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여자들이 이상하리만큼 키에 집착하는 점이 많긴하죠(펌)

개포동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1-01-25 01:41:51
[토론] 미국에서는 키가지고 따지는거 거의 없다던데


제 친척이 168센티 미터인데...미국에서 사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미국에서 자기 키작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나 여성은 없었다는군요.

특히 키때문에 여성한테 꿀리거나 여성과 사귈때 불리하거나 그랬던적 없다고,...

미국에서 여자친구 사귈때 키때문에 피본적은 없었다는데

아니 키를 아예 안보는건 아니지만 자기보다 작지만 안으면 그리 문제삼는다지

않습니다....순간의 느낌이나오히려 어떤 재주나 특기나 그런거에 빠진다는데....

아 근데 미국에서의 사랑은 진짜 오래 못간다네요...우리나라처럼 1년이상 사귀고

최하 몇개월 이상사귀고 그런건 없답니다...하도 변덕이 심한사람들이라 그런가?

근데 이넘이 한국에 오면 느끼는게 한국에서는 자기가 여자사귀기 힘들답니다

일단 키가 작다고 소개팅도 힘들고...여성들 자체도 일단 키가 작아서 안된다는

기준을 딱 만들어 놓아서 접근자체가 어렵다는군여....그리고..우리나라 여자들이 너

무 큰키를 선호

한다는군요...미국에서도 175정도면 절대 작다는 사람 없답니다....평범하게 알맞

다 라고 생각하고...남자키가 180만 되어도 훤칠하다 크다라고 인정한다는데..

우리는 요새보면 175면 작다...은 기본....182이상은 되야 한다는 편견이

그리고 미국사람들 그렇게 안크다더군요...요새 우리나라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2-3센티밖에 차이 안난답니다 미국의 유명한 남자 연예인들도 대부분 173-178사이

라더군요.......그리고 여자들도 우리나라 보통 여자 168이나

172이니 그러는데 미국에서도 168센티 면 여성들은 키큰 여성으로 본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68면 보통이다 심지어는 작다라고 하는걸 이해 못하겠다네요....헐리

우드의

유명한 미국 여배우들도 모델 출신의 배우를 제외하면168넘은 여배우는 별로 없다는군

여..


찌끌여 봅니다  



IP : 210.117.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포동
    '11.1.25 1:43 AM (210.117.xxx.213)

    어떤사람의 글인데 참 시사해 주는게 많죠...이글 말고도 예전에 했던 미수다에서도 몇번 나온 주제였는데 외국여자들이 볼때 한국 여자들이 유달리 남자키에 집착하는 점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왜 이나라 여자들은 그리 키에 집착할까요?

  • 2. 키뿐인가?
    '11.1.25 1:48 AM (218.37.xxx.67)

    얼굴도 잘생겨야되고 직업도 좋아야되고 물려받을 재산도 많아야되고 학벌도좋아야되고
    유머러스해야되고 남자건 여자건 다들 배우자에 대한 환상을 품게 마련이죠
    허나,,,, 실상은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적인 이성과 사귀고 결혼하고 한다는거....
    키작은 남자도 다들 결혼해서 알콩달콩 애기낳고 잘살아간다는거.........

  • 3. ㅎㅎ
    '11.1.25 1:56 AM (175.198.xxx.129)

    확실히 한국여성들은 좀 병적인 게 있죠.
    키 따져, 돈 따져, 학벌 따져, 집안 따져..
    사랑은 안 따지나?
    그리고 한국남자 평균 키가 171인가 그런데
    다들 180 이상 찾는다는 것도 너무 코믹한 것 같아요.ㅋㅋ

  • 4. 추억만이
    '11.1.25 2:05 AM (121.140.xxx.203)

    개포동에 대한 집착부터 좀 버리세요 ㅋ

  • 5. jk
    '11.1.25 2:36 AM (115.138.xxx.67)

    개포동님하 키 작으신듯...
    보통 키 큰 사람들은 저런 생각 전혀 안하거든요. 하긴 아쉬울게 없으니까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 한국여자들 그렇게 키 많이 안따져요. 키가 큰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러합니다.
    외모라는걸 완전히 안따질수는 없어요. 누구나 다 눈이라는건 있으니까 기본적인 외모는 다 따지죠. 안따진다는게 거짓말임.

