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양이

고양이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1-01-24 21:51:24
키우고 싶은데....
지금 말티즈 한마리 키우고 있어요....
너무사랑스럽고 예쁜아이이구요...한마리 더 키우고 싶은데. 제 욕심엔 고양이 입양하고 싶거든요...근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이유인즉슨 고양이는 강쥐보다 털이 훨씬 많이 빠진다는 거예요...진짜 그런가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상담좀 해주세욤...
IP : 116.41.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털옷제조기
    '11.1.24 9:55 PM (112.154.xxx.179)

    네.. 개랑은 비교가 안돼게 빠져요. 단모종은 검은옷 슥~비비고 지나가면 그자리 털옷됩니다^^
    키워보니 단모종보다 장모종이 오히려 털이 덜빠지는데, 그래도 개에 비하면 많이 빠지구요.

    단모종 털은 뻣뻣해서 섬유사이사이에 꼭 박혀서.. 잘 안빠지기도 하고 그래요. 장모종은 털이 막 날아다닌다죠 ㅎ 그래도... 참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너무 이뻐서 털은 그러려니해져요.. 돌돌이 테이프로 여기저기 털떼고 다니는 저의 모습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운건 고양이의 마력때문? ㅎㅎ

  • 2. 네,맞아요
    '11.1.24 9:56 PM (125.134.xxx.106)

    그런데 강쥐이던 냥이이던 장모가 나은듯 해요.

  • 3.
    '11.1.24 9:58 PM (112.150.xxx.145)

    고양이털 많이 빠지는 편이에요.. 그리고 강아지랑은 어릴때부터 같이 키우는거 아님 서로 싫어할수있어요. 같이 사시는 남편분이 반대하심 우선은 보류하세요.. 둘다 좋아하시는 상태에서 입양하셔야지 잘못했다 파양보내게 되면 고양이만 불쌍하잖아요

  • 4. 넵~
    '11.1.24 9:59 PM (118.32.xxx.209)

    털 어마어마 하게 빠져요. 청소기 돌리시는게 취미시고
    검정색옷은 딱 질색이시고, 커피에 털한두개 날라들어도 아무렇치 않게 마실수 있다면
    도전해 보실만 합니다ㅋㅋ

  • 5. 네~
    '11.1.24 10:04 PM (222.106.xxx.220)

    정말 대단히 많이 빠집니다.
    저 세마리 키우는데, 청소하고 뒤돌아서면..구름먼지가 -_-... (이건 약간은 과장입니다 ㅎㅎ)

  • 6. ㅋㅋ
    '11.1.24 10:11 PM (125.137.xxx.68)

    저는 페르시안 흰냥이 키우고 있는데, 울집 아이가 쓱~ 문지르고 지나가면 제 검정 쫄바지는 앙고라쫄바지가 되어요~ 단모종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첫댓글 보고 커피 뿜었네요~
    원글님....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냥이는 충분히 사랑스런 애완동물이지만, 청소 열심히 해줘야 집안이 집안꼴같아요. 청소 열심히 하시고, 날마다 빗질해주고, 사료도 좋은것 먹여서 영양상태 좋아야 털이 덜 날리는것 같구,,,,안그럼 정말 털밥 드십니당~

  • 7. 키친타올
    '11.1.24 10:46 PM (115.139.xxx.35)

    윗 댓글만으로도 고양이 털이 어느정도인지 충분히 감이 오실거라 생각해요ㅎㅎ
    정말 남편분도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눈을 뜨게 된다면, 차차 얘기해보세요~

    참고로 전 얼굴세안하고 나서 뽑아쓰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냅니당^^;;
    수건에 냥이가 몸을 비빈것도 아닌데 우째 얼굴만 닦으면 털이 묻어나는지ㅋㅋ(몸은 그냥 수건으로)

  • 8. 아핫
    '11.1.24 11:03 PM (121.166.xxx.227)

    호!!키친타올님 똑같아요 저도 막 개어놓은 수건인데 왜 털이 묻어나는지 ㅋㅋㅋㅋ
    원글님 근데 개묘차가 심하긴 해요 저희 고양이들은 같은 배에서 같은시간에 나온 애들인데 2:8 정도 비율로 차이나는거 같아요

  • 9. 원글
    '11.1.25 12:47 AM (116.41.xxx.187)

