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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네가 집을 사면 보통 뭘 해주나요?
3년전 집 살때 저희는 받은게 없지만..
이번에 동서네가 5년 임대끝나고 분양을 받는데..
보통 형님이 되서..뭘 해주나요?
1. 형편에
'11.1.24 3:54 PM (220.86.xxx.164)맞게 해주세요. 저는 현금으로 줬어요. 집집마다 다르겠지요.
2. 음..
'11.1.24 3:56 PM (183.103.xxx.122)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현금이 어떨지..3. 현금으로
'11.1.24 3:56 PM (220.120.xxx.193)많이 주시더라구요..저희 집들이땐.. 형님들이 현금 주셨구요..얼마가 됐든 감사했어요.. 시누(고모)는 제가 압력밥솥 받고 싶다고 해서.. 그거 해주셨구요... 저도 시누 집샀을때...청소기(밀레 ).해드렸는데..나중에 금액대 아시고 엄청 놀라셨어요.. 고마워 하셨구요 ㅎㅎ
4. ...
'11.1.24 3:57 PM (180.224.xxx.133)저희님 / 윽.그 느낌...뭔줄 알것 같아요. ^^;;;;
사이 좋고...우애 좋고...평소에 뭔가를 생각하거나 얘기해 놓은 게 있다면 거하게? 한 턱 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무난하게..봉투? 아랫사람이 안했다고..아주 모르척 할 수는 없을 테고..
휴지셋트에 봉투 조금 넣어 갈 듯이요...5. 그냥
'11.1.24 4:00 PM (211.210.xxx.62)저도 그런 경우였는데 현금 줬어요.
6. 따로 뭘주는군요
'11.1.24 4:19 PM (121.181.xxx.103)저희는 오히려 집 샀는 쪽이
집들이 겸 한턱 쏘는 분위기이고
최대받은 저희 입장에선 음식 준비 비용 정도 줬어요
(저희가 구입했을 때..동생네가 구입했을 때도..)
원글 읽어보니
원글님도 집 구입시에 받은 것 없고 서로 빠듯하게 살아가신다 하는데 ..
뭘 크게 챙겨줄 필요 있을까 싶네요
그 쪽에서 초대를 한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축하한다는 립서비스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7. 전
'11.1.24 4:26 PM (121.141.xxx.153)현금받았어요.
언니랑 오빠 모두 ...그냥 서로 품앗이인거죠8. 그냥
'11.1.24 6:09 PM (116.37.xxx.138)가구나 전자용품중 1개 해주신다고 하더군요..그리고 그값을 돈으로 주셨어요
9. .
'11.1.24 11:06 PM (124.61.xxx.54)평범한 살림살이라 그냥 현금 10만원줬어요.^^
10. ...
'11.1.25 12:31 AM (220.118.xxx.241)우리는 백만원 받았고요 집 갈아탈 때도 소파 사라고 오십만원 받았어요. 동서들이 모아서 주더라구요. 서로 힘든 형편인데 부담스러웠지만 안 받을 수 없어서 받았어요. 결국 다음 기회에 갚아주게는 되었지만 무척 고마웠네요. 김치냉장고 같은 거 해주기도 해요.물론 형편이 되어야겠지만 마음이 참 고마웠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