
    물론 여름엔 더워서 죽지요
    여튼,관리비 아껴야해요
    방 하나만 난방 틀고 그 방에서 온 가족 다 자고(겨울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겨울 동안만)
    나머지 난방은 벨브 다 잠그세요
    저는 일본,유럽에서 살았었는데
    그곳은 옷을 집에서 아주 든든하게 입고 있어야해요
    온돌 문화가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아이들 내복만 입고 있고 반팔 옷 입고 그렇게 지내잖아요
    사실 난방 틀면 집안 건조하고 감기 걸리기 쉽고 피부도 건조해지고 난방비 많이 나오고
    좋을 거 하나 없는데
    이제부터 그렇게 지내보세요
    다음 달 관리비 기대하시고

  • 42. 이사
    '11.1.26 3:19 PM (211.181.xxx.66)

    / 지역이어디세요

  • 43. 요즘,,
    '11.1.26 3:24 PM (222.105.xxx.16)

    강추위 때문입니다.
    작년 겨울하고 확 다르네요.
    보일러를 많이 돌리는데도 애들이 춥다고 난리입니다.
    가스비도 많이 나왔지만,
    10%는 담 달로 이월..
    액수를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

  • 44. ...
    '11.1.26 3:30 PM (121.146.xxx.212)

    남향 확장한 32.8평에 살다가 이번에 이사나왔는데, 12/11 - 1/23일까지 사용한 가스요금이 35만원 정도네요 ㅎㅎㅎ 다신 확장한 집에 안살래요.

  • 45. ...
    '11.1.26 3:34 PM (124.54.xxx.53)

    45평 난방비 10만원 나왔네요.관리비는 18만원....
    낮에는 환하고 따뜻해서 보일러 거의 안 틀고... 잘때 8시간 정도 방 두개 틀어 놓아요.
    저흰 아주 따뜻하게 살거든요. 집에 있으면 밖이 추운줄 전혀 모르겠어요...

  • 46. 천차만별
    '11.1.26 3:38 PM (61.253.xxx.137)

    난방비가 천차만별이네요.
    이만원대 나오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되요.
    여름에 온수만 써도 이만원은 나오던데....
    저희는 오래된 주택에 24평쯤 되는데 30만원에서 삼백원빠지는 금액 나왔어요.
    삼십만원 안넘은게 다행이라 생각되요.
    수면바지에 폴라폴리스 잠바 입는게 기본복장입니다. 그래도 올해 무지 추웠는데 커텐으로
    잘 막아놔서 그런가 썩 괜찮아요.

  • 47. 35평
    '11.1.26 3:59 PM (112.150.xxx.92)

    지역난방인데 난방비는 75000원나왔는데요, 울집은 온수가 많이 나와요. 온수가 육만원돈
    나왔네요. 전기도 6만원, 수도 삼만원 넘고.. 그래서 12월분 관리비가 33만원나왔어요.ㅜ_ㅜ
    저는 온수비좀 어떻게 하고 싶어요. 다른집이랑 비교해서 특별히 많이 쓰는것같진않은데
    울집은 온수가 왤케 많이 나오냐..흑..

  • 48.
    '11.1.26 4:01 PM (220.81.xxx.13)

    저는 32평에 관리비 17만원, 난방비 34만원...
    반성하고 있는데 추위에 자꾸만 돌리게 되네요~

  • 49. 어떻게하면??
    '11.1.26 4:33 PM (115.23.xxx.45)

    울집 50평 관리비 기본 40만원대.
    지역난방 중간층 가운데집
    많이 나올일이 없는데...
    거실 찬기만 없앨 정도로, 아이방만 24도
    나머지는 완전 차단합니다.
    그래도 난방비 15만원 이상입니다.
    첨에 이사와서 예전집 생각하고 온 집안 뜨뜻하게 했더니
    난방비만 40만원 이상 나와 청심환 먹을 정도로 기겁했었죠.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난방비가 그리 적게 나오는 걸까요?
    울집 지은지 7년 된 삼* 레*안 입니다.ㅠㅠㅠㅠㅠ

  • 50. 쏠라
    '11.1.26 4:42 PM (125.187.xxx.227)

    온수비 너무 많이 나왔네요
    저희도 세탁기는 온수로 돌리거든요. 이게 습관이 되서
    일반 겉옷은 온냉수, 수건등 속옷은 아주 뜨건 온수로 돌려요.
    신랑이 아침마다 온수샤워 좀 길게 하고요.
    그래도 온수 2만원 조금 넘게 나왔는데요.
    대신 설겆이는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하니 설겆이할때 온수 틀일은 많지않구요.

    베란다 및 창문 샷시 아래 윗부분 손대보고 찬바람 들어오는 구석구석 5중날 문풍지로 막았어요.
    확실히 밖으로 뺏기는 열이 적어서 온도계가 내려가지않아요.
    35평 방 두개 확장했는데
    지역난방비 9만원, 온수 2만원 정도 나왔어요.
    거실을 24도정도 맞추니 방온도는 그보다 좀 더 높을거에요.
    1월달것도 계량계보니 지금까지 쓴게 12월 한달 동안 쓴만큼 돌아갔네요.
    1월분도 11~12만워정도 나올듯싶어요.
    열이 세는곳 먼저 단속하세요.
    문풍지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얼마안해요.

  • 51. 관리비종결자
    '11.1.26 4:56 PM (183.106.xxx.114)

    전 27평에43만원나왔어요 오래된 아파트 중앙난방...
    겨울엔 월세 살아요
    춥지나 않으면 억울하지나 않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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