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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혼비용 8087만원·여자 2936만원

음..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1-01-24 14:14:12
http://news.nate.com/view/20110124n11375?mid=n0411

이래놓고 결혼후의 평등한생활을 요구하는건 도둑놈 심보죠..
2배이상 차이가 나는 현실이군요..(결혼전 데이트비용 포함하면 대략 3배차이라 봐야겠군요..)
솔직히 여기서 여자가 많이 해가는 집 많다 라고 해서 실제는 별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거의 3배 차이가 날줄이야..
IP : 175.112.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4 2:14 PM (175.112.xxx.139)

    http://news.nate.com/view/20110124n11375?mid=n0411

  • 2.
    '11.1.24 2:16 PM (116.35.xxx.24)

    나타나셨네...그놈의 열등감이 뭔지 쯧~

  • 3. 음..
    '11.1.24 2:16 PM (175.112.xxx.139)

    이글에도 열등감 어쩌니 라는 말이 나오다니..ㅡㅡ;;

  • 4. ..
    '11.1.24 2:18 PM (112.119.xxx.118)

    결혼하셨어요? 하지 마세요.

  • 5.
    '11.1.24 2:18 PM (125.182.xxx.42)

    그래서 머 어쩌라구....니네가 처가가서 3박4일 머물면서 일 하던지...장모한테 넌 멀배워왔니라고 모멸에떠는 소리 매일 듣고말야,,,장모님에게 잘 못했다고 마누라가 눈 치켜뜨고 소리지르면서 남편이 되어서 그런거 하나 못지킨다고 소리듣고,,, 배 아파 뒹굴어가면서 애낳고 기르고 씻겨봐라...

  • 6. 좀 그만
    '11.1.24 2:19 PM (203.11.xxx.73)

    돈 아까우면 안 쓰면 돼요.
    누가 총들고 안 내놓으면 감옥간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 7. 음..
    '11.1.24 2:19 PM (175.112.xxx.139)

    저렇게 해가니 결혼이후의 생활은 당연히 불공평 한거죠.. 저렇게 해가고도 결혼후의 생활이 공평하길 바라면 도둑놈 심보죠..

  • 8. 어이상실
    '11.1.24 2:23 PM (110.11.xxx.180)

    아~ 원글님의 평등의 잣대는 돈밖에 없단 말인가.

  • 9. 음..
    '11.1.24 2:25 PM (175.112.xxx.139)

    어이상실님.. 여성들의 결혼조건으로 가장 먼저 보는게 경제력입니다.. 여자가 경제력보는건 괜찮고 남자가 내가 돈 많이 썻으니 다음에는 불공평해라 라고 하는건 째째한건가요??
    님이야 말로 어이상실이군요..

  • 10. 으잉?
    '11.1.24 2:28 PM (220.127.xxx.237)

    아니 남자 1.5억 여자 3천 이라던데
    이건 여성 단체에서 조사했나요?
    여자 3천은 거의 비슷한데 남자는 반으로 줄었네?

    남자들이 들이는 돈은 1.5억이 실제에 더 가까울 겁니다.
    남자 부모님이 조달해 주는 돈이나 자기가 빚내는 것까지 합해야죠.
    8천이면 허름한집 전세도 될까말깐데 욕심많은 처자들이 그런 조건에
    잘도 3천이나 들고 오겠네요, 8천이면 자긴 8백만 가져가면 된다고 소리소리들
    지를텐데요 크~

  • 11.
    '11.1.24 2:35 PM (221.151.xxx.78)

    솔직히 여자들 반성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여자지만 도둑놈 심보인 사람 너무 많음... 위에 집안일 쓰신 분은 그럼 돈에 팔려간 시댁의 노예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신 거네요? 전 제가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많이 버는 편인데 그래도 주위에 항상 남자들이 더 해오는 저런 풍조가 있으니까 남자가 저보다 더 능력있었으면 좋겠고 남자친구가 똑같이 하려는 듯한 얘기 할 때마다 그러면 안되지만 억울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고쳐야겠죠 ㅋㅋ

  • 12. ..
    '11.1.24 2:40 PM (115.143.xxx.234)

    돈 많이 해가면 우위에 서야하나요? -_-
    결혼준비에 드는 비용과 부부가 동등하다는 논리가 비례한다는 논리가 참 ;;
    저같은 경우 제가 더 많이 했는데 남편보고 도둑이라고 해야겠네요..

  • 13. ..`
    '11.1.24 2:40 PM (114.203.xxx.104)

    저도 여자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반반해가는 비율, 이 게시판에서나 많지 제 주변에선 거의 못봤어요. 남자가 경제력이 부족해서 전세자금도 보태야 하는 형편이라면 결혼 말리는 분위기가 현실 아닌가요?

