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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가 여자에게 적합한 이유

독서중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1-01-24 15:40:09
사회나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남성과 대등하게 되는 것, 즉 남자같은 여자가 되려는 것아니냐에 대한 고민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그렇게되는 것에 여성들이 가정을 포기하면서까지 이룩해야할 가치가 있느냐는 것이다
또한 여성운동이 정점에 이르렀을때 여성들은 기화만 주어진다면 일과 가사를 완벽하게 해낼거라 자신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현재 미국에서는 스스로 일을 포기하고 가정으로 돌아가 자녀양육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기위해 전업주부가 되려는 여성이 크게 늘어났다. <뉴욕타임즈>는 이같은 현상을 여성들의 일터로부터의 '이탈혁명'이라는 표현을 쓸만큼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나는 이것을 인류의 진화과정에 따른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와 여자는 두뇌구조를 비롯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차이라는 것은 어느쪽이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 성역할의 차이가 있으며 또 그렇게 진화해왔다는 것이다

예컨대 여성은 아이에게 젖을 먹이며 오랜시간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갖기때문에 아이의 양육과 교육에 남성보다 훨씬 적합하다
대신에 남성은 체력이 강해 먹잇감을 구하는데 불리한 여성과 아이에게 먹이를 제공할수 있다
거의 모든 포유동물들이 수천만년에 걸쳐 진화하면서 여전히 암컷이 새끼를 양육하는 것은 그만큼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고 효율적이기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선택된것이다.

최근 우리사회에서도 맞벌이부부가 크게 늘어나고 남녀가 평등해짐에 따라 성역할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가정들이 많다
부부가 똑같이 아이를 양육하고 가사를 함께 처리해나가고 있다
특히 젊은 부부들이 그렇다. 이런 현상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아무해도 남자는 육아나 요리등에서 여자보다 섬세하고 예민하기는 힘들다
아빠만있는 편부모가정이 엄마만 았는 가정보다 아동학대가 두배이상 높다는 통계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
그대신 대외적인 활동이나 다양한 직업을 갖는데는 남자가 훨씬 낫다

---편의상 반말로 썼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라 퍼왔어요---
IP : 211.234.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1.24 3:47 PM (203.247.xxx.210)

    저는 공감이 안 가네요....

  • 2. RC
    '11.1.24 3:51 PM (125.134.xxx.108)

    요리는 남자가 잘하지 않나요?
    미각이랑 후각이 더 발달해서 그렇다던데.
    남자들 미식가들 많아요. 그리고 코가 크면 그만큼 후각세포도 더 많아서
    냄새에 민감하다고 해요.
    뭐 절대적인게 있나... 세상에

  • 3. ..
    '11.1.24 4:01 PM (203.112.xxx.1)

    저도 공감 안 가요;; 사람마다 맞는 게 있는 거죠..
    전업이라고 가정 내팽개친다는 사상은 또 어디서 나온 건지 ㅉㅉㅉ

    아무해도 남자는 육아나 요리등에서 여자보다 섬세하고 예민하기는 힘들다
    -> 안해서 그렇죠. 잘하는 남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여자라고 뭐 태어날 때부터 잘했나요.

  • 4. ...
    '11.1.24 4:07 PM (110.11.xxx.180)

    육아나 요리 등에서 여자보다 더 섬세하고 예민한 남자는 뭔가요.
    육아나 요리 등에서 남자보다 덜 섬세하고 예민한 여자는 뭔가요.
    결정론적인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과학과 통계가 무서워집니다.

  • 5. 과학 흉내내기
    '11.1.24 5:05 PM (211.44.xxx.175)

    "그래서 자연적으로 선택된것이다."

    이 논리라면요, 현실적인 모든 것은 이상적인 것이게 됩니다.
    왜냐, 현재의 모든 것은 진화의 결과이고 그러니 받아들여라, 이렇게 되는 거죠.

    실제로 '사회생물학자' 군의 상당수는 '차별'을 옹호합니다.
    인종 간 차이, 남녀간 '차이'가 그야말로 '사실'이 되고 이 사실에 근거하여 차별이 차별이 아닌, '차이'에 근거한 합리적인 차등쯤으로 둔갑하죠.

    혈액형이나 사주관상, 얼마전에는 지문....
    그런 것들은 대놓고 '사이비 과학' Pseudo-Science 으로 분류되지만 저런 식의 접근법도 마찬가지에요. '과학적'으로 보이는 서술과 정치가 결합되어 교묘한 견강부회가 생산되죠.

    현 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진정한 과학적 사고와 과학을 표방한 사이비 언술을 구분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될 때가 많아요.

  • 6. 미르
    '11.1.24 5:24 PM (121.162.xxx.111)

    지금의 먹잇감은 예전처럼 산과 들에서 직접구하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돈을 주고 구하는 것이죠.
    따라서 돈을 버는데는 남자나 여자나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아기키우는 것은 남자가 100% 대체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도
    가사활동은 어려서 부터 적응하면 남자나 여자 별 차이가 없을 듯...

    고로 전업주부가 여자에게 적합하다는 논리는 이제 맞지 않는다고 보여짐.

    아들, 딸 모두 적당한 나닝가 되면 가사일을 분담시켜
    남자 여자 구분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함.

  • 7. ^.^
    '11.1.24 5:39 PM (121.166.xxx.235)

    원글님 무슨 책을 읽으시는 지 궁금하네요.
    지금 현대 사회가 먹잇감을 구하는 사회인가요?
    체력이 강한 남성이 먹잇감을 구하는 사회....예전에 그러했다는 거지요.
    지금의 사회는 님이 말씀하시는 그 섬세함이 요구되는 사회, 네트워크 사회입니다.
    현대 산업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채로 얘기하시는 거 어패가 있네요.

    이런 시각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차별적인 듯 합니다.
    유명호텔 일류 요리사는 대부분 남자들이던데 이들이 힘을 써서 요리를 하나요?
    헤어디자이너들은요?

    임신,츨산이 기본적으로 여성의 몫이기에 태생적으로 양육과 가사에 있어 남성보다 유리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은 대체적으로 사실인 듯 합니다.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면 잘하는 여성이
    더 효율적이겠지요. 그러나 님이 이해하시는 틀은 좀 다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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