    흐미....이렇게 겁을 주셔도 되는건감요? ㅎㅎ
    사실 말티키우면서 털 날려서 스트레스 받은 적 없거든요...나름 한 깔끔 하는데...
    주기적으로 털 관리 잘 해주면 뭐 사람 머리카락 정도밖엔 안 날리더라구요...
    냥이는 그 정도가 아니군여...--;
    근데 털날린다고 겁주시는 분들...왤케 행복해 보이는 거죠?? ㅋ

  • 10. oegzzang
    '11.1.25 1:14 AM (119.196.xxx.223)

    사철 민들레홀씨가 날라다닌다 생각하심 될듯합니다....ㅋㅋㅋ

    키친타올님말씀 빙고~~

  • 11. ??
    '11.1.25 8:07 PM (202.47.xxx.4)

    저 아는 지인이 집에 개 4마리, 고양이 3마리를 집안에서 함께 키우세요. 그 집은 고양이도 다 직접 이발기로 미용하시던데요? 개도 미용 안하면 그 털 감당 못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053 자주 쓰는 액젓은요? 5 김치 2011/01/24 703
614052 [괜히] 소소한 거 못 찾고 짜증나네요.ㅠㅠ 5 사는이야기 2011/01/24 555
614051 결혼5년차에요.. 여자를 잃어버린거같아 서글퍼요.. 4 nothin.. 2011/01/24 1,510
614050 고양이 11 고양이 2011/01/24 928
614049 김치..김치냉장고 보관 2달만에 팍삭 쉬고 물렀어요 이유가 뭘까요? 4 아휴 2011/01/24 749
614048 쌍둥이 칼 칼갈이요 2 칼갈이 2011/01/24 423
614047 리바트 오래된... 1 리바트 2011/01/24 358
614046 떡을 찜통에 찌지않고 찌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9 떡찌기 2011/01/24 1,532
614045 영어과외비...적당한 금액인지 궁금... 10 초등고학년 2011/01/24 2,001
614044 이번3월달에 남편이 브라질로 발령받아 주재원으로 가게됐어요 13 브라질 2011/01/24 2,498
614043 현빈의 드라마 눈의 여왕 ....어떤가요? 20 빈아~ 2011/01/24 2,182
614042 볶지 않은 땅콩..베란다에 두었는데요..이것도 산화가 되나요? 2 땅콩 2011/01/24 452
614041 급..비타민 직구 한도액 좀 알려주세요 4 궁금 2011/01/24 475
614040 해적에 잡혀 있는 금미호는 어찌 되나요? 1 ... 2011/01/24 251
614039 em원액사야하는데 2 em원액 2011/01/24 382
614038 옥스포드 스토리랜드 리더스 답지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 2011/01/24 217
614037 필리핀 미혼모 뿐만 아니라,, 아주 예전에는,,, 11 어휴.. 2011/01/24 2,176
614036 고르곤졸라 치즈 한팩. 유통기한이 곧 다가와요 ! 10 질문 2011/01/24 1,701
614035 설 다음날 거문도여행! 백만년만에 여행인데요 숙소등 추천해주세요 1 거문도 2011/01/24 142
614034 서울 중랑구 사는데요...중학교 학교 배정 받았나요? 3 예비중학생 2011/01/24 466
614033 게시판 에러나시는 분들은 익스플러-도구-인터넷옵션-보안-제한된사이트 5 jk 2011/01/24 476
614032 Mcm가방 2 하늘이짱 2011/01/24 771
614031 등산복 매장에 방한용 고어텍스도 있나요? 2 dd 2011/01/24 320
614030 새치머리 갈색으로 하고 싶은데요.. 7 하늘 2011/01/24 1,517
614029 큰애가 중학교 입학하는데요??? 2 딸기맘 2011/01/24 605
614028 부산82님들, 급질 있어요..주례동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10 지하철? 2011/01/24 547
614027 파일다운받은 위치를 모르겠어요....? 6 ^^ 2011/01/24 418
614026 그 유명한 드로르 828브라 1 없는데 드로.. 2011/01/24 1,152
614025 방콕여행에서 선택관광 어느거 할까요~~ 8 도움 2011/01/24 619
614024 베이비시터비용 얼마나 드리세요 5 30개월 아.. 2011/01/24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