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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김치냉장고 보관 2달만에 팍삭 쉬고 물렀어요 이유가 뭘까요?
2달만에 팍 쉬고 국물이 흥건하다고 하시네요.
저희랑 시누이 댁에도 한통씩 주셨는데, 둘다 일만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저희는 이제 약간 시려는 기미가 보일뿐
괜찮거든요.
김치가 그냥 쉰 수준이 아니라 끓는물에 끓인것처럼 완전 물러지고 국물이 흥건해져서
먹기가 힘들정도라고 하시네요.
김냉은 지펠, 구입은 6개월 정도 되었고, 허리높이 정도의 그런 디자인이에요. (김치냉장고 문외한이라 이정도 묘사밖에요.. ㅠㅠ) 김치 오래두고 드시려고 '강'에 두었다는데 왜이런건지..
AS에서 두 번 다녀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교환도 해줄수 없다고 했답니다.
1. 글쎄요
'11.1.24 11:14 PM (58.120.xxx.11)@@물러지는 경우는 젓갈에 따라서도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느핸가 까나리액젓을 썼을때 그런경우가 있어서 저흰 그것떄문일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적이 있었가든요. 너무 시어버린것은 글쎄요... 냉장고 문제 아닐까요? 김치냉장고는 딤채가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속상하시겠네요. 김장 담그는 것도 어려운데 일년 먹을 양식이잖아요.
2. as에서는
'11.1.25 12:12 AM (220.75.xxx.180)당연히 문제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불량제품 한번씩 나옵니다.
나올때부터 불량인것이지요
제가 무비카메라 처음 나올때 한 6개월인가 쓰고 고장이 나길래 고치러 갔더니
원래 불량이었다면서 겉은 그대로 놔두고 안에 싸-악 바꿔주더군요(1997년도 쯤인가요)
그뒤로
뭔가 고장이 나면 절대로 절대로 원래부터 불량이었다고 말하는 사람 없었어요
(tv가 산지 1년부터 고장이 나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tv를 한달에 한번 틀까말까 할정도로 안봣는데 as기사분이 너무 많이 틀어나서 그렇다고 -일년에 한번씩 고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 냉장고 이야기인데요
2년을 싸운 결과 새냉장고(최신식)로 바꿔졌습니다.
(원래부터 불량이였는데) 끈질기게 불량아니라고 그러더니 나중엔 시인하며 그때 냉장고 산가격 되돌려 준다고 해서 제 친구는 그동안 정신적 위로금도 없냐하면서 또 싸우고........
소비자 보호센터에 전화하셔서 접수하구요
다른 싱싱한 김치 넣어보고 그때도 물렁해지면 새걸로 바꿔달라고 하세요3. 보상받을수 있어요
'11.1.25 5:40 AM (112.146.xxx.158)as센터에서는 김치가 싱거우면 일찍 쉰다고 얘기하는데 님집과 시누이네는 괜찮다면 냉장고
문제일거에요. 6개월밖에 안되셨으면 산 가격으로 보상받거나 같은 모델로 교환해주고 김치도
보상받을수 있어요(한통당 4만원정도) 저는 삼성한칸짜리 였는데 3년쓴 상태에서 김치 다 시고
고칠수 없는 불량이라해서 3년쓴만큼 감가상각해서 보상받고 새로 샀어요.(김냉은 7년을 사용기간으로 쳐서 쓴만큼 차감해요)as에서 안되면 서울 센터본사로하면 더 잘해줘요.
6개월밖에 안된 제품이 김치가 그리 시었는데 이상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요.
전 그렇게 새로 구입한 제품이 뚜껑 맞닫는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생겨서 몇개월만에
다시 교환받았어요.(수리불가능할때 교환해줄거에요) 김치 시어진것도 그냥 먹겠다면2만원
보상해주고 자기네가 수거해가면 4만원이라 했는데 서울직원말로는 무조건 4만원해준다
하더라고요(저희는 김치통이 19리터짜리 큰거였어요.) 김치4통이어서 16만원에 3년쓴거 감해서
몇십만원 통장으로 받았어요.4. 세누
'11.1.25 9:30 AM (121.200.xxx.93)1년 지나고 김치가 시어져서 서비스 받았는데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디서 들은게 있어서 제가 엄청 무식하게 소리지르고 따졌어요
서비스기사가 다시 바뀌어 오고 본사 서비스팀과 전화하고
어찌어찌해서 새걸로 교환했어요
근데 김치는 보상 못받았네요
아쉽네요
아무튼 좋은말로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