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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주니어2단계인데 계속해야할지 그만둘지.. 6살아이.
제가 직장맘이라 충분히 들려주지 못하니,
별로 효과도 없는거 같고..
주말에만 짬짬이 들어요.
책은 거의 안보고..
아이다 종일반이다보니 집에오면 피곤해서 씻고 먹고 자기 바빠요.
그때만 만나니 아이에게 만화도 좀 보여주고, 얘기도 하다보면 밤..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만화나 영어씨디사서 들을까 싶기도 하고..
(이것도 가능할지? 어쩌면 튼튼영어는 선생님이 오시니 어떻게든
틀어야지..하는 마음으로 듣는 게 있을지도..)
뭐 열심히 안하니 효과도 잘 모르겠구요.
유치원에서 매일 한시간씩 영어하는데,
그씨디를 보내주던데, 차라리 그걸 틀어줄까 싶기도 해요.
6살남자아이 튼튼영어 그냥 논다... 생각하고 꾸준히 해야할까요???
한달에 십만원도 돈인데 말입니다..
그 돈 없다고 막 어려운 건 아니지만,
그 돈으로 다른 거 (책이든, 장난감이든) 사주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1. 같네요
'11.1.25 11:19 AM (120.73.xxx.237)저희와 똑같네요. 저희 아이 6살 2단계에서 그만뒀어요. 적은 금액도 아니고 매달 계속 꾸준히 나가는데 전혀 반응이 안보이잖아요 부모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서 저희도 그때쯤 끊었어요.. 그런데 튼튼영어 선생님도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그때가 가장 힘들때라고 하더라구요. 매번 해도 티도 안나고 돈은 계속 나가고..
그런데 그렇게 아무런게 보이지 않아서 끊은것도 있지만 영어선생님도 별로 맘에 안들었고,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본격적으로 한다고 해서 겸사겸사 끊었어요..2. 저는
'11.1.25 11:30 AM (121.128.xxx.13)튼튼영어를 비롯해서 모든 학습지는 엄마가 같이 봐 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아이가 커서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습관이 붙으면 모를까 일주일에 한 번 선생님이 오셔서 20분 정도 왔다 가는데, 얼마나 배울까 싶네요.
나머지는 엄마와 아이가 같이 해야한다고 봐요.
저는 언니에게 튼튼영어 3단계까지 책이랑 테이프를 물려받았어요.
물려받은거라 선생님 없이 제가 해 주었어요.
책읽어 주고 테이프 들려 주고요.
아이가 38개월 부터 시작 했느데, 지금 46개월인데 몇 권은 읽기도 해요.
제 생각은 아직 아이가 어리니, 아이가 좋아 할 만한 DVD를 사서 몇 번 들려 주세요.
그리고 오디오로 변환을 시켜서 차로 이동할때나 평소에 들려 주세요.
절대 공부로 여기지 않게, 재미로만 시켜 주세요.
그리고 밤에 잘때 우리말 책과 영어책을 병행해서 읽어 주세요.3. 허니
'11.1.25 12:06 PM (110.14.xxx.164)차라리 윤선생 이 낫지 싶고요
아님 어디 책읽기 하는곳에 보내세요4. 엄마가
'11.1.25 12:26 PM (122.40.xxx.41)늘 봐주고 틀어줄 수 없다면 튼튼은 돈 많이 주고 할 필요가 없어요.
중고를 사서 해 줘도 되고.
원글님 내용처럼 아이 유치원 cd들려주는게 제일 낫지싶습니다.
반복학습이 최고니까요5. 잉?>
'11.1.25 12:46 PM (211.243.xxx.251)한달 10이에요? 저흰 한주 한권씩 나가니까..한달 10만원 더 드는데.. 한주에 한권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