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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가수)씨 같은 언니가 있었으면...
위대한탄생 보면.. 멘토 해줄때..
표정, 말투, 제스춰 같은게 어쩔땐 포근(?) 하기도 하고
그랬잖아여~~, 할수 있어여~~ 하면서 끝말이 내려깔듯 한 말투도 좋고.
힘들어 투정 하면 다 받아줄듯한 말투로도 느껴지곤 해요.
그럴때 마다,, 나도 저런 사람한테 넋두리 하면서 폭풍눈물 쏟아가며
대화 할수 있는 언니가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회 마다 드네요.
이은미씨 갠적인 성격이 어떤지 심성이 어떤진 전~혀 모르겠지만.
전엔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였는데. 걍 노래만 듣고 특이한 가수로만 알았고
맨발로 늘 노래를 하는 여가수 정도 였거든요..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해 지네요..
남자의자격.. 박칼린샘 보면서도.. 저런 언니 한명 있었으면.. 했고.
요즘은 위대한 탄생 볼때 마다,, 이은미 같은 언니 잇었으면 하네요..
나의 로망 친언니가 없어서.
툭 하면 지가 큰어른 처럼 마흔 다되는 날 애 취급 하는 친오빠 미웡~~~~ㅜㅜ
1. 저요저요
'11.1.24 6:06 PM (115.23.xxx.43)저도 갠 적으로 언니 그것도 저같은 언니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함니다. ㅎㅎ
아! 이건 여동생의 증언입니다.
"난 언니같은 사람이 내 언니여서 정말 좋아~!!!" 합니다.
박칼린 샘 나왔을 때 동생이 매번 저에게 전화해서
"언니랑 똑같다!! 어쩜 저렇게 말투, 성격, 옷 입는 것까지 똑같냐??!!" 했거든요.
제가 봐도 정말 똑같았어요.
저도 같은 음악하는 사람인데 학생들 가르치는 교수법까지 똑같아서 속으로 많이 웃었어요.
어렸을 때 제가 엄마보고
"시장가서 언니 하나만 사가지고 오라"고 매일 떼 썼답니다.
지금은 외며느리라 시어머님께
"시장가서 동서 한명만 사가지고 오시라" 합니다.
그러면 시어머님은 "그래도 너 하나니까 사랑 독차지하잖니?: 하십니다.
맞는 말씀인데 그래도 가끔은 외롭답니다.2. 옴마나
'11.1.24 6:42 PM (221.160.xxx.218)전 이은미씨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리는디.
이은미씨 보시면 고놈의 입 좀 조심하라고 해주세요.
본인 가수활동이나 잘하시지
다른가수 왈가왈부 하지 마시공~3. 전
'11.1.24 6:50 PM (125.180.xxx.16)이은미콘서트가보고 바로 안티된사람이예요
이은미는 본인이 최고인줄알고 사는사람이예요
겸손이란걸 모르는사람이지요4. 언니좋아
'11.1.24 7:08 PM (110.8.xxx.38)흠.. 이은미씨 성정이 안좋은가 봐요..ㅡㅡ
조언 할땐 그리 안보이던데.
웃음도 호탕해 보이고....5. ...
'11.1.24 7:19 PM (221.138.xxx.230)그런데 이 이은미란 가수(?) 언제부터 활동했던 가수인가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인데 가수라고 심사도 보데요?
그래도 꽤나 유명하니까 심사를 볼텐데 본 적이 없어서..
혹시 인디 가수 ?6. Anonymous
'11.1.24 9:23 PM (221.151.xxx.168)잘은 몰라도 이은미씨가 가수중에 가창력은 최고라고들 하던데요.
그렇다면 자부심 가질만 하겠죠.
가수로서 기본 실력도 안돼 있는 아이돌 몇몇 가수들에 대해 비판한걸로 알아요.
다 맞는 얘기지요. 그정도 되니까 저 프로에 심사위원 하는거고.
위대한 탄생에서 봤을때 성격 시원 시원하고 진솔하고 좋아보이던데요?
전 겸손을 미덕으로 아는 사람들 딱 질색입니다.7. .
'11.1.24 10:28 PM (110.11.xxx.180)이은미씨 좋아요. 전 친언니는 아니고 아는 언니 정도 됐으면 좋겠어요.
갈수록 저도 겸손한 사람보다 할 말 하고 합리적인 사람이 좋던데요.8. 좋은데
'11.1.25 1:04 AM (125.142.xxx.233)전 솔직히 이은미의 노래들은 제 취향이 아니라 잘 안듣지만
이번에 심사하는 걸 보고 좋아졌어요.
저도 저런 인생의 멘토가 있음 참 좋겠어요^^9. 저도콘서트
'11.1.25 1:10 AM (180.182.xxx.46)갔다가 바로 안티된 사람입니다.
노래?....잘하는줄 모르겠더군요.
너무 성의없이 부르고, 삑사리도 나고..쩝~
돈이 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