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에 비타사과5kg 한상자가 와서..
이거 이벤트 당첨되었나보다 생각해서 사과 먹었어요...
이름,주소,전화번호 다 맞아서 이벤트라고 생각했어요...가끔 이렇게 당첨되서 오기도 해서 그리생각하고
먹었어요...
한우리 영농조합법인에서 보낸걸로 되어있고 CJ택배로 왔고요...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또 한라봉 3kg 한상자가 왔어요..
이거또한 주문한적이 없기때문에 발송처를 보니 11번가에서 보낸건데...
보낸업체명만 있고업체명은 에코농원으로 되어있고
주문자는 없는거예요....두번째다 보니 겁이나고 해서
11번가 들어가서 이벤트당첨자 확인해보니 당첨된것도 없고...
업체로 전화했더니 통화중이고
이거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해서 11번가 고객센터에 문의는 해 놓았는데...
이것또한 받는 사람 이름, 주소, 전화번호 다 일치 합니다
첨엔 이벤트 당첨이라 생각했는데 두번째 똑같이 오니 걱정이 많이 되요...한라봉은 손안되고 놔두긴 했는데..
이거 잊어버리고 있다가 사과,한라봉 값 내놓고 전화 오는거 아닌지 걱정도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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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적 없는 택배가 왔어요...
이름없는택배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1-01-25 00:35:00
IP : 124.5.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5 12:36 AM (180.227.xxx.59)...정말 무섭네요... ;;
저라면 잘 알아보겠습니다.2. 선물
'11.1.25 12:40 AM (114.206.xxx.15)아는 분이 보낸 선물 아닐까요?
얼마전에 언니가 농원에 과일 주문해서 저희집에 보냈는데,
그 농원에서 실수로, 보내는 사람에 언니 이름을 안적고
농원이름을 적어서 저희도 모르는 농원에서 왔다고 이게 뭔가 했거든요.3. 저번달에
'11.1.25 12:46 AM (124.61.xxx.78)주문하지도 않는 택배가 왔길래 오자마자 콜센터에 물어봤어요.
누가 답례로 선물보낸거더라구요. 저라면 일단 알아보고 개봉했을텐데요.^^4. 땡자브슈0000
'11.1.25 12:48 AM (219.241.xxx.85)드셔도 님 책임 아닌것 같긴 한데..그래도 찜찜한 기분 남으실것 같으면 잘 알아보심이 좋을것 같아요..이름 주소 전화번호 일치하면 누군가 신세진 분이 부담되실까봐 이름없이 보내셨나보네요..근데 보내는 분이 농원이면 전화번호 알수 있지 않을까요??
5. ...
'11.1.25 1:02 AM (211.173.xxx.76)저는 돌려 보냈어요.
콜센터에 전화해서 주문한 적도 없고 보내는 사람도 잘 모르는데 받을 수 없다고 반품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업무에 관계된 사람이 보낸거라 받았다면 큰일날뻔했다고 안도한적 있었네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무엇인가 받고나면 당당하게 처신할 수 없을 듯해요6. 어찌
'11.1.25 1:21 AM (219.251.xxx.60)확인도 안해보고 드실수가 있는지?
이번에도 꼭 확인 해보세요.7. 이름없는택배
'11.1.25 2:44 PM (124.5.xxx.63)지인이 보낸 명절 설 선물이였네요...이제 먹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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