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사세..뒤늦게 복습하면서 극중 대사가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도네요.

꿈꾸는 사람이 되고싶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1-01-24 18:24:27
그러고 보면..제가 현빈이라는 배우를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결혼하고 아이 키우고, 아직 아이가 어리다보니 같이 잠이 들어야 하는
그런저런 이유로 tv를 잊고 살았더니, 송혜교와의 열애설에도 그냥 아..그렇구나..하고는 띄엄띄엄..

헌데..이번 시가를 통해 다시 불이 붙어서 지금도 한쪽 귀에는 현빈버젼의 '그남자'를
무한반복하며 듣고 있네요.주책주책..

시가의 여파로...지금 그사세까지 복습하고 있는데..
오늘 극중 준영(송혜교씨)와 지우(현빈씨)가 하는 대사가
저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그냥 평범한 대사에요..현실에서도 수없이 듣는...

지우 : "넌 어릴때 꿈이 드라마 감독이었어?"
준영 : "응.나는 어릴때부터 드라마를 좋아해서....이하 생략(기억이 잘..ㅎㅎ)"

결국..어릴때부터 늘 꿈꾸던 일을 하기 위해 , 오로지 그 일을 위해 달려왔다는 생각을 해보니
참으로..꿈이란 없어선 안될 것이구나. 이왕이면 작은 꿈보다는 큰꿈을 꾸면서 달려가는 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어릴때 꿈이 뭐였지?
꿈이 있었나?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했던가....?
그랬다면 지금도 문득문득 무언지 모를 인생의 허한 마음이
조금은 채워지지 않았을까?

머 이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꿈은 참 소중해요~^^그죠??

제 딸에게도 크던 작던...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좋은 울타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철없는 엄마가 퇴근시간 무렵 반성하며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ㅎㅎㅎ

밖에 계시는 분들은 눈길..퇴근 조심히 잘 하세요~~


IP : 125.7.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세
    '11.1.24 6:47 PM (203.226.xxx.8)

    그사세가 시가보다 더재밌어요 저도몇번이나보고있어요 눈의여왕은 어떨런지보고싶어요

  • 2. wjeh
    '11.1.24 8:38 PM (112.222.xxx.156)

    전 그사세 대본집 샀어요..^^
    주옥같은 대사들이 쏙쏙 들어오네요..
    현빈과 송혜교를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사세 보고 나니 요즘 드라마들이 너무 유치해졌어요.

  • 3. 저도
    '11.1.24 9:14 PM (49.62.xxx.94)

    그사세 뒤늦게 보고있는데
    현빈이랑 송혜교가 언제부터 사귄거예요?

  • 4. 저도
    '11.1.24 9:19 PM (121.143.xxx.126)

    전혀 방영할때는 그런드라마 있는줄도 몰랐다가 쿡tv로 3일에 다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괜찮은 드라마네요. 김주원보다 지오선배가 훨씬 더 매력적이고요. 저는 마지막회에서 지오선배가 헤어졌던 준영이 찾아가서는 왜 병문안 안왔어 하면서 다짜고짜 키스하던거 너무 가슴에 남아요. 이러저러한 구구절절한 대사 없이 그냥 키스만 하던 지오선배..마지막회 제목이 유치한 통속적인..뭐 그런거 였는데, 뒤늦게 차안에서 지오선배가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거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그때 준영이가 나레이션으로 때로는 유치하고 통속적인게 이렇게 좋다라고 말해요. 저는 이장면이 참 좋더라구요.

  • 5. 꿈꾸는 사람이 되고
    '11.1.25 10:25 AM (125.7.xxx.17)

    전 아직 끝까지 보려면 멀었는데 ㅎㅎㅎㅎ
    그래도 시가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터라...아직까지는 김주원 입니다 ㅎㅎㅎㅎ
    시크한 김주원을 보다 평범한 정지오를 보니...좀 생소해서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빈입니다 크하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871 외국인 영어교사랑 이야기 중에 ..한국 여자 이해 안간데요.. 14 전공감.. 2010/08/23 3,408
571870 MBC 새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보세요? 11 ... 2010/08/23 1,664
571869 경주에 있는 '라궁' 호텔은 할인 안되나요? 경주 라궁 2010/08/23 2,182
571868 아이가 다 아는 문제인데도 실수로 자주 틀려온다면.... 4 강쌤 2010/08/23 687
571867 나는 전설이다....왜이리 통쾌할까요??? 2 .. 2010/08/23 1,610
571866 안 먹는 아기 어떻게 해야하죠? 7 baby 2010/08/23 668
571865 로얄호텔 부페 이용해 보신 님 계신가요? 6 혹시 2010/08/23 824
571864 양파덮밥을 먹어보니 14 양파덮밥 2010/08/23 3,280
571863 이런 남자 주변에 있나요..? 10 정체 2010/08/23 1,579
571862 한 달 내리 틀고 7월 관리비 중 전기세 58,860원(361kmh) 23 벽걸이에어컨.. 2010/08/23 2,633
571861 요로감염 - 조언구합니다 제발요~~ 7 미니민이 2010/08/23 869
571860 오늘은 잠좀 자겠네요. 바람이 너무 시원해요. 서울이랍니다. 12 2010/08/23 1,058
571859 익플8에서 키톡 바로 검색하기!!! +ㅁ+ 1 앗싸 2010/08/23 297
571858 키톡에 무조림 맛있어요. 2 무조림 2010/08/23 945
571857 선물 2 덴마크 가려.. 2010/08/23 176
571856 무릎나무 한의원 아시는 분??? 4 무릎때문에... 2010/08/23 1,514
571855 결혼 20년차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배우자의 조건 15 부끕 2010/08/23 2,290
571854 네이버 블로그에 폴더를 여러개 만들려면 어떻게 할까요? 4 . 2010/08/23 334
571853 윗 사랑니 썩었다는데 빼지 말까요? 3 .. 2010/08/23 852
571852 입덧으로 몸무게가 빠지나요? 12 하늘 2010/08/23 893
571851 보테가베네타백.. 골라주세요.. 5 보테가 2010/08/23 1,439
571850 락앤락 클리어랑 유로랑 뭐가 틀린건가요? 락앤락 2010/08/23 423
571849 옥션 할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반값 할인 2010/08/23 500
571848 이 더운날 개념상실 옆집때문에 더 열 받아요 짜증 2010/08/23 1,054
571847 30 중반인데요.. 탈장 이예요.. 5 여성 2010/08/23 462
571846 남편요.. 암보험 하나 들어야 할까요? 10 암보험 2010/08/23 898
571845 제빵왕 김탁구 재미있나요? 11 드라마 2010/08/23 1,578
571844 짧은 기간 어디에 넣으면 이자가 좀 생길까요? 1 알뜰 2010/08/23 528
571843 NCIS 시즌7 마지막회 보신분.. 3 바보... 2010/08/23 1,178
571842 개 키운다고 다 개좋아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13 견품종 차별.. 2010/08/23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