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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또 뭘 먹을까요?
벌써 저녁고민이냐구요?
제가 손이 좀 느리거든요
암튼 82님들 저녁메뉴좀 풀어주세여
1. 짜장밥
'11.1.24 3:25 PM (121.132.xxx.143)전 짜장밥과 콩나물국이요
직장맘이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ㅠㅠ 그저 한그릇 음식이 장땡이라는...ㅠㅠ2. .
'11.1.24 3:30 PM (120.142.xxx.161)ㅋ, 우리집은 맨날 남편이 다 해결해 줍니다.
그거 먹을까~ 이거 한마디로다가, 매번, 술안주다보니,
닭, 동태, 고기로 냉동고가 항상 꽉 차있어야해요,
고민할것도 없이 3 중 하나로 요리하면 되서 요리를 못하는 여자가 되었네요.3. 김치볶음밥
'11.1.24 3:30 PM (123.108.xxx.157)질리지도 않아요
4. 추억만이
'11.1.24 3:30 PM (221.139.xxx.41)어제는 불고기 했는데
오늘은 동태탕 하려구요5. 요즘
'11.1.24 3:32 PM (58.127.xxx.106)매생이가 제철이래서 굴이랑 사다 놨네요.
매생이는 동네 중소마트가 싸고 굴은 대형마트가 좀 더 싼거 같아요.
지난주엔 대형마트에서 매생이랑 굴 샀는데 오늘 집근처 슈퍼가니
매생이랑 굴이 같은 가격 대비 두배씩 차이가 나네요.6. 전
'11.1.24 3:42 PM (59.5.xxx.195)신김치에 비싼 목살사다(돼지고기값 무진장 올랐습니다.),된장 살짝 풀어,, 두부 얹어 팍팍 끓여 먹을 예정입니다.
아님, 신김치 들기름 넣고 달달볶아 마른김 구워서 싸 먹을수 도 있네요..7. ....
'11.1.24 3:43 PM (58.122.xxx.247)아침엔 정승처럼 칠첩반상으로 챙겨먹고
저녁엔 일품요리로 간단히 때웁니다 .
생콩좀 미리불려두고 드르륵갈아 그물로 칼국수반죽만들어 애호박 감자채쳐 들기름에 달달볶다가 멸치육수로 뚝딱 손칼국시
밥있으면 뚝배기에 역시 들기름 한술두르고 잘익은김치송송다져 참치랑깔고 밥얹어지글지글
참치돌솥
역시나 밥있단 전제하에 당면한줌불리고 콩나물찌고 간장양념만들어 당면이랑 휘리릭볶아
계란 지단하나올려 콩나물잡채밥 .8. ㅎㅎ
'11.1.24 3:47 PM (114.205.xxx.236)위의 추억만이님과 반대로
어제는 동태탕 해먹었는데 오늘은 불고기 할까봐요.^^9. 저녁
'11.1.24 3:47 PM (211.200.xxx.90)달래간장 만들어서 마른김에 싸먹고
알이랑 곤이 넉넉하게 넣고 생태찌개 하나 끓이려구요.
그외에 반찬 없음 ㅎㅎㅎㅎ10. 참치와김
'11.1.24 3:49 PM (202.30.xxx.226)참치와 김으로 떼운다?고 하기에는,
애들이 참치를 정말 좋아해서요.
양파 가늘게 채썰고, 깻잎있으면 깻잎까지 썰어서 참치에 섞어주면 아삭 아삭 잘 먹습니다.
겨울이라, 막지은 현미랑 찹쌀이랑 섞어지은 밥에,
김싸먹으면 그것도 만나고요.
그리고 감자, 당근, 양파 볶아서
카레도 해먹고, 볶음밥도 해먹고, 고추장볶음도 해먹고 그러네요.11. 전
'11.1.24 3:50 PM (116.41.xxx.183)전 계란찜, 감자볶음, 오꼬노미야끼!
12. .
'11.1.24 4:44 PM (180.182.xxx.172)김밥 말려구요
재료 진작에 샀는데 중요한 김을 안사서^^ 오늘에서야 해 먹으려구요13. 지금
'11.1.24 5:01 PM (1.226.xxx.63)갈비탕 팔팔 끓이고 있구요.
(울집 육식 인간들 줄거)
저는
달래간장 + 김
파래무침
묵은지지짐
단호박 고구마 으깬 샐러드..14. 전
'11.1.24 5:10 PM (59.28.xxx.203)소고기미역국, 달걀장조림, 생선한마리 구워서 김치랑 먹을꺼예요. 애들이랑
15. 바로
'11.1.24 5:25 PM (211.200.xxx.55)이 질문이 제가 82에 들어오는 이유예요.
오늘은 어느분의 말씀에 도움을 받아 김치볶음밥입니다.
이제 키친토크와 요리물음표로 갑니다.ㅎㅎ
통합검색은 언제쯤이나 될까요?16. 아니
'11.1.24 5:53 PM (125.133.xxx.24)저위의 지금님
그렇게 많은 반찬을?
정말 님네 수저들고 가고싶네요17. 저는
'11.1.24 7:43 PM (120.142.xxx.81)냉장고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깻잎때문에
비상용식량 참치캔하나 뜯어서 마요네즈 비비고
깻잎옆에서 나도 좀 어케 해달라는 어묵한장 살짝 볶고
김치 살짝 양념해서
김깔고 찬밥 데운거 깔고 위의 애들 넣고 냅다 말아버렸습니다.
국물은 어제의 용사 콩나물 북어국 한그릇 남은거에 물 더붓고 천일염 던져넣어
두그릇 만들어서 김밥이랑 국물이랑 무생채랑 차려놓고
싹쓸이파가 다녀간것처럼 다 해치웠습니당.
아~ 내일은 또 뭐해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