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 가나다군 모두 합격했는데

[진짜 부러운가?]

인서울도 아니고
천안 위 수도권이예요.
천안쪽 시험친 아이 엄마가 부러워서 죽을라 하네요.
정말 부러울까요?
오십보백보 그넘이 그넘인데.. 한 턱도 거하게 쏘라고 하고요.
돈은 걱정없는데 턱 쏘자니 그럴만한가 싶어 어처구니없어서요.
부럽다는 말 듣는것도 손발가락 오글거리네요.
아마 우리 두 사람 대화 누가 뒤에서 엿들었다면 스카이 밑에 대학쯤 가는줄 알거예요

[ㅎㅎㅎ]

수도권하고 천안은 시험점수가 차이 많이 나니까요.
암튼 축하드려요..^^

[축하]

축하드려요. 우리 조카는 수도권에서 한참 벗어나는데 예비1번 받았어요.
예비1번이면 불합격 아니냐고 하니, 예비1번은 거의 합격이라고.... (어이없어요)
천안 위면 축하받을 일이예요.
한 턱은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안 할란다...하시구요.

[**]

그 엄마입장에선 당연히 부러운 일이지요
아마 원글님도 좀 하위권이라도 인서울한 애보면 부럽지 않을까요?
인서울하위권 엄마가 생각하기엔 역시 오십보백보겠지만요
좋게좋게 생각하시고 그 엄마 축하받으세요
한 턱 거하게...는 좀 그렇지만 같이 밥한번 드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