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난글에 가수 정윤선
생각이 안나요 노래제목이..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말아요~~
1. 음
'11.1.24 10:45 PM (112.153.xxx.79)'엽서' 랍니다.
2. 제목
'11.1.24 10:45 PM (175.195.xxx.195)적어주신대로 네이버에 쳐 보니 '엽서'라고 하네요~
3. 마담 봄바리
'11.1.24 11:04 PM (112.187.xxx.211)덕분에 저도 찾아봤어요. 노래 잘 들었구요... 올만에 들으니 참 좋습니다.
1979년 MBC 10대가수가요제 신인상을 받았네요.
(무슨 신인가수상 수상자를 소개하는데 학력까지 밝힌데요?ㅎㅎ
정태춘도 신인가수상 수상자라 함^^)
그런데 정윤선이 노래 부르는 뒤에 남자가수들이 주르르 섰는데
조승우 아부지도 보이구요(진짜 조승우랑 닮았고만요)
전영록도 있구...
와... 윤수일 오라방은 진짜 간지 좔좔... ㅎㅎㅎ
그런데 맨 오른쪽에 있는 갓 상경한 시골청년 같은 어수룩한 남자가수가 누군가요? 송창식 오라버닌가요?
맨 왼쪽에 있는 가수는요?
최헌, 전영록, 조경수는 알겄는데 맨왼쪽을 모르겠고 맨 오른쪽은 확실하지가 않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fZyaTtSOyzQ4. 노래제목
'11.1.24 11:30 PM (61.98.xxx.74)링크따라 노래들으니 가슴이 울컥..
슬퍼져요 전왜 이런스타일노래만 좋아하는지^^
봄바리님 맨왼쪽분 저도 잘모르겠는데.. 함중아인것도 같구 오른쪽은 송창식 맞네요 노래감사해요
검색도 안하고 질문부터 올리는 이게으른 아줌마 반성합니다
모두 감사해요 근데 이노래 너무 좋아요~~5. 마담 봄바리
'11.1.24 11:37 PM (112.187.xxx.211)원글님. 저도 울컥해요. 진짜루요...
저도 이 노래 좋아합니다. 정윤선 목소리와 이 노래가 잘 어울려요.
그리로 맨왼쪽... 다시 영상을 보니 잠깐 클로즈업할때 알아냈어요.
세상에... 정태춘이네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하게 서있는 영원한...우리의 사랑하는 마이너 정태춘 오라버니예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좋은 노래 다시 감상할 수 있어서...고마워요.6. 저도
'11.1.24 11:37 PM (110.35.xxx.46)왼쪽 아저씨 궁금해요
남자가수들 어깨동무하는것보니 웃기기도 하고 풋풋하기도..7. 마담 봄바리
'11.1.24 11:53 PM (112.187.xxx.211)찾아보니 1979년 MBC 10대가수가요제가 원래는 10월 27일에 열릴 예정이었는데
10.26사태 때문에(헉!!) 12월 31일에 열렸대요.
본상 수상자는 '최헌, 이은하, 윤수일, 심수봉, 전영록, 정종숙, 송창식, 양희은, 조경수, 혜은이"구요
가수왕은 '제3한강교'의 혜은이가 탔답니다.
혜은이의 '제3한강교' 영상입니다.
지금 우리처럼(흑~~) 후덕해지기 전의 혜은이 모습^^
http://www.youtube.com/watch?v=gXGo8wtA1DA&feature=related8. 마담 봄바리
'11.1.24 11:54 PM (112.187.xxx.211)10대 가수가요제에서 조경수가 부르는 '행복이란'도 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XH6Ty6X9aBo9. 마담 봄바리
'11.1.24 11:55 PM (112.187.xxx.211)그리고 정종숙이라는 가수 기억하시는 분 계셔요?^^
정종숙의 '둘이 걸었네'도 있고만요.
이거이거... 술 땡깁니다. 원글님. 책임지셔욧!!
http://www.youtube.com/watch?v=t9UaeKAznmY10. 노래제목
'11.1.25 12:09 AM (61.98.xxx.74)전 맥주 벌써 땄걸랑요^^
남편 출장 애는 속초놀러가고
봄바리님 저랑 비슷한 나이일듯 근데 전 독수리타법이라 게다가 링크는 ㅎ ㅎ ㅎ
안녕히 주무세요^^11. 으아~
'11.1.25 12:37 AM (125.187.xxx.40)옛날노래 들으면 그 시절(어렸을 적이지만) 추억이 마구 떠올라서 왠지 서글퍼져요.
전 위에 엽서 노래도 그렇고,
이정희의 '그대여' 랑 윤형주의 '바보' 들으면 그래요.
아시는 분 물론 계시겠죠?12. 봄바리
'11.1.25 12:45 AM (112.187.xxx.211)이정희 '그대여'
저 양쪽으로 머리핀 꽂은 헤어스타일.. 지금도 기억나네요.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0ZAgFD0ERlc13. ㅇ
'11.1.25 1:00 AM (121.130.xxx.42)이정희 노래중에선 '바야야'를 참 좋아했어요.
당시 즐겨보던 순정만화 '로테로테'의 장면이 떠올라서 더 좋아했어요.
가사가 마치 로테가 크레오와 헤어진 후 그를 기다리는 마음을 쓴 것 같아서
혼자 감상에 빠져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14. 음
'11.1.25 10:09 AM (71.188.xxx.169)이분, 탤런트 김ㄷㅎ인가 하는 유부남이랑 결혼한 분 아닌가요?.
결혼했다가 이혼한걸로 안느데 제가 잘목 항고 있는지.
전 그 남자분, 탈렌트, 은근이 여자 꼬이게 하는 눈빛이 맘에 안들어 결혼시 좀 그랬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