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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많이 겪으시는 분 계신가요?

아..이런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1-01-24 15:08:33
제가 느끼기에는 제 생활에는 데자뷰가 많은거 같아요.
꿈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꾸고나면

좀 지나고 나면 꼭 그 일이 현실에 그대로 발생합니다.

어느 순간, 좀 무섭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이건 어떻게 설명이 되어지는 현상일까요?

어릴때부터 이런일이 쭈욱 일어나다보니 이젠 놀랍지도 않은데

꿈속에서 조차 이런일은 일어날리가 없어 하고 꾼 꿈이

현실에서 어제 떡하고 일어나니

신이라도 내린거 아닌가 싶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합니다.
IP : 203.235.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덜 오싹녀..
    '11.1.24 3:14 PM (124.49.xxx.214)

    가끔 시공간이 접혀있나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젠 거이 안 겪어서 살만합니다.
    머릿 속이 근지러 죽겠는데 해결도 안 되고. 세상이 나만 속이며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았죠.
    메이킹 필름을 들여다본 느낌이고.
    그리고 생각합니다. 이런 흔하디 흔단 중년의 여자에게도 시공간이 접히다니 세상엔 얼마나 많은 데자뷰들이 넘치고 있을까라고 말이죠.
    그래서 매트릭스의 데자뷰 장면을 보며 흐흐흐..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 2.
    '11.1.24 3:34 PM (59.12.xxx.40)

    꿈을 꾸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현재 상황이 언젠가 있었던 일처럼 느껴질때가 있었어요.
    어렸을때 그랬던거 같고 지금은 거의 없어요.

  • 3. RC
    '11.1.24 3:54 PM (125.134.xxx.108)

    어렸을 때 초등학교 주로 그랬죠.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학교에서 수업 마치고 길바닥을 쳐다보면서 뚜벅 뚜벅 제 그림자를 보면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불현듯... 분명히 전에 한번 이런 일이 있었다고 느껴지는거예요.
    분명히 전에 똑같이 이렇게 걸어가고 있었는데, 하는 느낌.
    다시 한번 그것을 재현하는.

    근대 이건 뇌세포가 정보를 받아들여 처리할 때 무슨 오타나는 것처럼 실수를 해서 그런거라던데.

  • 4. 꿈이
    '11.1.24 6:11 PM (121.124.xxx.37)

    그대로 일어나는 일은 없어씨만, 이런일이 있었다는 느낌이 드는건 너무 많았어요. 특히 어떤 특정한 장면에서만 계속 반복되어서 이젠 그런 느낌이 들면 아 여기서 내가 저번에는 이렇게 느꼈었지 하면서 저번 경험할때 느낌까지 다시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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