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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 3000원짜리 불어 터져 나왔을때 보통 그냥 먹나요? 아님 항의하나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1-01-25 12:11:48
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국수집입니다.
5번정도 갔는데 저번에 불은 국수가 나왔길래 그냥 참았지만
오늘 아침 완전 불어터진 국수가 나와서 정말 화났네요. (24시간 하는 집)


이럴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직원분께 말씀드렸지만 뭐 ... 신경쓰지도 않는 듯;;
거의 다 남기고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본사에 항의메일 보냈어요.^^;;;


참고로 제가 불은걸 엄청 싫어하는 경향도 있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12.223.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12:15 PM (122.35.xxx.55)

    바꿔달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 2. //
    '11.1.25 12:21 PM (183.99.xxx.254)

    저도 바꿔 달라고 합니다.

  • 3. 궁금합니다.
    '11.1.25 12:24 PM (112.223.xxx.68)

    말씀드렸을때 바꿔준다고 할지 알았는데..그러지 않으시더라고요.
    아침부터 큰소리 내기도 싫고...짜증났지만 짜증내기도 싫었네요.
    본사에선 메일 보자마자 전화 한듯 ㅋ
    제가 진동으로 해둬서 몰랐는데 문자가 와 있네요. --

  • 4. ..
    '11.1.25 12:27 PM (121.161.xxx.42)

    웬만하면 24시간 하는 집은 가지 마세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모든 벽에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더군요.
    앞치마만 들쳐도 수십마리가 기어 나오는데 기함할뻔 했어요
    방송에서 청소해주겠다고 하는데도, 청소하면 장사 못한다고 안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어요.
    그 식당에서 음식 먹는 사람들 카메라로 흐릿하게 비춰주는데 정말 구역질 나는 줄 알았어요.

  • 5. __
    '11.1.25 12:35 PM (218.155.xxx.174)

    제가 갔던 국수집은 주문 받고나서 국수 삶아서 한번도 불은 국수 먹은 기억이 없는데 24시간 국수집은 아니에요
    그 집은 미리 삶아 놓은거 같은데 그러면 안되죠
    본사라고 하시니 프랜차이즈 국수집인듯 한데 어딘지 궁금 ...

  • 6. 그 자리에서
    '11.1.25 1:29 PM (211.200.xxx.55)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면서 손가락 쿡 담았다가 줄까봐 그냥 다음부터 안가요.
    안 보이는 곳에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잖아요.
    국수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살림하는 주부면 먹어보지 않아도 국수가 불었는지 아닌지 아는건데 그걸 그냥 손님상에 내놓는 사람들이 반성하며 새걸로 바꿔줄 것 같진 않아요.

  • 7. --;;
    '11.1.25 1:33 PM (116.43.xxx.100)

    미리 삶아 두나보네요..24시간이라 더 그런거 같구요...저런..

  • 8. 원글
    '11.1.25 5:15 PM (112.223.xxx.68)

    제가 간 곳 " 미정국수 0410 " 이예요.
    너무 짜증이 나서 상호 말합니다.
    윗분 말대로... 정말 국수 전문가가 아니더라고 불었는지 아는데 어떻게 그런걸 내놓았는지..
    저도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했네요.
    국수가 뭐 어려운거라고..그걸 모를지 아는건지;;
    그리고 말했을때도 딱 보면 알았을텐데 모른척한거... 너무 화나네요.
    암튼 저도 다신 안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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