  • 14. ...;;;
    '11.1.24 2:53 PM (121.159.xxx.29)

    신랑 대출 2000에 자부담 3000, 시댁 한푼도 원조 안해주심. 외려 축의금 다 들고 가심.
    저 혼수 대충..한 4000~5000사이..;;
    서울은 모르겠는데요..지방은 전세가 싸기때문에 남자 5000, 여자 5000인 경우 많아요.
    지방이야 새 아파트 아니고서야 5000이면 24평 아파트 구할 수 있고
    24평 아파트 대충 구색맞춰 채울려면 지방이라고 가구, 가전이 저렴한건 아니니까 여자도 대충 5000선 들어요.

    제 주변엔 남자가 나이 5살 이상 많은 경우는 남자가 집 사오고 그러지만(여긴 32평 정도면 1억 6천에서 2억 사이예요) 동갑끼리 하는 경우는 대부분 여자가 먼저 사회생활 시작하기때문에
    남자, 여자 똑같이 해가거나 여자가 더 많이 해가는 경우도 많아요.
    남자 나이 30,31살 해봤자 뭐 직장생활 1,2년차?? 대부분 모은 돈 없잖아요.

    원글님...ㅋㅋ
    억울하신 모양인데, 지방 내려와서 사시죠?

  • 15. ...
    '11.1.24 2:54 PM (14.50.xxx.4)

    정말 전 사회와 좀 동떨어진 직장에 있어서 결혼할 때 딱 반씩 했거든요. 결혼해서 집살 때도 친정 시댁에서 똑같이 조금 보태주시고, 시댁에서 일한 만큼 사위로서 친정에 더 신경써주길 바라구요. 그런데, 요즘 결혼할 때 남녀의 부담비율을 보고는 차라리 전세금이라도 보태달라고하고 , 시댁에 더 신경써도 괜찮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똑같이 해가도, 여자가 시댁에 신경쓰는 만큼 사위로서 처가에 전화도 잘 안하는 게 사실이잖아요.

  • 16. 음..
    '11.1.24 2:57 PM (175.112.xxx.139)

    ...;;;님.. 죄송한데 이거 지방입니다.. 이게 지방의 결과라구요.. 설문주체가 대구대학교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면 차이는 더 벌어지죠.. 서울이면 진짜 윗분 말대로 남자 1.5억 여자 4000정도 될겁니다.

  • 17. 음..
    '11.1.24 2:58 PM (175.112.xxx.139)

    님 주변얘기는 의미가 없어요.. 우물안 개구리라고 말하는것 밖에 더됩니까??
    이런 설문자료가 훨씬 설득력 있는 자료입니다..

  • 18. ..
    '11.1.24 3:22 PM (115.143.xxx.234)

    여기가 지방인데요. 5000원에 전세 못구합니다;;24평 전세 구하려면 진짜 시골 촌구석으로 가야해요;;

  • 19. ...
    '11.1.24 4:17 PM (110.11.xxx.180)

    175.112.41.xxx 쓰시는 원글님, 무서워서 댓글을 못 달겠어요~. ^^;;

  • 20. ..
    '11.1.24 4:56 PM (110.14.xxx.164)

    이건 말 그대로 평균이고요 남자 알몸에 여자가 다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집 은 반반 얻고 혼수는 혼수대로 제가 다 했는데요
    그럼 남자가 죽어지내야 하는건가요 혼수랑 둘이 평등하냐 와는 전혀 상관없는거지요
    각자 형편껏 해야 지요

  • 21. 윗분당연
    '11.1.24 5:06 PM (175.221.xxx.141)

    윗분, 당연히 남자가 그럴만한 어떤
    썸띵 스페샤루가 없으면 죽어 지내야죠!
    돈 낸만큼 목소리 내는검다.

  • 22. ...
    '11.1.24 10:23 PM (115.138.xxx.105)

    결혼해서 10년이 넘었습니다.
    결혼할땐 남자가 많이 해와야지하는 이기심이 있었는데요.
    10년이 지나고 나니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네요.
    여자들.. 너무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됩니다~
    여하튼 남녀가 서로 평등한 세상이 왔음 좋겠어요.
    서로 덕볼려하지말고 맞춰가며 살았음합니다.

  • 23. 이런글
    '11.1.25 2:25 AM (218.52.xxx.205)

    읽고 흔들리면 지는 건데,,,자꾸 머리속으로 계산을 하게 된다,,,
    내가 신랑보다 훨씬 많이 해왔는데 나는 왜 이러고 살지,,, 결혼할때 한푼 안보태준 시댁에 왜 잘해야 되지,,,정말 미운 시동생들에게 용돈은 왜 줘야하지,,,나는 밑지고 사는 걸까,,,앞으로 남편을 머슴처럼 부리고 살아야 하나,,,명절에 시댁은 패스하고 돈많이 보태주신 친정에만 가야 하나,,,괴롭다,,,앞으로 이런글은 읽지 않을 거다. 속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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