    한국여자들이 정말 많이 따지는건 따로 있어용... 키는 그냥 부수적인 문제에 불과할뿐...

  • 6. 키도 좋지만
    '11.1.25 2:47 AM (125.134.xxx.108)

    저도 키 작아서 키가 큰 남자가 이상형이긴 한데요
    키작은 남자가 더 끄릴 때가 있어요.
    어리고 깔쌈하고 귀엽게 생긴 경우 ㅋ
    키 큰 잘생긴 늙은 남자보단 훨 나아요ㅋ
    개포동님 혹시 젊은 총각이라면, 이런 우울한 글이나 올리지 말고
    바로 피부관리 하고 필드로 나가보셈 ㅋ

  • 7. 한국..
    '11.1.25 3:30 AM (76.84.xxx.87)

    여자들이 키를 좀 많이 따지는 건 맞는거 같아요.
    미국애들이 키나 외형적인 조건을 덜 따지는것도 사실이구요.
    근데.. 사귀어서 오래 못간다거나,(요건.. 절대적으로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거지요)
    키가 우리나라 사람이랑 별로 차이가 안 난다거나(요건 원글 친척이 사는곳이 좀 그런거 아닌가요?저도 미국사는데 키 큰 사람,덩치 큰 사람 진짜 많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이 키가 별로 안 크다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180가까이 되는 애들도 꽤 많아요 ㅡ.ㅡ)
    요런것들은 제가 보기에 일반화의 오류인것 같네요^^*

  • 8. gma
    '11.1.25 5:48 AM (120.50.xxx.198)

    제친구는 상대적으로 백인밀집지역에서 회사 다니고 거주하는데
    백인여자들은 동양남자는 남자로 보지도 않는다던데요
    그렇다고 제 친구 못생긴거 아니고
    이목구비 또렷하고 키는 뭐 한 170초반정도
    한국에 있을땐 잘생겼다고 여자애들한테 인기많았어요
    거기 가선 이러다 장가못가겠다고 죽으려고 하던데

  • 9. ㅎㅎ
    '11.1.25 6:38 AM (67.83.xxx.219)

    누가 그래요? 미국에서 키 안따진다고~
    저 미국살아요. 미국도 똑같아요.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다는 말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168남자보고 키작다고 생각안하는 여자 없음.
    여기는 앞에서 무안주는 그런 문화는 아니예요. 그러니까 앞에 대놓고 뭐라고 안하죠.
    그런데 키 작은 남자 좋냐~고 물어보면 절레절레 많이들 해요.
    여자키 168... 작은 키는 아니지만 서양이 그렇듯이 키 큰 여자 무~~~지 많아요.
    170넘는 여자도 흔하고~ 할아버지들도 180쯤 되시는 분들 허다합니다.
    옷 사이즈 보시면 모르시겠어요?
    얘네 옷들 동양인들이 입기에 대부분 팔 다리 길~~~어요.

    <아 근데 미국에서의 사랑은 진짜 오래 못간다네요...우리나라처럼 1년이상 사귀고

    최하 몇개월 이상사귀고 그런건 없답니다...하도 변덕이 심한사람들이라 그런가?>
    -->> 아니요. 이사람들도 오랜 연애하는 사람 많아요.
    몇개월 이상 사귀고 그런 거~ 키 작아서 그럴 수도 있음.

  • 10. 비욘세놀자
    '11.1.25 8:49 AM (218.237.xxx.87)

    2005~ 2007년 정도 통계인데,
    한국사람 남자 174 여자 161정도가 평균 키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 11. 음...
    '11.1.25 10:32 AM (180.64.xxx.147)

    키가 작구나...

  • 12. 저 분
    '11.1.25 11:47 AM (175.208.xxx.101)

    돈이 없는 건 알았는데
    이제 보니 키도 작은 분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